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일본증시가 다소 큰 폭으로 반락 마감했다.
전날 다우지수가 한때 1만2,000선을 돌파하는 등 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국제유가가 연이틀 급락한 가운데, 선물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중소형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어 지수가 하방경직성을 보였을 뿐 일부 대형주력 종목으로는 차익매물도 증가했다. 특히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가 반도체장비수주 감소 소식에 연일 급락한 것 때문에 관련 종목은 약세를 보였디.
한편 개장 전 외국계증권사를 경유한 매매주문은 1,600만주 순매수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후반들어서는 호야(HOYA)가 환차손 및 지분법투자손실로 경상이익이 감소했다고 발표한 뒤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 반도체업종 중심의 매도세에서 여타 첨단기술주로도 매물이 증가했다.
19일 도쿄증시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101.64엔, 0.64% 하락한 1만6,551.36엔을 기록했다.
1만6,673.26엔의 상승세로 출발한 지수는 1만6,688.96엔을 고점으로 오전 중 보합권 등락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후반들어 매물이 증가하면서 지수는 한때 1만6,506.22엔까지 하락하는 등 단기지지선을 테스트할 태세를 보이기도 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주요기업들의 실적발표가 대기 중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분위기는 관망흐름이 강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