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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전략] 환율 3일째 상승, "외인 주식 순매도 속 해외IB 집중 매수 눈길, 960원대 추가 상승 vs 고점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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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사흘째 상승하며 8일만에 960원을 회복했다.달러/원 환율은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급증하며 주가가 조정을 보이면서 매수세가 강화되며 상승폭을 넓혔다.이날 외국인 주식 순매도는 1,800억원에 육박했고 BNP파리바의 신한지주 지분인수 관련 시간외 매수를 제외할 경우 사흘째 이어졌다.외국인 주식 매도는 주가가 단기적으로 1,310선에서 1,400선까지 올라선 뒤 차익실현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주가는 1,400선대를 돌파하지 못하면서 박스권 고점 인식이 강했고 수익률 갭차이가 줄어들면서 매도세가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이번주부터 본격화된 1/4분기 실적 발표가 예상보다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고 환율 급락으로 가격 메리트를 찾지 못한 것이 주가 조정을 불러온 것으로 분석된다.이런 가운데 모건스탠리를 필두로 해외투자은행(IB)이 주식 매도-달러 헤지 매수에 나섰고 국내외 숏커버가 가세된 것으로 보인다.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60.40으로 전날보다 5.70원 상승, 종가기준으로 지난 4일 963.20원 이래 여드레만에 960원을 회복했다. 달러/원 선물 4월물도 960.20으로 5.60원 올랐다.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가 주춤거리면서 전날보다 1.20원 낮은 953.50에 약세 출발한 뒤 장중 달러/엔 약세 속에서 952.60까지 저점을 낮췄다.그러나 달러/엔이 118선대를 회복하고 952원대에서 저가 매수가 유입되면서 953~954원대에서 공방세를 보였다.이후 전자, 자동차 등 수출업체 네고가 출회되며 955원대가 막혔으나 모건스탠리 등에서 외국인 주식 순매도 등을 등에 업고 매수 강도를 높이자 955원을 돌파했다.이어 955~956원대 돌파 이후 고점 매도세와 경합을 벌였으나 숏커버가 유입되며 957~958원, 그리고 장후반에는 960원을 돌파했다.시장 일각에서는 역외 매수세가 집중력을 보였으나 960원 상향 의도가 있었다기보다는 국내외 숏이 어우러지며 예기치 않게 960원을 돌파한 것으로 보기도 했다.시장 외적인 문제지만 일부 스팟딜러들이 이날부터 15일까지 한국포렉스클럽 주최 베트남 세미나에 참석하려고 자리를 비운 사이 기존 구축했던 숏포지션이 말려 서둘러 숏커버가 들어왔다는 얘기도 들린다.이날 현물환 거래량은 63억3,700만달러로 전날 74억4,400만달러보다 10억달러 가량 감소했다. 오는 13일(목요일) 기준환율은 954.90원에 고시될 예정이다.시중은행 딜러는 "모건스탠리가 외인 주식 매도 속에서 하루종일 매수를 주도하고 숏커버가 가세되며 환율이 예상보다 많이 떴다"며 "거래량이 전날보다 줄었는데도 환율이 뜬 것은 숏포지션이 말렸기 떄문"이라고 말했다.해외시장에서 글로벌 달러는 미국의 금리인상 및 주요국간 금리차 테마 속에서 박스권 양상을 보였다. 유로가 다소 강세를 보이긴 했으나 큰 모멘텀은 없었다.달러/엔의 경우 전날 금융정책회의에서 제로금리를 유지키로 결정했으나 미국 금리인상 전망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이날 앨런 그린스펀 전(前) FRB 의장이 중국의 위안화 절상 지속이나 밴드폭 확대, 글로벌 유동성 축소 관련 발언을 했지만 소폭의 조정을 보인 데 그쳤다.이는 일본 주가 조정 속에서 일본 기업들이 4월 이후 새로운 회계년도를 맞아 해외투자를 늘리면서 수요여건이 유지된 데 따라 117.80~118.80대의 박스권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미국의 경우 이날 무역수지 및 대내외자본유출입 데이타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글로벌 달러의 경우 포지션을 적극 취하기 어려운 점도 있다.달러/엔이 등락하면서 유로/엔은 143선대를 나타냈고, 100엔/원 환율은 달러/원이 추가로 상승하면서 812원대로 올라섰다.시중은행 딜러는 "미국의 금리차 문제가 지속되면서 글로벌 달러는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며 "상하 크게 움직일 재료가 없어 일단 단기 박스권 트레이딩 관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국내 주가가 단기 1,310선에서 1,400선대로 반등한 이후 다시 조정 국면을 맞으면서 외환시장은 급락 이후 반등 장세를 맞고 있다.지난주까지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누적됐고 주가가 12일째 상승하면서 달러/원 환율이 950원대로 급락한 이후 주가 조정 속에서 다시 환율이 반등폭을 넓히고 있다.이번주 들어 단기적인 급락 이후 기술적 반등 장세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틀간은 BNP파리바의 신한지주 지분인수 관련 달러 매물로 반등폭이 크지 못했다.그렇지만 달러/엔이 급락하지 않고 BNP파리바 물량이 소화되면서 주가 조정이 시장의 반등 양상을 다소 강화시키고 있다.이에 따라 달러/원 환율은 950원대 지지력이 강화된 가운데 이전 두달간 박스권 하단이자 지지선이었던 960원을 상향 돌파함으로써 상향 기대감도 생겨나게 됐다.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사흘째 이어지면서 역외 집중력이 커졌고 수출업체나 시장의 고점 매도세를 눌렀다는 점에서 단기 기세가 형성될 수 있다.시중은행 딜러는 "역외 매수와 주가 조정으로 저항선인 960원을 회복한 이상 추가 매수가 가능하다고 본다"며 "다소 급하게 오른 점은 있으나 KT&G, 한전 등의 배당금 수요도 예정돼 있어 960원 안착 공방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렇지만 이날 960원 상향 돌파가 다분히 숏커버 등 기술적인 측면이 강했다는 점, 그래서 단기 상승폭이 컸다는 점, 수출업체들이 다시 매도시점을 정비할 것이라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기술적으로는 일단 사흘째 상승한 영향이 반영돼 단기 피봇상 957.90원을 중심으로 955.10~963.20원, 좀더 거래폭을 넓히면 949.80~966.00원대로 확장가능하다. 외국계 은행 딜러는 "역내외 매수나 숏의 악순환을 고려하면 사실 970원까지 급등도 가능했던 상황"이라며 "그렇지만 거래량이 크지 않은 점을 보면 다분히 숏이 말린 데 따른 기술적 상승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단기 고점이 아직 확인되지 않아 기세상 추가 상승 여부는 주가 조정과 역외 매수에 달렸다"며 "일단 상승 일변도 시각보다는 수급 공방을 통해 960원 안착 여부를 확인한 뒤 대응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1,383.59로 전날보다 2.49포인트 하락하며 마감했다. 외국인이 1,780억원을 순매도했으나 기관 840억원, 개인 900억원의 순매수로 낙폭을 줄였다.대신경제연구소의 양경식 스트래티지스트는 "외국인 매도는 1,400선 고점 부담에 따른 차익매물로 본다"며 "주가는 1,350선 정도에서는 지지되면서 실적 여부를 따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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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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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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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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