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연구소, 대학 등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실적이 개선되고는 있으나, 선진국 수준에 비해 아직도 저조한 상태여서 기술이전전담조직과 전문인력에 대한 지원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됨ㅇ공공연구기관의 기술보유건수, 기술이전건수, 기술료수입, 전담인력 등은 증가하고 있으나, 기술이전율은 20.7%로 미국의 28.3%, 캐나다의 41.6%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연구개발의 생산성도 1.09%로 미국 3.48%의 1/3수준에 불과□ 산자부가 114개 공공연구소, 145개 대학(이공계 4년제) 등 259개 공공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술이전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ㅇ ’05년末 현재 이들 공공연구기관의 보유기술건수는 42,213건으로서 ’04년말(34,439건) 대비 22.6% 증가함 ㅇ 기술이전율은 8,754건이 민간으로 이전되어 20.7%를 기록하였으며, ’02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 *기술이전율(누적 기준) : (’02) 14.3% → (’04) 18.5% → (’05) 20.7% - 기관유형별로는 공공연구소와 대학의 기술이전율이 각각 30.0%, 9.3%로 ’04년(공공연구소 25.0%, 대학 8.2%)보다 증가함 - 기술이전건수(누적) 상위 기관은 전자통신연구원, 과학기술연구원, 기계연구원 順이고, 대학은 과학기술원, 고려대, 포항공대 順으로 나타남 ㅇ 그러나, 기술이전실적은 선진국과 비교할 때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특히 대학의 경우는 크게 뒤떨어지는 것으로 판단됨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율(%,연간):한국 20.3, 미국 28.3, 캐나다 41.6, 일본 13.4 *대학의 기술이전율(%, 연간) : 한국 13.6, 미국 27.2□ 기술료 수입현황을 살펴보면, ㅇ 기술료 수입은 ’05년말 5,658억원이며, 공공연구소가 5,415억원, 대학이 243억원으로 공공연구소 수입이 95.7%를 차지하였고, ’05년 연간 기술료는 687억원으로 ’04년 565억원보다 21.6% 증가 *'05년 연간 기술료 수입이 많은 기관은 전자통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기계연구원 順이며, 대학 부문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順임□ 공공연구기관과 연구기관별 연구개발 생산성을 살펴보면, ㅇ 공공연구기관의 연구개발생산성(기술료/연구개발비)은 ’03년 0.85%에서 ’04년 1.09%로 증가하였으나, 미국(3.48%)의 1/3수준에 불과함 *대학(’04년 0.15%)은 미국의 1/20, 연구소(’04년 1.80%)는 미국의 1/5 수준 ㅇ ’04년 기준 연구개발 생산성이 가장 높은 기관은 전자통신연구원(9.94%)이며, 대학 중에서는 서강대(1.68%)로 나타남(별첨 참조)□ 기관별 전담 인력 현황을 살펴보면, ㅇ ’05년 기관당 평균 기술개발‧이전 지원인력은 4.2명으로 ’04년 3.2명보다 증가하였으나, 미국 8.2명, 일본 14.3명, 캐나다 8.3명 등 선진국에 비해 전담인력이 현저히 부족하며, ㅇ 기술개발‧이전 지원인력중 기술이전만을 지원하는 전담인력의 비중은 11.2%로 ’04년 17%보다 감소하여 평균 0.5명에 불과함 *업무별 전담인력 비중(%):연구관리 48,특허관리10.9,정보관리 7.1, 기술이전 11.2, 일반사무 22.8□ 정부는 금번 기술이전현황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기술이전 지원시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임 ①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실적과 기관지원의 연계 ㅇ 기술이전실적을 기관경영평가에 반영하고, 연구기관에 대한 연구개발비지원과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② 기술이전 촉진 기반의 지속적 확충 ㅇ Connect Korea 사업 지원, 국가기술은행(NTB)의 등록기술 확대, 대학․공공연구소의 미활용기술 이전 지원 등 공공기술의 이전 촉진을 위한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며 ㅇ 공공기술의 이전․사업화 촉진을 위한 연구개발성과관리규정을 제정하여 운영토록 의무화할 예정임(*기술이전촉진법 개정) ③ 연구개발의 효율성(생산성) 제고 ㅇ 공공연구기관의 연구개발 효율성이 미국, 캐나다 등 선진국수준에 미흡하고 기술이전실적의 증가율보다 기술료 증가율이 감소하고 있어 건당 평균 기술료 수입도 감소하고 있음 ㅇ 따라서 연구과제의 경제성평가, 선행특허 조사, 연구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기술로드맵 등을 통하여 경제적 가치와 이전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술의 개발을 촉진할 계획임 ④ 기술이전 전담인력의 이전역량 제고 ㅇ 기술개발‧이전 지원인력(특허․연구관리 및 기술이전 담당인력)의 확충과 기술이전 전담인력의 비중을 확대하고, *기술개발‧이전지원인력(명) : 한국 4.2→ 미국 8.2→ 캐나다 8.3 →일본 14.3 ㅇ 기술이전기여자에 대한 유인 제공, 교육훈련프로그램 강화, 인건비 지원 확대 등을 통해 기술이전전담인력의 이전역량을 제고해 나갈 계획임∙기술료 수입, 연구개발 생산성, 기술개발‧이전 지원인력도 꾸준히 증가 - 기술료 수입(억원) : (’04) 564.9 → (’05) 687.3 - 연구개발 생산성(기술료/R&D투자비)(%) : (’03) 0.85 → (’04) 1.09 - 기술개발‧이전 지원인력(명) : (’04) 3.2 → (’05) 4.2 ∙그러나 미국, 캐나다 등 선진국 수준에 비해 아직까지 낮은 수준 ∙기술이전건수, 기술료, 연구개발 생산성 등 연구기관별 성적표도 나와
ㅇ연구소, 대학 등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실적이 개선되고는 있으나, 선진국 수준에 비해 아직도 저조한 상태여서 기술이전전담조직과 전문인력에 대한 지원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됨ㅇ공공연구기관의 기술보유건수, 기술이전건수, 기술료수입, 전담인력 등은 증가하고 있으나, 기술이전율은 20.7%로 미국의 28.3%, 캐나다의 41.6%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연구개발의 생산성도 1.09%로 미국 3.48%의 1/3수준에 불과□ 산자부가 114개 공공연구소, 145개 대학(이공계 4년제) 등 259개 공공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술이전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ㅇ ’05년末 현재 이들 공공연구기관의 보유기술건수는 42,213건으로서 ’04년말(34,439건) 대비 22.6% 증가함 ㅇ 기술이전율은 8,754건이 민간으로 이전되어 20.7%를 기록하였으며, ’02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 *기술이전율(누적 기준) : (’02) 14.3% → (’04) 18.5% → (’05) 20.7% - 기관유형별로는 공공연구소와 대학의 기술이전율이 각각 30.0%, 9.3%로 ’04년(공공연구소 25.0%, 대학 8.2%)보다 증가함 - 기술이전건수(누적) 상위 기관은 전자통신연구원, 과학기술연구원, 기계연구원 順이고, 대학은 과학기술원, 고려대, 포항공대 順으로 나타남 ㅇ 그러나, 기술이전실적은 선진국과 비교할 때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특히 대학의 경우는 크게 뒤떨어지는 것으로 판단됨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율(%,연간):한국 20.3, 미국 28.3, 캐나다 41.6, 일본 13.4 *대학의 기술이전율(%, 연간) : 한국 13.6, 미국 27.2□ 기술료 수입현황을 살펴보면, ㅇ 기술료 수입은 ’05년말 5,658억원이며, 공공연구소가 5,415억원, 대학이 243억원으로 공공연구소 수입이 95.7%를 차지하였고, ’05년 연간 기술료는 687억원으로 ’04년 565억원보다 21.6% 증가 *'05년 연간 기술료 수입이 많은 기관은 전자통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기계연구원 順이며, 대학 부문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順임□ 공공연구기관과 연구기관별 연구개발 생산성을 살펴보면, ㅇ 공공연구기관의 연구개발생산성(기술료/연구개발비)은 ’03년 0.85%에서 ’04년 1.09%로 증가하였으나, 미국(3.48%)의 1/3수준에 불과함 *대학(’04년 0.15%)은 미국의 1/20, 연구소(’04년 1.80%)는 미국의 1/5 수준 ㅇ ’04년 기준 연구개발 생산성이 가장 높은 기관은 전자통신연구원(9.94%)이며, 대학 중에서는 서강대(1.68%)로 나타남(별첨 참조)□ 기관별 전담 인력 현황을 살펴보면, ㅇ ’05년 기관당 평균 기술개발‧이전 지원인력은 4.2명으로 ’04년 3.2명보다 증가하였으나, 미국 8.2명, 일본 14.3명, 캐나다 8.3명 등 선진국에 비해 전담인력이 현저히 부족하며, ㅇ 기술개발‧이전 지원인력중 기술이전만을 지원하는 전담인력의 비중은 11.2%로 ’04년 17%보다 감소하여 평균 0.5명에 불과함 *업무별 전담인력 비중(%):연구관리 48,특허관리10.9,정보관리 7.1, 기술이전 11.2, 일반사무 22.8□ 정부는 금번 기술이전현황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기술이전 지원시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임 ①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실적과 기관지원의 연계 ㅇ 기술이전실적을 기관경영평가에 반영하고, 연구기관에 대한 연구개발비지원과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② 기술이전 촉진 기반의 지속적 확충 ㅇ Connect Korea 사업 지원, 국가기술은행(NTB)의 등록기술 확대, 대학․공공연구소의 미활용기술 이전 지원 등 공공기술의 이전 촉진을 위한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며 ㅇ 공공기술의 이전․사업화 촉진을 위한 연구개발성과관리규정을 제정하여 운영토록 의무화할 예정임(*기술이전촉진법 개정) ③ 연구개발의 효율성(생산성) 제고 ㅇ 공공연구기관의 연구개발 효율성이 미국, 캐나다 등 선진국수준에 미흡하고 기술이전실적의 증가율보다 기술료 증가율이 감소하고 있어 건당 평균 기술료 수입도 감소하고 있음 ㅇ 따라서 연구과제의 경제성평가, 선행특허 조사, 연구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기술로드맵 등을 통하여 경제적 가치와 이전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술의 개발을 촉진할 계획임 ④ 기술이전 전담인력의 이전역량 제고 ㅇ 기술개발‧이전 지원인력(특허․연구관리 및 기술이전 담당인력)의 확충과 기술이전 전담인력의 비중을 확대하고, *기술개발‧이전지원인력(명) : 한국 4.2→ 미국 8.2→ 캐나다 8.3 →일본 14.3 ㅇ 기술이전기여자에 대한 유인 제공, 교육훈련프로그램 강화, 인건비 지원 확대 등을 통해 기술이전전담인력의 이전역량을 제고해 나갈 계획임
ㅇ연구소, 대학 등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실적이 개선되고는 있으나, 선진국 수준에 비해 아직도 저조한 상태여서 기술이전전담조직과 전문인력에 대한 지원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됨ㅇ공공연구기관의 기술보유건수, 기술이전건수, 기술료수입, 전담인력 등은 증가하고 있으나, 기술이전율은 20.7%로 미국의 28.3%, 캐나다의 41.6%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연구개발의 생산성도 1.09%로 미국 3.48%의 1/3수준에 불과□ 산자부가 114개 공공연구소, 145개 대학(이공계 4년제) 등 259개 공공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술이전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ㅇ ’05년末 현재 이들 공공연구기관의 보유기술건수는 42,213건으로서 ’04년말(34,439건) 대비 22.6% 증가함 ㅇ 기술이전율은 8,754건이 민간으로 이전되어 20.7%를 기록하였으며, ’02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 *기술이전율(누적 기준) : (’02) 14.3% → (’04) 18.5% → (’05) 20.7% - 기관유형별로는 공공연구소와 대학의 기술이전율이 각각 30.0%, 9.3%로 ’04년(공공연구소 25.0%, 대학 8.2%)보다 증가함 - 기술이전건수(누적) 상위 기관은 전자통신연구원, 과학기술연구원, 기계연구원 順이고, 대학은 과학기술원, 고려대, 포항공대 順으로 나타남 ㅇ 그러나, 기술이전실적은 선진국과 비교할 때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특히 대학의 경우는 크게 뒤떨어지는 것으로 판단됨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율(%,연간):한국 20.3, 미국 28.3, 캐나다 41.6, 일본 13.4 *대학의 기술이전율(%, 연간) : 한국 13.6, 미국 27.2□ 기술료 수입현황을 살펴보면, ㅇ 기술료 수입은 ’05년말 5,658억원이며, 공공연구소가 5,415억원, 대학이 243억원으로 공공연구소 수입이 95.7%를 차지하였고, ’05년 연간 기술료는 687억원으로 ’04년 565억원보다 21.6% 증가 *'05년 연간 기술료 수입이 많은 기관은 전자통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기계연구원 順이며, 대학 부문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順임□ 공공연구기관과 연구기관별 연구개발 생산성을 살펴보면, ㅇ 공공연구기관의 연구개발생산성(기술료/연구개발비)은 ’03년 0.85%에서 ’04년 1.09%로 증가하였으나, 미국(3.48%)의 1/3수준에 불과함 *대학(’04년 0.15%)은 미국의 1/20, 연구소(’04년 1.80%)는 미국의 1/5 수준 ㅇ ’04년 기준 연구개발 생산성이 가장 높은 기관은 전자통신연구원(9.94%)이며, 대학 중에서는 서강대(1.68%)로 나타남(별첨 참조)□ 기관별 전담 인력 현황을 살펴보면, ㅇ ’05년 기관당 평균 기술개발‧이전 지원인력은 4.2명으로 ’04년 3.2명보다 증가하였으나, 미국 8.2명, 일본 14.3명, 캐나다 8.3명 등 선진국에 비해 전담인력이 현저히 부족하며, ㅇ 기술개발‧이전 지원인력중 기술이전만을 지원하는 전담인력의 비중은 11.2%로 ’04년 17%보다 감소하여 평균 0.5명에 불과함 *업무별 전담인력 비중(%):연구관리 48,특허관리10.9,정보관리 7.1, 기술이전 11.2, 일반사무 22.8□ 정부는 금번 기술이전현황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기술이전 지원시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임 ①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실적과 기관지원의 연계 ㅇ 기술이전실적을 기관경영평가에 반영하고, 연구기관에 대한 연구개발비지원과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② 기술이전 촉진 기반의 지속적 확충 ㅇ Connect Korea 사업 지원, 국가기술은행(NTB)의 등록기술 확대, 대학․공공연구소의 미활용기술 이전 지원 등 공공기술의 이전 촉진을 위한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며 ㅇ 공공기술의 이전․사업화 촉진을 위한 연구개발성과관리규정을 제정하여 운영토록 의무화할 예정임(*기술이전촉진법 개정) ③ 연구개발의 효율성(생산성) 제고 ㅇ 공공연구기관의 연구개발 효율성이 미국, 캐나다 등 선진국수준에 미흡하고 기술이전실적의 증가율보다 기술료 증가율이 감소하고 있어 건당 평균 기술료 수입도 감소하고 있음 ㅇ 따라서 연구과제의 경제성평가, 선행특허 조사, 연구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기술로드맵 등을 통하여 경제적 가치와 이전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술의 개발을 촉진할 계획임 ④ 기술이전 전담인력의 이전역량 제고 ㅇ 기술개발‧이전 지원인력(특허․연구관리 및 기술이전 담당인력)의 확충과 기술이전 전담인력의 비중을 확대하고, *기술개발‧이전지원인력(명) : 한국 4.2→ 미국 8.2→ 캐나다 8.3 →일본 14.3 ㅇ 기술이전기여자에 대한 유인 제공, 교육훈련프로그램 강화, 인건비 지원 확대 등을 통해 기술이전전담인력의 이전역량을 제고해 나갈 계획임[관련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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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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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