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 황규원 애널리스트는 27일 SK의 자사주 매입발표와 관련, "자사주 취득으로 대주주의 경영권 안정 효과외의 기업가치 상승을 기대하기 힘들다"며 "일시적인 주가 반등에 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SK는 영업용 자산을 팔아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했다. 영업용 수익 자산 매각은 곧 '미래 수익가치 훼손'을 의미한다"며 " 장기 펀더멘탈을 고민하는 투자자는 이익실현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SK는 이날 이례적인 규모 자사주 취득 계획을 발표했다.
총 1,300만주(총 발행주식수의 10.1%)로 취득가액은 8,500억원 수준이다.
취득기간은 2006.10.31일 ~ 2007.01.30일 이며 취득 자금 조달 방법은 인천 용현동 물류센터 10만평 매각 1,936억원(장부가 1,321억원)과 주유소 174개 매각 4,700억원(장부가 4,596억원), 자산유동화 증권 발행을 통한 4,000억원 조달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