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 산하 싱크탱크인 국제무역경제합작연구원은 22일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올해 교역규모가 전년대비 24.5% 증가가 1.77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이지만, 내년에는 교역규모가 2조달러로 증가율이 15%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보고서는 내년도 구체적인 수출 및 수입규모를 적시하지는 않고 있지만, 15% 교역증가율은 2002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 보고서는 중국 위앤화의 절상으로 인해 수출성장률이 억제될 것이며, 석탄과 섬유 등 일부 수출된 제품의 리베이트율 역시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앤화는 지난 해 7월 제도개혁 이후 약 5% 절상률을 기록 중이다.
한편 보고서는 올해 중국의 외국인직접투자(FDI) 규모가 600억달러 정도로 지난 2005년의 791억달러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10월까지 유입된 FDI 중 약 64.2%는 제조업에 투자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