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의 베트남 사랑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SK그룹은 베트남의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 지원과 국가의 미래 성장 기반 지원 을 위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NGO단체인 '지구촌 나눔 운동'과 공동으로 베트남에서 자선도서관 사업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그룹측은 "그 동안 SK그룹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주요 지원사업인 교육-장학사업 분야를 확대
발전 시킨 것"이라며 "지난 9월말 베트남에서 SK텔레콤이 달성한 S-Fone 가입자 100만명 돌파를 계기로 앞으로도 SK와 베트남 지역 사회가 동반 성장 한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SK그룹은 우선 1일 호치민 폴리테크닉대학과 호치민 경제대학에 자선도서관을 오픈 하고, 11월 중에는 하노이 국립도서관에 자선도서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SK그룹은 또 베트남 한국 교민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자녀 교육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Korean School'설립 지원으로 50만 달러를 기부해 베트남 한국 교민들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현지에서 CEO세미나에 참석 중인 조정남 부회장이 대사관을 1일 방문해 기금을 전달했다.
권오용 전무는 "베트남 CEO세미나가 그룹의 중장기 글로벌 경영 전략 논의와 함께 진행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번 세미나 의미가 더 커졌다"며 "세미나의 주제가 자율과 진화를 통한 도전과 성장인 만큼 현지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SK식 상생경영 모델을 베트남에서도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SK의 베트남 사랑은 지금으로 부터 1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96년 베트남에 아무런 연고도, 사업적인 기반도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SK는 아무런 조건 없이 베트남의 얼굴기형 어린이들에게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무료 수술을 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이 수술을 통해 2,300여명의 베트남 어린이에게 웃음을 찾아 주었다.
이와는 별개로 한국고등교육재단을 통해 아시아지역의 학문적 교류와 협력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4~5명의 베트남 학자를 한국에 1년간 초청해 지금까지 총 30여명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도 4명이 베트남 현지에서 선발되어 한국 고등교육재단에서 1년간 재정적 지원을 받으며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또 하노이 대학에 아시아 연구센터를 2002년에 건립한 뒤 매년 지원하는 등 베트남에 한국을 잘 아는 지성인을 배출시켜 한국과 베트남의 학문적 교류의 역할도 하고 있다. 이외에도 낙후지역에 대한 초등학교 건립기증, 베트남 IT유학생 재정적 지원 등 현지 베트남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해 온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