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채권분석] 금리 소폭반락.. 헤지펀드의 전방위 공격에는 이성태 한은총재도 일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채권금리가 닷새만에 소폭 반락했다.헤지펀드가 국내 외환 주식 채권시장에 대해 본격적을 공략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는 미국의 금리인상이 5월10일 FOMC로 끝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해지면서 달러를 팔고 아시아나 유럽의 통화로 돈이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이런 가운데 이성태 한은총재가 지난3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부동산문제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콜금리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 것도 헤지펀드를 자극하는 데 일조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외국인은 최근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수하면서 국채선물은 대규모로 매도하고 있다. 콜금리인상을 겨냥한 것이다. 콜금리를 올리면 원화가 더 강해질 것이란 기대감으로 NDF에서 헤지펀드의 원화매수공략이 시작됐다고 당국과 시장관계자들은 보고 있다.이런 상황이라 이성태 한은총재가 오는 7일 금통위에서 과연 콜금리를 올릴지, 코멘트를 취임기자회견처럼 강하게 할지 의문을 던지는 견해가 늘어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5.90원 급락한 957.30으로 마감, 연중최저치인 지난 2월1일 961.00을 갈아치우며 지난 1997년 10월27일 939.90원 이후 8년5개월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헤지펀드들이 어제부터 NDF에서 달러매도-원화매수 공격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과매도에 대한 기술적 반락으로 본다. 환율이 많이 하락해 일방적 매도로 가기는 부담이라는 인식을 심어준 듯하다. 관심사는 통화정책에 쏠려 있지만 어느정도 반영된 측면이 있는 것 같다. 4.95-5.05%에서 움직이다가 금통위 결과를 보고 박스권 이탈할 듯하다"고 말했다. 투신사 관계자는 "외국인 헤지펀드가 주식매수-국채선물 매도 베팅을 하고 있는 데 주식은 몰라도 국채선물 베팅은 실패할 가능성이 있는 듯하다. 원달러 환율은 연중최저치를 기록했다. 유가 환율이라는 변수가 생겼다. 외국인이 콜금리인상 기대로 주식을 사고 국채선물 매도하는 플레이를 했는데 이는 환율하락으로 이어져 한국은행이 환율하락을 막아야 하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성태 총재가 금통위 직후 기자회견에서는 취임기자회견에 비해 코멘트에 신중을 기할 것으로 보고 싶다"고 말했다. 5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02%포인트 내린 4.97%,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2%포인트 떨어진 5.20%로 마감됐다.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비 6틱 상승한 107.87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3만1035계약으로 전일의 5만3580계약보다 줄었다. 외국인의 대규모 국채선물 매도가 5일째 이어지면서 금리는 보합세로 출발했지만 국내기관들의 저가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금리상승이 제한됐다.외국인은 이날도 5749계약을 순매도했다. 5일연속 2만3천계약을 순매도했다. 이에따라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 미결제약정은 5천계약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스왑과 엮인 포지션이 1만5천계약정 될 것으로 추산되는 점을 감안할 때 1만계약정도의 숏포지션을 쥔 것으로 시장참가자들으 추정하고 있다.외국인의 이같은 숏포지션 구축은 주식-환율과의 연계 전략으로 보인다.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비 2틱 내린 107.79로 출발해 107.76에서 일중 저점을 찍고 반등해 일중고점인 107.87로 장을 마쳤다. 변동폭이 11틱에 불과해 거래량이 줄었다.투자주체별로는 은행이 2520계약, 증권사가 2207계약, 투신사가 904계약, 보험사가 229계약, 선물사가 60계약, 기타법인이 12계약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이 5749계약, 개인이 183계약을 각각 순매도했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