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미국과 중국의 전략경제대화가 중국의 환율유연성 확대와 미국의 저축률증대에 힘쓰자고 합의하는데 그쳐 실질적인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이 가운데 글로벌 달러화가 계속 강한 회복세를 보인 것이 정상적인 글로벌 추세 반영으로의 분위기 전환을 이끌어 낸 모습이다. 이틀간의 '접대'환율도 끝난 셈이다.
18일 중국 런민은행(人民銀行)은 달러/위앤 매매의 기준환율이 되는 중심등가율(central parity rate)을 전주말 7.8185위앤보다 0.0070위앤 상승한 7.8255위앤으로 제시했다.
이미 지난 주말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 환율은 장외시장에서 7.8275위앤으로, 자동체결시스템에서도 7.8275위앤으로 각각 상승했다. 기준환율의 연일하락에도 불구하고 현물환시장은 글로벌 달러화의 강세 흐름을 반영했다.
글로벌 달러화가 지난 주 美中 전략경제대화가 진행되는 기간 최근들어 가장 강력한 강세흐름을 보였기 때문에 7.81위앤 선의 환율은 용인되기 힘들다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글로벌달러가 강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약세로 전환하거나 할 경우에 달러/위앤은 다시 7.81선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딜러들은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