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소매판매 강세로 인한 재무증권 수익률 급등 소식이 부담으로 작용한 가운데, 주식시장이 선물시장을 주도로 계속 강세를 기록한 것도 부정적인 요인이었다.
다만 일본은행(BOJ)이 이번 달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쪽으로 시장의 분위기가 완전히 기울면서, 일각에서는 12월이 불가하면 1월은 가능하겠느냐는 회의적인 전망도 나오는 등 2년물 금리는 막판 소폭 반락했다.
다수 신문들이 금리동결 전망을 송고했지만, 시장참가자들은 다소 식상해하는 분위기였다. 이에 따라 기본적으로는 다음날 발표되는 일본은행의 단칸지수 결과를 기다리면서 차익실현에 나서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다.
14일 일본국채(JGB)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0.015% 오른 1.620%, 10년국채 선물 3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0.09엔 내린 134.79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20년물 국채금리가 0.005% 오른 2.015%를, 30년물 금리가 0.010% 상승한 2.210%를 각각 기록했고 5년물 금리도 0.010% 오른 1.200%에 거래되었으나, 단기 정책금리 변화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0.005% 하락한 0.775%를 나타냈다.
도케 에이지 UBS증권 수석전략가는 "단칸지수가 강하게 나올 것으로 기대되는데 지금 매수에 나설 사람은 없다. 지표가 나온 뒤 매물이 나오면 저가매수 기회를 노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은행이 이번 달 금리를 동결한다고 해도 1월에 금리를 올리란 법은 없고, 1월에 금리를 올린다면 3월 금리인상 기대는 사라질 수 있다며, 일각에서는 금리를 당분간 올리지 못할 것이란 관측이 강화된다면 10년물 국채금리가 1.5% 선으로 하락할 것이란 기대도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