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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전망] 달러강세 내년 초까지 지속...하반기엔 亞통화 대비 약세 두드러질 듯 - 이코노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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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달러/엔의 급락세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이는 펀더멘털의 변화 보다는 시장의 과도한 포지션 청산 움직임이 주도적인 요인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요 외환전문가들은 내년 초반까지 금리격차 요인에 기댄 달러 강세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연준의 금리인상이 중단되는 시점부터 시장의 관심은 다시 글로벌 불균형이라는 테마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무디스가 최근 인수한 美 경제분석 전문업체 이코노미닷컴(Moody's Economy.com)은 15일 'Today Economy' 코멘트를 통해 올해 국제외환시장의 주요 트렌드가 내년 초반까지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러나 이들은 연준의 3월 금리인상 종결 이후로 달러 약세가 이어질 것이며, 하반기에는 위앤화 강세을 반영한 아시아 통화의 약진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달러/엔 전방은 공백...글로벌 환율 추세 추종 속 언더슈팅/오버슈팅 가능성이들의 논의에서 주목할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달러/엔' 전망이 공백으로 남아있다는 점이다. 달러/엔은 글로벌 달러의 주요통화 대비 추세(이코노미닷컴은 전반적인 '안정'을 예상했다.)를 따를 것이지만, 日 경제회복세와 日銀의 통화정책 변화가 여전히 관건이며 또한 위앤화 및 아시아통화의 추세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이와 관련 모건스탠리의 스티븐 젠(Stephen L Jen) 외환 이코노미스트가 일본이 기업장비를 판매하고 최종재를 수입하여 중국과 사실상 '상보적인 관계'에 있는 반면, 중국과 여타 아시아국가들은 최종재 시장에서 "경쟁적인 관계"에 있다고 분석한 것을 상기해 볼 필요가 있다.따라서 위앤화의 강세는 교역여건 개선으로 아시아 통화가 지지요인을 획득하는 요인인 반면, 일본의 내수회복에 따른 무역흑자의 감소세는 위앤화 절상 추세 속에서 엔화 언더슈팅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가능하다.관건은 日 증시 매수세로 나타난 해외 투자자들의 바이 아시아 흐름이 헤지펀드의 이탈 속에 추세역전할 가능성이며, 그 반대 추세의 경우 '엔 캐리'가 지속되며 엔화 '오버슈팅'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내년 달러/엔 환율 전망은 사실 추세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앞서도 지적했듯이 日 내수 중심의 경기회복세와 통화정책의 기조변화가 대전제다.◆ 2005년은 '금리격차' 기댄 달러 강세의 해2005년이 점차 저물어 감에 따라 국제외환시장의 거래도 점차 종료되어 가는 모습이다. 외환거래자들은 포지션 스퀘어링에 나서고 있고, 시장의 유동성은 빈약해지고 있다.그러나 이렇게 시장의 거래가 빈약해지면서, 오히려 그 동안 포지션을 잘못 잡았던 세력들은 2005년 전반적인 환율의 추세를 따라잡을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한 셈이기도 하다.무엇보다 2005년 국제외환시장 추세의 핵심은 美 연준의 지속적인 금리인상에 따른 美 달러의 강세였다. 연준은 12월까지 총 13회 연속 25bp 금리인상을 단행, 연방기금금리가 4.25%로 올라섰다. 이제는 더 이상 "완화적인(accommodative)"인 수준이 아니다.이 때문에 달러화의 여타 G10 통화에 대한 현금수익률 격차는 크게 확대되었으며, 여전히 美연준은 긴축추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예고한 몇 안 되는 중앙은행으로 남아 있다.올해 美 달러는 연준의 광범위한 교역가중치 환율 기준으로 15% 상승했으나, 특히 이러한 강세는 엔화를 중심으로 한 주요통화 대비로 두드러진다. ◆ 내년 3월 FOMC 기점으로 달러 약세요인 재부상할 듯...亞 통화 강세 예상한편 향후 전망을 고려해보면, 2006년 초반까지는 "금리격차" 단일 요인을 대체할 재료는 드러나지 않고 있다. 연준은 아마도 내년 3월 연방금리 4.75%를 기점으로 금리인상 추세를 중단할 가능성이 높다.그 이후 외환시장의 관심은 다시 구조적 불균형이라는 달러화 장기약세 요인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무역적자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비록 외국인들의 포트폴리오 자본유입 규모가 크게 증가해 적자 보전에는 별 무리가 없었지만, 내년 중반부터는 금리 격차가 줄어들면서 외국인들의 美 자산에 대한 수요도 감소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이러한 변화가 글로벌 환율의 재조정 과정을 이끌 핵심이다. 한편 달러화 약세를 이끌어 낼 또다른 변수가 있는데, 이는 중국의 위앤화 환율의 변화추세다. 中 당국이 지난 7월 제도개혁을 단행한 이후 점차 위앤화 강세를 용인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엔화를 제외한 아시아 주요통화가 동반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따라서 내년에는 美 달러화가 유로화, 英 파운드화 그리고 캐나다달러 등 대비로는 전반적으로 안정 추세를 보일 것이지만, 아시아 통화 대비로는 약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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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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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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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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