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19일 삼성동 본사사옥에서 '2% 인상'을 골자로 하는 임금협상을 마무리하고 2006년 임금협약식을 가졌다. 한전은 "지난 6월 13일 제 1차 임금교섭을 시작으로 4차례의 임금 본교섭끝에 지난 10일 노사가 합의했다"며 14개 정부투자기관중 처음으로 임금 협약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임금협약 주요내용은 직원과 과장급 간부에 대해서는 전년대비 총액 2% 범위내에서 인상하되 부장급이상 간부의 기본연봉은 동결하기로 했다.
한전측은 "이는 노사합의로 정부 예산편성지침에 의한 임금인상률을 준수한 것이며, 특히 부장급이상 간부의 기본연봉동결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자 하는 간부의 솔선수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이번 간부 임금 동결은 IMF직후 98년 전직원 임금 동결 이후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수당을 축소해 임금체계를 단순화하고 매년 정부경영평가시 개선권고를 받아왔던 연봉제 확대시행과 관련, '06년 임금교섭시 노사간 전직원 연봉제 확대시행에 원칙적 합의를 이끌어 냈다는 점도 이번 협상의 중요한 성과라는 게 한전측의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