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인수를 위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가격협상이 마무리됐다.
특히 금호가 제시한 6조6000억원의 인수금액에서 5%가량(3300억원)의 금액을 조정키로했다. 이에 최종 인수가격은 최소 6조3000억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25일 대우건설 최종 인수가격과 우발채무 처리 문제등 최종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논란이된 우발채무 등 손해배상(10%)은 최종계약후 에스크로 계좌에 넣어둔 뒤 매각 종료일 기준으로 1년 이내에 발생한 사안에 대해 건별 보상하고 일정 금액에 도달하면 차후 지급하도록 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 매각은 공자위 승인과 주식매매계약서 체결, 공정위 심사를 거쳐 대금입금이 완료되는 12월 중순경 완료될 전망이다.
캠코 관계자는 "회수 가능성이 떨어지는 채권의 충당금 범위, 물적 자산에 대한 감가상각 등을 고려해 가격을 조정했다"며 "논란이 된 우발채무 협상도 완료됐고 별도의 재협상을 벌이지 않기로 해 대우건설 매각은 빠르게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