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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분석] 금리 소폭상승 마감.. "통화정책과 수급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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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나흘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마감무렵 상승폭을 줄였다.이성태 한은총재의 취임기자회견 여파로 콜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노동부가 3조원을 자산운용사에 위탁해 수급이 좋아지면서 금리 상승폭이 줄었다.노동부는 이날 총 3조원, 채권형만 2조원을 위탁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자금이 유입되면서 오후들어 투신사의 매수세 현물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외국인의 대규모 국채선물 매도 충격을 흡수했다.외국인은 나흘연속 순매도를 이어가면서 같은 기간중 총 1만7천계약을 순매도했다.4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4.99%,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2%포인트 상승한 5.22%로 마감됐다.2년만기 통안증권수익률은 0.02%포인트 오른 4.93%, 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2%포인트 상승한 5.51%를 나타냈다.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비 5틱 떨어진 107.81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5만3580계약으로 전일의 5만6328계약보다 다소 줄었지만 활기를 띠었다.이날 채권금리는 이성태 한은총재 기자회견으로 부동산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콜금리를 추가인상할 것이란 우려와 미국 국채수익률 반등이 맞물리면서 오름세로 출발했다.외국인의 국채선물 대규모 매도공세가 이어지면서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한때 5.02%까지 상승하기도 했다.그러나 한국은행이 부동산만 보고 통화정책을 펴지는 않을 것이라는 보는 장기투자기관들의 저가매수로 금리 상승이 막히는 가운데 노동부의 투신사로의 자금위탁 소식이 전해지면서 금리는 상승폭을 줄였다.외국인은 이날 모두 7888계약을 순매도했다. 나흘연속 1만7천계약을 순매도했다.국내 기관들은 외국인의 매도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는 분위기다. 외국인의 숏포지션이 깊어 추가 매도가 많이 나오기 보다는 분위기가 바뀌면 숏커버에 의해 하락변동성을 키울 수도 있다는 견해도 나온다. 시장은 오는 7일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과 수급호조가 부딪치면서 3년물 기준 5.0%를 축으로 등락하는 흐름이 금통위때까지 이어지다가 금통위를 계기로 방향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외국인 순매수 포지션 작년2월이후 최저치. 스왑 연계를 제외하면 1조원 숏정도 되는 것 같다. 수급은 좋다. 연기금 등 장기투자기간이 조금씩 들어온다. 콜금리인상하면 레벨이 약간 올라오고 인상을 안하면 수급이 좋아 약간 반락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수급은 롱이고 통화정책은 숏이다"고 말했다. 투신사의 한 관계자는 "오늘 노동부에서 총 3조원의 자금이 유입됐는 데 이중 채권형으로 2조, 혼합형으로 1조원이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다. 채권형의 경우 2,3년만기 위주로 위탁됐다. 투신사들이 오늘 이 자금으로 절반정도는 산 듯하다. 나머지는 금통위가 있어 급하게 사지는 않고 조금씩 분할해서 사지 않을까 생각된다. 금통위가 오는 7일 콜금리를 올릴지 미심쩍고 수급은 여전히 좋아 금리 상승도 제한될 듯하다"고 말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비 1틱 내린 107.85로 출발한 후 한때 107.73까지 하락했다가 107.81로 장을 마쳤다.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7888계약, 투신사가 171계약을 순매도했다. 반면 은행이 4216계약, 증권사가 1912계약, 기타법인이 671계약, 보험사가 613계약, 개인이 445계약, 선물사가 202계약을 각각 순매수했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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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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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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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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