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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 메모리 '과잉' 우려.. 상반기 조정지속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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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운영체제와 신기술의 도입으로 지난 해 활황국면을 드러낸 메모리업계가 올해 공급과잉 우려에 직면한 것으로 보인다고 美배런스 온라인(Barron's Online)이 전했다.

이들은 이미 컴퓨터 제조업체들이 메모리를 1기가바이트 수준으로 충분히 늘렸기 때문에 추가적인 급격한 수요증가세를 기대하기 힘들고, 신공정 도입으로 인해 웨이퍼당 메모리 생산효율이 증가한 만큼 공급과잉 우려는 자명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한편 프루덴셜 이쿼티그룹의 반도체 분석가는 최근 배런스에 기고한 글을 통해 아시아 파운드리, 패키징 및 검사업체의 주문이 생각보다 부진하고 가동률도 낮은 편이었다며 올 상반기 업계 재고조정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FT)사는 지난 해 연말부터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 비스타(Windows Vista)버전을 팔기 시작했다.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란 기대 속에 동사 주가는 지난 해 14%나 올라 나스닥시장의 부진 속에서도 살아남았다.

메모리업계는 비스타 운영체제로의 전환으로 인해 D램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이미 지난 해 여름부터 급격한 성수기를 맞이했다. 비스타가 윈도XP에 비해 메모리를 많이 사용한다는 것은 사실이었다.

하지만 배런스는 본격적인 비스타 운영체제의 판매가 개시된 지금 추가적인 D램 매출 증가세를 예상할 수 있는가하면 결코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미 지난 해 여름 이후 퍼스널컴퓨터 제조업체들은 구매자들에게 비스타 운영체제에 대비하여 메모리를 최소한 1기가바이트 정도로 늘릴 것을 권유했다. 이 덕분에 D램 매출은 급격히 증가했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키몽다(Qimonda), 삼성전자, 하이닉스반도체, 엘피다메모리, 난야테크놀로지, 프로모스(ProMOS), 파워칩 세미컨덕터(Powerchip Semiconductor) 등의 주가도 좋은 시절을 만끽했다.

아직도 일부 메모리 제조업체는 비스타 수요로 인해 올해 하반기까지 메모리 수요가 부양될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미 그동안 팔린 PC의 메모리 용량은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배런스는 주장한다.

결국 2007년은 메모리 과잉공급의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이들의 견해다.

더구나 제조업체들은 올해 한국과 대만에 새로운 생산설비를 상당히 늘리는 중이고, 메모리칩 생산기술이 더욱 발전하여 웨이퍼당 메모리 생산용량이 50%나 증가했다.

이 가운데 변동성이 심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지난 해 여름 고점에서 약 1/3 정도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마이크론의 또다른 주력상품인 낸드(NAND) 플래시메모리 수요가 둔화되고 재고가 꾸준히 증가하는 양상을 목도했다. NAND 메모리 역시 생산용량이 상당히 크게 증가했기 때문에 올해 마이크론의 주식은 매력이 없어 보인다고 배런스는 강조했다.

더구나 여타 메모리제조업체의 주가 역시 '비스타 랠리'를 구가한 전년 고점에서 멀지 않은 수준에 있고, 2007년 잠재적인 D램 및 NAND플래시램 공급과잉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메모리 관련주는 될 수 있면 공략하지 않는 것이 상책으로 보인다고 배런스는 경고했다.


◆ 亞 파운드리, 패키징 및 검사업체 수주액-가동률 둔화

한편 프루덴셜 이쿼티그룹(Prudential Equity Group)의 반도체 분석가는 최근 배런스에 기고한 글을 통해 자신들의 12월 아시아 공급망 분석결과 반도체 파운드리d업체와 패키징 및 검사업체(PAT)의 주문량이 기대범위의 하단에 머물렀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PAT들 중 대형사 4곳의 채널분석 결과 12월 수주액이 당초 예상치를 약간 밑돌았으며, 설비가동률은 전월대비 5%포인트 내려가 80% 초반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리드타임은 1일 정도 늘어난 7~10일 정도로 나타났다.

대만 파운드리 업계들 역시 4/4분기 설비가동률이 예상범위의 하단에 머물렀으며, 2007년 1/4분기 가동률이 전분기보다 5%~8%포인트 하락한 71%~81% 범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같은 파운드리 업계의 낮은 설비가동률은 공급완화, 리드타임 및 가시성 축소 그리고 반도체부품의 추가적인 가격압박을 이끌어 낼 가능성이 있다고 프루덴셜 측은 지적했다.

또 이들은 이번 아시아 파운드리 및 PAT업계의 현황이 전자제품 서비스업계의 재고가 2004년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라는 자신들이 판단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프루덴셜은 2007년 2/4분기말까지 이 업계의 재고조정이 이어지면서 반도체업체들이 주당순익 전망치 수정양상을 유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참고로 D램익스체인지(DRAMeXchange)는 최근 제출한 보고서에서 2007년 D램 비트성장률(bit growth)이 65%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특히 70나노(70nm) 공정의 가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일부 후반 검사공정을 담당하는 업계의 경우 서비스 공급부족 양상을 경험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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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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