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은 전날 유럽시장에서 한때 116.02엔까지 하락하는 등 116엔을 위협한 뒤 낙폭을 다소 줄였다.
독일 Ifo재계신뢰지수가 예상외 강세를 기록하면서 유로/달러는 1.2975달러 선까지 상승, 5개월반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로/엔은 이 재료를 무시하며 하락하는 모습이었으나 150엔 초반에서 다시 방향을 틀었다.
이날 오전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은 116.17엔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일시적인 움직임에 그쳤다. 도쿄시장의 장 초반 저점은 116.19엔으로 2개월 최저치였다.
24일 오전 9시30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의 달러/엔은 전일 뉴욕시장 종가대비 0.12엔 상승한 116.36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가 1.2950달러 선 위아래에서 정체하는 가운데 전날 해외시장에서 150.30엔까지 하락했던 유로/엔은 150.68엔으로 반등했다.
딜러들은 이날 장 초반 엔화가 추가 하락시도를 나타내기는 했지만 하락은 억제된 양상이었다고 전했다.
수입업체나 기관투자자들의 달러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란 기대 외에도, 116엔선 부근에서는 손절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따라 주말 도쿄외환시장은 116엔 선이 사수될 것인지 여부가 관건으로 부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