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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략] 5월 국고채발행 늘어날까.. 재경부 "환시채 우선시하지만 월 균등발행 입장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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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채권금리는 재경부와 한국은행의 대규모 외환시장 개입으로 환율이 급반등하면서 오름세로 마감했다.금리가 단기급락해 박스권 하단에 있다는 경계심리와 외국인의 숏커버도 마무리단계에 왔다는 점에다가 외환시장개입에 따른 외환시장안정용 국고채 발행과 통안증권 발행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이런 상황에서 어제 미국 국채수익률이 예상보다 경제지표가 강세를 보이면서 급반등해 채권금리는 좀더 상승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어제 미국 국채수익률은 사흘먄에 급반등했다.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4월 소비자신뢰지수가 4년만에 최고치를 보이고 3월 기존주택판매도 호조를 보이는 등 경제지표가 예상외로 활발하고 5년만기 인플레연동 국채입찰이 약한 것이 대량매도를 불러왔다.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5.07%로 전일비 0.08%포인트나 올랐다. 그러나 달러엔 환율은 114.84엔으로 전일보다 0.1% 상승하는 데 그쳤고 달러는 유로에 대해서 약세를 보이는 등 강한 데이터에 대한 달러의 반응은 미미했다.◆ "환시채 우선적으로 고려하지만 매월 균등 발행원칙 지킬 것 -이철환 재경부 국고국장"재경부는 오늘 오후5시 5월 국고채발행계획을 발표한다. 외환시장개입으로 국고채발행물량이 늘어날 수도 있다는 우려가 고개를 든 가운데 발표돼 관심을 끈다. 이와관련 재경부는 환율 안정을 위해 환시채 발행을 우선적으로 지원하지만 매월 균등발행 원칙은 지킨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이철환 재경부 국고국장은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환시채 발행을 우선적으로 지원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면서 “내부적으로 용도를 조절해 전체 국고채발행물량에는 큰 변동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환율급락을 막기 위한 실탄 마련은 하면서도 이로인해 채권시장에 일시적인 물량부담을 주지 않도록 운용의 묘를 살려나가겠다는 점을 이 국장은 강조했다. 이 국장의 이같은 발언을 감안하면 오늘 장마감후 발표될 5월 국고채발행물량은 5.5-6조원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이 이미 예상했던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전망이다.◆ 통안증권 발행압력도 당장 크진 않을 듯.. 박스 상단의 저가매수는 유효그러면 통안증권 발행물량이 늘어나 금요일 통안증권 창구판매 압력으로 작용할까.시장 일각에는 이런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그러나 어제 개입한 것 만으로 통안증권 창구판매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어제 재경부와 한국은행이 동시다발적으로 외환시장에 개입한 규모는 10억달러 남짓 되는 것으로 외환시장참가자들은 추정하고 있다.한국은행의 시장개입분만 통안증권발행압력으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이는 1조원 미만일 것으로 보인다. 최근 단기자금사정이 부족한 것을 감안하면 곧바로 통안증권 발행압력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듯하다. 이번 반월에는 27일 7조여원의 부가세와 내달초 9조원의 월말세수 등 대규모 세금환수 요인이 대기하고 있고 이로인해 단기자금사정은 부족흐름을 보이고 있다.외환당국이 계속 대규모 개입할 수 있는 여건도 아닌 듯하다. 재경부는 환시채 한도에 걸려 있고 한국은행도 통안증권 발행잔액이 많아 수지압박에 시달리고 있다.레벨을 막기 위한 개입이라기 보다는 타이밍을 보면서 스무딩 오퍼레이션하는 차원이라는 게 한은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오늘 채권금리는 어제 외환당국의 대규모 달러매수 개입 여파와 미국 국채수익률 급반등 영향으로 오름세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금리의 박스권 움직임은 유효하고 국내기관들의 포지션도 가벼운데다가 외환시장개입에 따른 발행물량 압력도 실제로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금리가 상승폭이 커질 때는 저가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게 괜찮을 듯하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4.86-4.95%, 국채선물 6월물은 108.00-108.35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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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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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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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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