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일본 국채금리가 단기물 중심으로 상승한 반면, 장기물은 보합 내지 소폭 하락하는 등 혼조양상을 나타냈다.
이날 분기 지점장회의를 개최한 일본은행이 지역경제보고서에서 경기판단을 상향수정하면서 추가금리인상 경계감이 살아났다.
오전 중 후쿠이 총재는 여전히 "통화정책은 경기와 물가를 보면서 적정한 수준을 유지한다"고 말했지만 미국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세계경기가 견조해 수출이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하는 등 다소 낙관적인 경기전망을 드러냈다.
단기물로 매도가 집중된 반면 장기물로 매수세가 나타나자 일부 전문가들은 생명보험 등 기관들이 듀레이션을 늘리고 있는 듯 하다는 관측을 제기했다.
19일 일본 국채(JGB)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보합선인 1.800%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12월물 가격은 0.03엔 내린 133.49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20년물 금리가 0.010% 하락한 2.265%를, 30년물 금리도 0.010% 내린 2.505%를 기록했다.
반면 2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0.030% 상승한 0.800%를, 5년물 금리는 0.020% 오른 1.305%를 각각 나타냈다. 2년물 금리가 장중 0.805%까지 올라 8월18일 이후 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5년물 금리는 한때 1.310%로 8월24일래 가장 높은 수준에 거래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