국민은행은 5일 파워스프레드 구조화채권 3년물 100억원을 딜던했다. SG은행에서 스왑거래를 맡았으며 승수 15배로 거래됐다. 발행시기는 오는 10일 전후가 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추가로 400억원 이상의 딜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가격을 네고한 상태다.
지난 4일에도 국민은행은 5년물 300억원의 파워스프레드 구조화채권을 발행했다. 역시 승수는 15배로 알려지고 있으며 오는 9일 발행된다.
산업은행도 3-5년물 파워스프레드 구조화채권 발행을 준비중에 있다. 현재 스왑뱅크에 딜던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나 아직 거래 소식이 나오지는 않고 있다.
이외에도 2년물 등의 파워스프레드 테핑소식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이 파워스프레드가 다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은 스왑북이 새해 들어 추가 책정되는 등 어느정도 룸이 생겼고 물량이 크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더욱이 스왑은행들이 연초 영업을 강화하면서 조금이라도 수익을 창출하려고 잇따라 상품을 내놓고 있는 것도 잇따른 파워스프레드 거래를 이뤄내고 있다.
외국계은행 관계자는 "파워스프레드 발행이 스왑은행에 매력적이지는 않다"며 "그러나 엔드유저들의 수요도 계속 보였고 적은 수익이지만 연초부터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딜과 테핑 소식이 잇따르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나 앞으로 추가 발행 물량이 많지는 않아보인다.
파워스프레드의 승수가 높아 스왑뱅크의 헷지비용이 많이 들어갈수 밖에 없고 실익도 크지 않기 때문.
대부분 외국계은행들이 헷지비용을 위해 콜차입 등으로 자금을 마련하는데 헷지를 위한 채권매매시 실익이 크지 못한 상황이다.
다른 외국계 은행 관계자는 "정말 필요한 수요처에서 조건을 좋게 받아 했을 수 도 있다"며 "그러나 사실 스왑뱅크에게 별로 메리트가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