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렬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투자판단은 다소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업황 모멘텀의 회복속도에 비해 지난해 4분기 빠른 주가상승으로 인해 당분간 관련업체 주가의 기간조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다음은 소매유통업 분석보고서 요약입니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007년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 Retail Business Survey Index)가 전분기(99)보다 하락한 90으로 집계됨. 이는 ‘05년 1/4분기(82)이후 2년 만에 가장 낮은 것이고, ‘06년 3/4분기 이후 3분기 연속 하락한 수치임. 소매유통업계의 체감경기가 하락세로 반전한 것으로 향후 소매경기를 낙관적으로 보는 전망이 줄고 있음을 의미함.
◆07년 1/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는 소매유통업의 현장경기가 여전히 좋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음.
◆지난해 연말특수와 2007년 소비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초과수익률을 기록했던 소매유통업종지수는 금년 들어 부진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데, 추가 상승 모멘텀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현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됨.
◆특히 최근 지역이나 집값과 관계없이 총부채상환비율(DTI)을 40%로 일괄 적용키로 하는 등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규제강화와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가계의 소비심리 저하와 가처분소득의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임.
◆이에 따라 소매유통업에 대한 투자판단은 다소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성이 있음. 이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업황 모멘텀의 회복속도에 비해 지난해 4분기 빠른 주가상승으로 인해 당분간 관련업체 주가의 기간조정이 필요하기 때문임.
◆그 동안 소매유통업 및 경기관련 소비재의 주가는 고용과 임금 등 가계소득의 근원적 측면이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과 주식시장 등 자산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적지않게 반영된 결과였던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