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현대증권에서 발표한 메리츠화재 투자보고서입니다. 참고하세요.메리츠화재 현재주가 : 5,630원 적정주가 : 9,000 원 시가총액 : 4,493억원 메리츠화재의 투자의견은 Strong BUY이며, 적정주가는 9,000원을 유지함. 투자포인트는 1) FY06F에 실적이 대폭 호전될 전망, 2) FY05F에 비용 급증에도 불구, 이익 개선추세가 유지될 만큼 현재의 실적호전 추세가 강력하다고 판단된다는 점, 3) 보험업 Re-Rating 논리의 핵심인 장기보험에서 뛰어난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 등임 메리츠화재의 06년 4월 실적분석에 이전에 06년 4월부터 법인세 인식시기에 대한 메리츠화재의 회계변경이 있었다는 점과 05년 12월 이전엔 영업외손익으로 분류되던 운용자산 관련 외환관련손익 계정이 투자영업이익 항목으로 분류기준이 변경되었다는 점을 고려하여야 한다고 판단됨. 즉, 06년 4월 이전엔 메리츠화재는 매분기말에 법인세를 인식하였으나, 06년 4월부터 법인세 인식 기준을 매월로 변경하였고, 05년 12월 이전엔 운용자산 관련 외환관련손익 계정이 영업외손익으로 분류되어 투자영업이익의 왜곡요인으로 작용하였음. 메리츠화재의 06년 4월 수정순이익은 전년동월대비 7.1% 증가한 79억원을 기록함. 이 수준은 일단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됨. 그러나 06년 4월 이전의 법인세 인식 기준(매분기말 법인세 인식)으로 메리츠화재의 06년 4월 수정순이익을 평가하면 법인세 차감전 수정순이익이 102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7.7% 증가한 것임. 일단 메리츠화재의 06년 4월 실적은 외형상으로는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됨. 그러나 메리츠화재의 06년 4월 실적 개선은 사실상 실적 개선분의 상당 부분이 변동성이 큰 주식 및 파생상품 관련된 수익에 기인한다는 점에서 내용상으로는 의미가 반감되는 측면이 존재함. 즉, 운용자산 관련 외환관련손익 계정이 영업외손익으로 분류되던 05년 12월 이전의 회계처리방식을 고려하여 외환관련손익을 반영한 실질투자영업이익을 추산해 보면, 실질투자영업이익은 05년 4월 72억원, 06년 4월 111억원으로 산출됨. 투자영업이익 증가분 39억원 중 상품 주식 등의 운용에 상당부분 기인된 이익 증가분이 23억원, 외환관련손익을 고려한 파생상품관련손익 증가분이 9억원임. 이 같은 06년 4월 실적 개선 내용의 의미 반감요인에도 불구하고, 메리츠화재의 06년 4월 실적은 보험업 상승논리의 핵심인 장기보험의 폭발적인 이익 잠재력을 시험적으로 선보였다는 측면에서 실적 개선의 내용은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함. 06년 4월 메리츠화재는 장기보험(연금보험 제외)을 제외한 모든 보험종목의 손익이 05년 4월 대비 악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보험의 폭발적인 성장력을 기반으로 한 대폭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보험영업부문의 실적악화를 상당부분 감소시킨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임. 실적 영향력이 큰 일반, 자동차, 장기보험 3종목 중 장기보험의 손익 변동이 가장 적다는 측면에서 메리츠화재의 06년 4월 실적은 향후 일반, 자동차보험의 실적이 안정될 경우, 장기보험을 통한 메리츠화재의 실적이 대폭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을 높여준다는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실적으로 평가됨. [현대증권 구철호 애널리스트][뉴스핌 newspim] yang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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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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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