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스프레드 딜던 소식과 주가 하락 등이 장중 보합선 등락을 이끌었으나 이익실현의 욕구로 매도가 나왔다.
특히 장막판 주가의 기술적 반등과 환율 상승 등으로 국채선물 108.30선이 무너지면서 실망매물이 많았다. 단기자금 시장의 불안도 매수보다는 매도쪽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었다.
(이 기사는 4일 16시53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4일 증권업협회가 고시한 3년만기 국고채 최종호가수익률은 전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4.91%, 5년만기국고채수익률도 전일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4.98%에 마감했다.
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도 전일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5.03%에 거래됐다. 3개월 CD금리는 전일과 같은 4.87%을 기록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보다 5틱 하락한 108.28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2만9,522계약으로 전일 3만6,844계약보다 줄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인 2,945계약, 기타법인 57계약, 선물사 48계약, 개인 10계약을 각각 순매도 했다.
반면, 은행은 1,425계약, 증권사 776계약, 투신사 719계약, 보험사 140계약을 순매수 했다.
오전부터 조금 강해지면 매도하겠다는 심리가 컸다. 외국인들의 지속된 국채선물 매도세와 환율 상승 등도 매도에 심을 실어주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주가가 하락하고 파워스프레드 딜던 소식등이 나오면서 보합선이 지지됐다.
파워스프레드는 스왑뱅크에서 승수 15배로 5년물 500억원 가량을 거래됐다. 전일부터 파워스프레드 발행설과 각종 구조화채권 테핑설이 나오면서 시장을 받치는 모습이었다.
다만 금통위 경계감 등으로 적극적인 매수보다는 관망 분위기가 커 보합권 등락을 반복했다.
증권사 관계자는 "오전부터 108.30대 후반에서 이익실현하려는 요구가 강했으나 파워스프레드가 매도를 우물쭈물 했다"며 "단기물 불안등과 더울어 더 지지되지 못하면서 이익실현 매물이 막판에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장막판 주가가 기술적으로 반등 하고 원/달러 환율도 다시 오르면서 매물이 많이나왔다. 더욱이 은행채가 끊임없이 발행되는 등 단기물 시장의 부담도 가세해 매도쪽에 힘을 실어줬다.
단기자금 시장에서는 콜거래가 4.70%선까지 거래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압박이 컸다. 특히 은행들은 오전부터 은행채와 CD발행을 지속적으로 내놨다. 농협이 6개월 농금채를 5,200억원 가량 발행했으며, 제일과 국민, 농협, 하나, 우리은행 등의 기물별 CD 테핑이 나왔다. 다만 1년 통안증권이 강보합에서 거래되는 등 금리는 안정을 찾는 모습이었다.
은행권 관계자는 "단기금리는 어느정도 안정을 찾았으나 은행채 발행 등이 지속되는 게 문제인 것 같다"며 "은행채 등을 많이 발행한드는것이 그만 큼 금리에 자신이 없다는 것을 반증해 단기물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하게 만드는 것 같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