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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략] 3월 금통위후 금리는.. 통안창판 국고채직매입 등 변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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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채권금리는 큰폭의 내림세로 마감됐다. 박승 한은총재가 마지막 금통위에서 채권시장에 선물을 줬다. 박 총재는 “세계금리 인상이 시작이 아니라 마지막 단계”라면서 “우리나라는 이미 세차례 금리를 올려 조정을 해놨다”고 말했다. 일본은행의 양적완화정책 해제로 글로벌 금리인상에 따른 유동성흡수 우려와 외국인의 국채선물 대규모 매도로 금리가 현물거래가 별로 없이 급등했었는 데 박총재가 고별선물을 줌으로써 시장심리는 안정을 되찾았다. 박 총재의 발언은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을 상당히 해소시켜 준 것으로 봐야할 것 같다. 글로벌 금리인상 조류와 2월 산업활동동향 호조가 맞물리면서 4월 금통위에서 콜금리인상을 하지 않겠느냐는 시장일각의 우려는 일단 진정될 수 있을 듯하다. 그러나 박 총재의 발언이 콜금리를 추가로 올리지 않겠다고 못을 박은 건 아니고 후임 총재나 금통위원들의 생각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박총재의 발언을 과대해석하는 것도 경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적지 않게 나온다. ◆ 통화정책 불확실성 해소됐지만 3년국고채 수익률 4.85-5.05%의 박스권 움직임 예상 지난 2월 제반여건이 좋았던 상황에서도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4.80%를 하향돌파하지 못했다. 그런데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지난달 하순 4.80%에서 저점을 찍고 6일동안 오름세를 보여 순식간에 5.05%까지 급반등했다. 박 총재의 발언이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을 상당히 해소시켜줬다고 해도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이 다시 4.80%까지 하락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견해가 많은 것 같다. 3년국고채수익률이 4.90% 아래로 내려가면 레벨 경계감 속에 차익실현 매물이 늘어나면서 하방경직성을 띨 것이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려 있다. 직전 고점인 5.05%를 단기고점으로 하고 4.85%를 바닥으로 하는 20bp 범위의 레인지 장세가 당분간 이어지면서 경제지표나 해외금리 및 주가 환율 등 주변 변수에 따라 방향을 탐색하는 장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은의 단기변수.. “통안증권 창판 vs 국고채 직매입“ 가능성 그러면 단기변수는 무엇이 있을까. 우선 한국은행이 오늘 통안증권 창구판매를 할지 여부와 어떤 종목을 할지가 관심이다. 한은은 어제 5.5조원의 RP를 매각해 잉여유동성을 흡수했지만 재정자금 방출이나 단기자금 사정에 따라 통안창판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다만 대상종목은 시장수요를 조사해 정하겠다는 생각이다. 지난달 23일 1조원의 2년물 통안증권 창판 때 수요가 예상보다 적어 고생하는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2월처럼 국고채직매입을 할지도 관심거리다. 올해들어 두달연속 금통위가 끝나고 금요일 오후장 마감후 직매입 발표를 해왔는데 3월에도 똑같은 일이 생길지 주목된다. 3월말에 한은이 RP담보용으로 보유한 국채의 만기가 일부 돌아오고 4월초부터 RP거래방식이 담보방식에서 매매방식으로 전환되는 점을 감안하면 할 가능성이 열려있다. 한국은행 관계자들도 “국고채단순매입을 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그 시기를 언제로 정할지는 상황을 보면서 정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대상종목에 5년만기 6월물 국채선물 바스켓종목이 2005-5호를 포함시킬지 여부에 대해 한은은 다소 부정적인 듯하다. 한은의 한 관계자는 “시장상황 등을 봐야겠지만 2005-5호의 경우 숏스퀴즈 가능성이 있는 종목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이종목을 대상에 포함시키는 건 어렵지 않겠다”고 말했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움직임과 증권사의 대차거래도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변수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숏커버 가능성과 대차거래 청산 가능성 외국인은 지난 8영업일 연속 순매도를 했다. 이 기간동안 순매도 규모는 3만3천계약에 달한다. 순매수 미결제약정 규모는 1만5천-1만2천계약 수준으로 감소했을 것이란 관측이다. 스왑으로 엮여 있는 포지션을 감안하면 순매도 포지션으로 들어간 것으로 시장참가들은 보고 있다. 외국인의 추가 국채선물 매도압력은 현저히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들이 다시 숏커버에 나설지 여부다. 최근 매도한 외국인은 어느정도 손실을 입은 것으로 봐야하는 데 이들이 숏커버에 나서면 금리가 일시적으로 박스권 하단을 테스트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증권사의 대차거래는 8일현재 2.554조원이다. 종목별로는 2005-5호가 7800억원, 2002-2호가 5700억원으로 5년물이 1.35조원에 달한다. 다음주 월요일 2.347조원의 5년만기 국고채입찰이 다소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대차거래 잔고가 많은데 따른 순환수요가 입찰에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이같은 기술적 요인들과 5, 10년, 20년으로 이어지는 입찰일정 및 차익실현 욕구들이 부딪치면서 금리는 박스권에서 등락하는 양상을 띨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 어제 미국 국채수익률은 보합세를 보였다. 80억달러의 10년 국채입찰후 약보합세였다.오늘 채권금리는 박스권 하단을 테스트할 수 있지만 통안증권 창구판매 가능성에다가 다음주 월요일 5년만기 국고채입찰도 있어 추격매수는 자제하는 흐름이 될 듯하다.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4.88-4.98%, 국채선물 3월물은 108.12-108.50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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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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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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