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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분석] 금리 소폭하락 마감.. 주가반사익속 레인지 관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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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보합선에서 오르락 내리락하다가 마감무렵에는 한은의 1조원 국고채단순매입이 임박해 오는 가운데 주가가 급락하자 약간 반사익을 얻었다.하지만 월말로 다가오면 12월 산업활동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2월 콜금리인상으로 이어질 지 모른다는 우려로 추격매수는 자제하는 분위기였다.이로인해 금리는 당분간 박스권 움직임이 유효할 것이란 견해가 많은 듯하다.17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01%포인트 내린 5.02%,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2%포인트 떨어진 5.28%로 마감됐다.2년만기 통안증권수익률은 0.01%포인트 오른 4.99%, 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비 0.01%포인트 내린 5.58%를 나타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보다 4틱 상승한 107.73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4만3324계약이었다. 이날 채권금리는 전일 미국 금융시장이 휴장해 별 재료가 없는 가운데 보합세로 출발해 보합선에서 등락하는 흐름이 이어졌다.2년만기 통안증권 입찰에 무난히 소화되면서 강보합세를 보였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약보합세로 밀렸고 금리가 반등하면 캐리성 매수세가 유입되며 금리상승도 제한됐다.외국인은 국채선물을 8영업일째 순매수했으나 매수강도는 둔화됐다. 3월물 만기를 두달이나 남겨놓고 있고 2월 금통위 고비가 있기 때문에 4만계약을 넘어선 순매수포지션이 다소 무거워 보인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그러나 금리가 전일종가보다 2bp 밀렸을 때도 1년-1년6개월 만기의 중기물에 대한 캐리수요는 견조했다. 2조원이 2년만기 통안증권입찰에서도 확인됐듯이 장기투자계정의 캐리수요는 견조한 편이었다. 오후장 후반에는 주식양도차익 과세설에다가 닛케이가 주가조작설로 3% 가까이 급락한 영향으로 종합주가지수가 2.27%나 급락한 데 따른 반사익을 얻는 모습이었다. 주가조정이 이어진다면 채권시장에 다소 우호적인 재료가 될 수 있는 기대감이 일부 고개를 들고 있지만 월말 경제지표와 2월 금통위에서의 콜금리인상 가능성 등으로 추격매수에는 부담을 느끼는 분위기다. 이에따라 5%대 초반을 축으로 한 레인지 움직임이 좀더 이어지다가 월말 지표나 2월 금통위를 계기로 방향을 잡을 것이란 견해게 힘이 실리는 듯하다.은행의 한 관계자는 '레인지 장의 연속인 듯하다. 주식양도차익과세설과 일본 주가조작설로 닛케이가 급락하면서 채권금리가 반사익을 얻었다. 주가 조정이 이어진다면 채권이 상대적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환율에 이어 주가도 다소간의 변수가 될지 관심"이라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한 관계자는 "주가급락 반사익으로 금리 반락했지만 주가 추이를 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여전히 금리는 박스권으로 봐야 할 듯하다. 3년물 4%대에서는 차익실현 욕구가 있고 어느정도 올라오면 캐리매수는 있는 정도다. 금리인상 시나리오가 완결되지 않으면 3년물 4%대는 부담을 가질 것 같다"고 말했다.투신사 관계자는 "국채단순매입을 재료로 일시적으로 강해질 수 있지만 월말 경제지표나 금통위가 채권에 비우호적일 수 있어 4%대에서는 차익실현하고 5.1%대에 근접하면 매수하는 레인지 플레이를 하거나 중기물 중심의 캐리관점이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보고 싶다"고 말했다. 스왑뱅크의 한 관계자는 "국채단순매입 수요와 주가도움으로 금리가 반락했지만 아직은 레인지 인식이 강한 듯하다. CRS는 고정금리 페이가 다소 많았고 IRS는 비드-오퍼가 비슷했다"고 말했다.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비 3틱 내린 107.67로 출발한 후 107.61에서 일중 저점을, 107.79에서 일중 고점을 찍어 상하 각각 9틱의 제한적 움직임 끝에 107.74로 마감됐다.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1973계약, 증권사가 1437계약, 투신사가 721계약, 보험사가 471계약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은행이 4950계약을 순매도했다.[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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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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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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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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