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금융감독원이 한나라당 이계경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금융기관의 민원처리 접수는 지난 2004년 6만4476건에서 지난해 5만9510건으로 줄었다.
올해도 2만8944건의 민원이 접수되 금융기관을 상대한 고객민원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은행과 비은행 부문의 민원접수가 크게 감소하고 있다. 지난 2004년 4만5139건을 기록하던 민원접수는 지난해 3만5879건으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보험과 증권사의 민원은 증가해 대조를 보이고 있다.
보험사의 민원은 지난 2004년 1만6886건에서 지난해 2만1583건으로 증가했다. 올해도 1만2452건을 기록, 지난해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민원발생이 적은 증권사와 투신사의 경우도 지난해 2048건의 민원접수가 올 상반기에만 1544건으로 소폭 증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