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박진 애널리스트는 27일 GS홈쇼핑과 관련, "3분기 실적은 부진했으나, 4분기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본이다.
최근 이 회사의 주가 움직임은 부진하다. 대규모 유상증자(기존 주식수의 약 25%) 이후에도 비슷한 주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경쟁사와 비교하면 더욱 그렇다. 그러나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
1) 우선 Valuation 매력도가 높다(2007년 PER 7.1배). 중기적으로 소비경기 회복을 전제로 하면 저가 매수할 수 있는 호기로 판단한다. 2) 영업상의 리스크들(경쟁격화, 보험판매 등)은 우려만큼 크지 않다. 3) 2007년 강한 이익모멘텀이 기대되며, 4) 인터넷 사업 부문의 개선은 Multiple 상승 요인으로 평가된다. 또한 5) 중장기적으로 IPTV 도입의 수혜도 기대된다(SO 협상력 강화와 T-커머스 마켓의 등장).
12개월 목표주가는 RIM에 의해 산출(CoE 11.2%, beta 1.1(경쟁격화 우려 등 리스크 요인들을 감안해 25% 상향(할인) 적용)되었으며, 목표주가의 2007년 PER은 9.3배 수준이다
(당사 KOSPI 2007년 목표 PER 10.4배).
-공격적인 광고비 집행과 일시적인 보험판매 둔화로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하회
동사의 3분기 잠정 실적은 총매출 4,623억원(16.0% y-y), 영업이익 142억원(-36.8% y-y), 순이익 96억원(-47.0% y-y) 등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이는 공격적인 광고비 집행(9월에만 25억원)과 방송발전기금 상향, 그리고 7~8월중 보험상품 판매의 일시적 둔화(아웃바운드 영업 중지) 등 때문으로 판단한다. 총매출 증가는 인터넷 판매액의 증가(42.8% y-y)에 주로 기인한다(GS이샵 1,323억원(19.8% y-y), GS이스토어 435억원(243% y-y)). 반면 영업이익 감소는 인터넷 부문의 비중 확대에 따른 GP마진 축소 (27.3%, -2.9%p y-y)와 광고비 및 방송발전기금 등 판관비 증가 등에 기인한다.
영업외수지에는 강남케이블 TV 인수에 따른 이자수익 감소(13억원, -48.6% y-y)와 지분법평가손실 확대(9억원, 28.6% y-y), 기부금 등이 영향을 미쳤다. 한편, 보험상품 판매는 9월 이후 확대되어 7~8월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파악된다.
-영업개선과 기저효과에 힘입어 4분기 OP증가율 67.0% 전망. 2007년 이익모멘텀 강화 기대
동사의 2006~2007년 EPS를 7,937원(-13.4% y-y)과 10,204원(28.6% y-y) 등으로 평균 4.9% 하향 조정했다. 3분기중 광고비 증가와 지분법평가손실 확대 등을 반영했다.
2006년 EPS 감소는 1) 인터넷 사업 강화(광고비 등)와 2) 강남SO 인수에 따른 영향(이자수입 감소와 지분법평가손실 확대 등)에 기인할 전망이다. 4분기 현재 영업은 매우 견조한 상태로, 광고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영업호조와 기저효과에 따라 4분기 영업이익은 207억원(67.0% y-y)에 달할 전망이다.
2007년 이익모멘텀은 매우 강할 전망이다. 1) 총매출 증가와 광고비 축소, 2) 인터넷 부문의 수익성 개선, 3) 지분법평가손실 축소 등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GS이샵은 현재 상품구색 확대에 따른 외형 증가를 바탕으로 영업 레버리지가 확대되고 있다(OP마진 약 2%). GS이스토어의 경우 외형 성장은 기대 이하이나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만한데, 이는 고마진 상품 비중 확대(당초 10%)를 모색하고 있기 때문이다(4Q07년 BEP 목표, BEP 총매출 1,500억원). 지분법평가손실은 21억원(전년 66억원)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