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지난 9월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전월대비 47억달러, 6.8% 감소한 643억달러를 기록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는 당초 시장의 예상치인 665억달러 내외보다 크게 낮은 수치다.
9월 무역적자는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었으며, 한달 감소폭은 2년만에 최대 수준에 달했다. 수출은 0.5% 증가한 반면 수입은 2.1% 감소했다. 수입이 감소한 것은 7개월만에 처음이었다.
다만 대중국 무역수지 적자는 4.4%나 확대된 230억달러에 달했다. 대유럽 무역적자는 8월 137억달러보다 52.4%나 급감한 90억달러에 그쳤다.
계절조정을 감안하지 않은 원유수입액은 198억달러로 전월 227억달러에 비해 29달러나 줄었다. 배럴당 가격은 62.52달러로 무려 3.60달러나 내렸다.
총에너지관련 석유제품 수입액은 258억달러로 전월 305억달러보다 47억달러나 감소했다.
한편 9월까지 누적 무역적자 규모는 7,816억달러에 달해 지난 해 7,167억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 美 무역수지 동향
(항목별, 2006년9월부터 2월까지 역순, 단위 백만달러, %)
무역수지: -64,300 .....-68,958 .....-67,998 .....-64,818 .....-65,407 .....-63,590 .....-62,096 .....-62,743
수출: 123,163 .....122,609 .....119,723 .....121,246 .....118,571 .....116,063 .....115,910 .....113,787
..전월비%: 0.5 .....2.4 .....-1.3 .....2.3 .....2.2 .....0.1 .....1.9 .....-0.8
수입: 187,463 .....191,567 .....187,721 .....186,064 .....183,978 .....179,653 .....178,006 .....176,531
..전월비%: -2.1 .....2.0 .....0.9 .....1.1 .....2.4 .....0.9 .....0.8 .....-2.5
석유수입: 26,264 .....29,335 .....28,610 .....27,169 .....28,273 .....23,850 .....22,407 .....24,860
※출처: 미국 상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