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해외매출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 이같이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내년 1분기부터 해외실적을 포함해 분기실적을 공개키로 결정했다.
LG전자 관계자는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증권거래소의 권장사항 이상의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라며 "80개 해외법인의 실적을 어던 방식으로 밝힐지 아직 세부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주요 대기업들은 국내 영업 관련 내용과 연결 실적만을 공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외법인이 100여개 정도 되기 때문에 분기별로 실적을 집계해 공개하기가 쉽지 않다"며 "아직은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LG전자와 삼성전자 등 국내 대기업들이 해외에 많은 공장과 현지법인을 보유하고 있어 회사의 현실을 알기 위한 해외 실적 공개 요구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