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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시각] "원달러 환율 1000원까지 상승 전망.. 주식 리스크관리" -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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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의 '북한 핵실험과 금융시장 영향' 보고서 전문입니다. 1. 핵실험에 따른 가장 큰 Risk 는 군사적 긴장 고조 여부미국은 대량살상무기 개발을 빌미로 이라크를 침공하였으나, 대량살상무기는 찾지 못했다.이러한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라는 차원에서 미국의 선제공격 사례는 북한의 핵 시설물에대한 선제 공격 등 군사적 긴장 고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한다. 이란이 핵을 개발하고있는 상황과 향후 일본,한국,대만 등 동북아 핵보유 확산의 빌미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미국등 국제사회의 강경한 대응책이 예상되고 있다. 당장 미국이 북한을 공격할 가능성이 낮다는분석이 우세하지만 그동안 대북제재를 반대해 온 중국까지 나서 제재에 동참하고 있다는 점은 향후 북한의 대응에 따라서 한반도 군사위험이 고조될 수 있다. 중국은 일본 등의 핵보유를 억제하기 위해서라도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도록 유도할 것이지만, 북한이 이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고수할 경우 문제될 수 있는 것이다. 북한 핵실험과 관련한 시장의 핵심포인트는 군사적 위험이 증대 여부이다. 현 시점에서 이를 예측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문제해결 방향이 어디로 향할 것인지 인지될 때까지 시장은 불확실성의 영향권에서 고위험, 저수익 상황으로 대응하는 것이 타당하다.2. 펀더멘탈에 대한 영향은?문제가 악화될 경우 펀더멘탈에도 영향이 불가피하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아질 경우, 국가신용도 저하에 따른 해외투자자의 투자기피 및 자본이탈로 이어질 것이다. 그리고 금융시장및 자산시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이는 소비 및 투자 둔화로 이어져 경기 악순환으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이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것이고, 최악으로 갈 가능성이 낮지만,외국인의 작은 움직임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주식시장의 위험은 커질 수 밖에 없다. 북 핵실험으로 시장이 불안해짐에 따라 정부의 대응책도 예상된다. 단기적으로 콜금리 인하나 환율 안정 등의 조치가 나올 가능성이 있어 시장이 빠르게 안정을 찾아 갈 것으로 예상한다.그렇지만 북핵 문제에 따른 불확실성을 감안할 경우 주식시장은 원래의 상승추세를 이어가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주식시장 진정이 상승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러한측면에서 비 이성적인 급락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주식을 저가에 매수는 기회는 될 수 있다.3. 북한 핵문제, 타협점은 없는가?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핵실험을 강행한 배경은 무엇인가? 미국의 공격 가능성까지 배제하지 않은 상황에서 핵실험을 강행했다. 그동안 북한은 핵포기 대가로 체재안정과경제지원을 요구해 왔다. 핵 무기를 보유한 상황에서 핵을 포기하는 대가로 최대한 많은 것을얻으려 했을 것이다. 핵 무기 보유가 확실해진 이상, 이제 북한은 핵무기 포기 대가로 더 많은것을 얻어내려 할 것이다. 여전히 6 자 회담 복귀 가능성은 열려있다. 미국도 11/7 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어 북한에 대해 당장 군사력을 동원하기는 어렵다. 미국이 더욱 강경한 입장으로나올 수 있지만 타협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이란과 동아시아 핵 확산을 방지하기위한 가장 좋은 것이 협상을 통한 핵 제거 방안이기 때문이다. 북한 핵문제가 대화를 통한 해결로 갈 경우 역으로 주식시장에는 큰 호재가 된다는 점도 염두에 둘 필요는 있다.4. 주식시장, 위기는 기회인가?북한 핵실험에 따른 주가 급락에 대해 외국인은 현물 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활용하는 외국인의 전형적인 매매 전략이 나타나고 있다. 아마도 외국인은 전쟁 가능성을 비교적 낮게 보고 있는지 모른다. 사실 외국인 매도가 지속되지 않는다면 수급상 급락은 좋은매수 기회가 될 것이다. 그렇지만 외국인의 선물 매도 전략은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최근 외국인의 선물과 현물 매매전략으로 추정할 때 금일 현물매수, 선물매도는 향후 선물매수, 현물매도라는 단기 매매전략의 연장선일 가능성이 높다. 옵션에서 변동성 매매 전략(양매수)을 하고 있는 것도 이를 반증한다. 외국인은 단기적으로 변동성 매매전략을 구사하고 있을 뿐,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는 판단은 이르다. 만일 국가리스크가 확대된 상황에서 주가 상승이 지속될경우 매도세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결국 주가가 상승추세로 복귀하기까지 시간이필요하다는 판단이다.5.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주가가 급락하여 단기적으로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 예상된다. 사실 북한 핵실험이 전쟁 위험으로 확대되지 않는다면 펀더멘탈을 바꿀 정도의 변수는 아니라는 판단이다. 따라서 강력한지지선이었던 지수 1,300pt 은 일차 지지선이 될 것이고, 저가 매수의 기준선이다. 다만 북한핵실험에 따른 긴장 고조 정도에 따라 추가 하락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사실 군사적 긴장 고조로 갈 경우 어디까지 주가가 하락할지는 모른다. 따라서 위험은 높아져 있고, 기대수익은 약화된 상황으로 판단한다. 이것이 투자의견을 overweight 에서 neutral 로 하향 조정하는 이유이다. 단기적으로 반등시 일정부분의 주식비중 축소를 통해 위험을 줄이는 전략이 필요하지만,중장기적 관점에서 북한 핵실험이 펀더멘탈 추세를 바꿀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급락시 매수하는 전략도 병행하자.6. 외환시장 : 원/달러 환율, 연말 1,000 원 가까운 수준까지 상승할 전망북핵 문제는 우리 나라의 펀더멘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제 외적인 이슈로는 가장 파급력 있는 사안으로, 특히 환율에 영향을 크게 미침. 금일 북한 핵 실험 소식으로 원/달러 환율은현재 전일보다 14.8 원 오른 963.9 원을 기록. 금일 핵실험 강행 충격은 이미 현재 가격에 대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임. 추가적으로 환율이 오를 수는 있겠지만 그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임북핵 문제가 단시일 내에 해결되기 어렵다는 점에서 불확실성은 점증될 것이며, 북미간 갈등이 심화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Country Risk 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원/달러 환율의방향을 원화 약세쪽으로 바꿀 만큼의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됨원/달러 환율은 연말까지 1,000 원 가까운 수준까지 상승할 전망. 일단 실물 경기 측면에서 예상보다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원화 약세의 유인은 북핵 문제가 대부분임. 따라서 금일과 같이 환율이 추가적으로 급등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며, 다만 일중, 주중 환율변동성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원화 약세 전환 및 경기 위축 가능성을 염두, 한은이 콜금리 인하로 대응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임. 환율 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지속할 경우 정부 개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은 구두 개입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실제적인 action 이 있더라도 변동폭을 축소하기 위한 smoothing operation 차원의 미시적 개입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됨7. 채권시장: 단기적으로 안전자산 선호 부각 전망, 콜금리 인하 기대감 형성되겠지만 실제 인하가능성 낮을 전망이번 북한의 핵실험은 지정학적인 불확실성 요인 돌출에 따른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부각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금리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 그러나 중기적으로는 사태 추이를 관망해야 할 필요일단 단기적으로는 과거 9.11 테러, 북한 NPT 탈퇴 선언, 북한 미사일 발사 등 주요 지정학적이슈가 발생했을 때, 시중금리가 단기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었는데, 이번에도 이 같은현상이 재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더구나 10 월 금통위를 앞두고 최근 빠른 시중금리 하락에따른 통화당국의 채권시장에 대한 개입성 코멘트가 예상되었으나 북한 핵실험으로 이 같은정책 리스크는 상당 부분 줄어들었다고 판단됨.문제는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대응 수위에 따라 Country Risk 가 높아지며 Sell Korea 로 이어질 경우, 원화자산 전체가 영향을 받아 국고채 수익률도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음. 물론 단기적으로는 북한이 취할 수 있는 전략 가운데 가장 높은 수위의 행동이 나왔다는 점에서 추가적으로 나올만한 북한의 카드가 없고, S&P 등 국제신용평가기관들의 의견과 같이 국가신용등급 하항조정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낮으며, 9 월말 현재 2282 억달러(세계 5 위)에 이르는 외환보유액과 외국인들이 국내채권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미약하다는 점에서 전반적인 원화자산에 대한 기피는 예상하기 어려워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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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압승' 이후 투자 어떻게? 이 기사는 11월 5일 오전 10시2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투자은행 삭소뱅크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의회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것으로 확인되자 시장 영향을 둘러싸고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 12가지 질문에 대답을 내놨다. 재정 부양 기대 후퇴로 국채와 금을 선호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한편 인공지능(AI) 설비투자 회수 논란에다가 규제 부담까지 겹친 기술주는 업계 대표 기업과 AI 활용 기업 위주로 선별하라고 권고했다. 1. 민주당 의회 석권 의미 삭소뱅크는 민주당의 의회 석권으로 미국 정책 환경이 교착 상태를 맞을 것으로 진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부권을 보유해 민주당도 기존 정책을 임의로 고쳐 쓰기 어렵기 때문이다. 향후 2년간은 정치 대립 격화와 의회 감독 강화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에서는 재정 부양의 확실성은 낮아지고 규제 정책의 불확실성은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텍사스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맞붙은 민주당의 제임스 탈라리코 주 하원의원과 공화당의 켄 팩스턴 주 법무장관의 당선 확률 화면 [사진=블룸버그통신] 2. 트럼프 경제 의제의 향방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의제는 제약을 받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평가했다. 신규 감세와 대규모 지출 법안은 통과가 어려워져도 기존 세법은 효력을 유지한다. 관세와 외교, 제재는 대통령 권한이어서 관세 위험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지출 협상 대립이 셧다운(연방정부 업무 일시 정지) 위협이나 부채한도 공방으로 비화할 가능성을 경계했다. 3. 물가와 금리 하락 여부 재정 부양 축소로 국채 금리 상승 압력은 일부 완화될 수 있어도 물가 하락은 장담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정부가 적자 국채로 경기를 부양할 여지가 줄면 투자자들은 국채 공급 감소를 예상하게 된다고 했다. 반면 관세와 에너지 가격, 임금, 공급 제약은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성장 둔화 속 고물가가 이어지면 연준의 정책 판단이 복잡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4. 자산별 가격 흐름 전망 삭소뱅크는 국채와 금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했다. 국채 금리 하락으로 금리 우위가 약해진 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유로화와 엔화, 일부 신흥국 통화는 강세를 나타낼 수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미국 주식은 기술주를 중심으로 재정 부양 제약에다가 AI 규제와 설비투자 부담이 겹쳐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봤다. 실적이 견조하면 과매도 기술주의 반등 여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5. 미국 국채 추가 상승 여력 미국 국채의 단기 투자 근거가 강화됐다고 진단했다. 재정 부양 축소로 성장 기대가 낮아지는 데다 적자 우려에 따른 투자자들의 추가 금리 요구도 줄어들 수 있어서다. 다만 정치 교착 상태로 미국 정부의 이자 부담이 줄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물가가 오르거나 장기 보유 대가로 요구되는 금리가 높아지면 장기물 가격은 하락할 수 있어 삭소뱅크는 장기물 대신 중기물 국채를 선호한다고 했다. 6. 달러 약세 장기화 여부 삭소뱅크는 미국 경제가 성장률에서 주요국을 앞서는 이른바 '예외주의'의 종료를 선언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금리 우위 약화와 기술 주도권 불확실성에 해외 투자자가 미국 자산을 줄일 수 있어 단기 약세 논리는 유효하다고 봤다. 반면 미국 성장 우위가 이어지거나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면 달러 수요가 회복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과도한 달러 노출은 줄이되 일방적 급락 베팅은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7. 금의 선거 수혜 여부 금을 선거 결과에 따른 단기 매매 대상이 아닌 물가와 지정학적 충격, 정책 불확실성 대비용 전략 자산으로 보유하라고 권했다.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정치 불확실성 확대는 금 가격 상승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장기적인 재정 지속가능성 우려와 주식 편중 해소 수요도 장기 보유 근거로 들었다. 다만 국채 금리 반등이나 달러 강세 전환 시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8. AI 관련주 타격 배경 삭소뱅크는 기술주와 AI주 타격이 컸던 이유로 고평가와 설비투자 부담으로 이미 시작된 AI 투자 재평가에다가 규제 심사 강화 우려까지 더해진 점을 지목했다. 민주당 주도 의회가 경쟁과 소비자·개인정보 보호, 모델 안전 문제로 AI 기업 조사를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양당이 AI 주도권 유지에 이해가 같아 반(反)AI 정책으로의 전면 전환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다. 미국 뉴욕 중간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소에 설치된 'VOTE HERE' 안내판 [사진=블룸버그통신] 삭소뱅크는 의회의 규제 심사 강화가 데이터센터 사업에도 부담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전력 소비와 수자원 사용, 인허가 관련 심사가 엄격해지고 주민 반대가 겹치면 공사비가 늘고 완공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 AI 안전 기준과 독립적 모델 평가, 개발사 책임 체계가 도입될 가능성도 거론했다. 투자자들도 AI 인프라의 자금 조달력과 이익 전망을 엄격히 따질 수 있다고 봤다. 9. AI 설비투자 사이클 향방 삭소뱅크는 AI 산업이 투자 확장 국면에서 수익성 국면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동안 기업들은 연산 능력과 AI 인프라 규모를 늘리는 것만으로도 주식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제 투자자들은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때 확장 비용의 부담 주체와 부채 규모, 신규 설비의 매출 전환 기간, 공급망 내 이익 배분을 따지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다음 단계에서는 AI로 생산성과 이익률을 높이는 AI 활용 기업을 우선하고 업계 대표 기업은 선별 편입하라고 권고했다. AI 활용 기업은 인프라 비용을 홀로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를 제시했다. 플랫폼과 연산용 칩·메모리 공급사는 재무가 견조해도 밸류에이션 축소를 피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데이터센터 개발사와 차입 의존형 연산 자원 공급사는 자금 조달·전력·규제 부담이 크다고 지적했다. 10. 기술주 대응 삭소뱅크는 기술적 지표가 단기 반등과 변동성 장기화 가능성을 함께 나타내는 만큼 우량 자산을 단계적으로 선별 편입하라고 주문했다. 개표 직후 나스닥100 선물의 RSI(상대강도지수)는 과매도 판단 기준선인 30에 근접했다. 반면 장기 추세선인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해 추세 이탈에 따른 기술적 매도와 공매도가 늘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오는 17일(현지시간)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을 주시해야 한다고 했다. 11. 해외 시장 분산 필요성 삭소뱅크는 분산을 확대하되 미국 주식을 포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미국 기업의 기술 주도권과 수익성은 정치 교착 상태에서도 유지된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고평가된 대형 기술주가 초과수익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의 의문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분산 대상으로는 중국 기술주와 대형 기술주 외 미국 우량주, 헬스케어, 중기물 채권과 금을 제시했다. 12. 점검 사항 투자 심리 반전 조건으로는 대형 기술기업의 설비투자 이익 전환과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 정책 불확실성 완화를 제시했다. 고용·성장 지표가 견조하면 정치 교착 상태에 따른 경기 약화 전망은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차기 의회가 AI 투자에 타격을 주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하면 규제 위험에 따른 주가 할인 폭도 줄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연말까지 정치 교착 상태가 예산·부채한도를 둘러싼 양당 충돌로 비화할지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회 위원회 조사와 각 주의 데이터센터 신규 규제도 다음 변동성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채 금리 하락의 원인도 점검 대상으로 제시했다. 물가 기대 개선과 성장 기대 악화 가운데 어느 쪽에서 비롯됐는지에 따라 주식과 회사채 시장이 받는 영향이 달라서다. bernard0202@newspim.com 2026-11-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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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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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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