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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전망] 美 '06년 성장률 3.6%, 상반기말 연방금리 4.75% 예상 - 美채권시장협회 서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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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 채권 금융기관들은 내년 경제가 올해와 같은 속도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며, 장단기 금리가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채권시장협회(Bond Market Association)가 12일(현지시간) 제출한 29개 회원사 경제전망 서베이 결과, 2006년 美 GDP 성장률이 3.6%로 올해와 동일한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됐다. 성장률 전망 상하단은 각각 4% 및 2.9%로 폭이 좁았다.2006년 경제성장 전망을 뒷받침하는 요인들에 대한 전망에서는, 기업의 설비투자가 8.6% 증가하고, 소비지출은 2.9%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참고로 이들 패널들의 올해 기업들의 설비투자 증가율은 8.9%, 소비지출 증가율 전망치는 3.5%로 나타났다.◆ 내년 성장전망 양호, 연방금리 상반기말 4.75%, 연말 5%로 접근할 듯이번 서베이 결과를 발표하면서 BMA 정책 및 리서치 담당 헤드 겸 선임부사장인 마이클 데커(Michael Decker)는 "확장적 재정정책 기조, 낮은 금리, 우호적인 금융시장 여건, 높은 생산성 및 에너지물가의 하락세 등으로 내년 경제성장 전망은 밝은 편"이라고 지적했다.서베이에 참여한 시티그룹(Citigroup) 자문위원장 겸 美 경제 및 시장분석 헤드인 로버트 디클레멘트(Robert DiClemente)는 "미국경제가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는 조건을 잘 갖추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내년 전망을 요약했다.한편 내년 상반기말 연방기금금리(FFR)는 4.75%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 채권투자 기관들은 내년 1월말 FOMC의 금리인상 이후 3월 내지 5월 혹은 6월말 회의에서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금리가 어느 정도로 상승할 것인지를 놓고는 의견이 상당히 분분한 것으로 나타난 모양이다. BMA측은 "약 절반 정도는 연준의 금리인상이 연방금리 4.50%에서 종결될 것이라고 보지만, 전체적인 의견의 균형을 따지자면 2006년에 추가 금리인상을 통해 연방금리가 최고 5%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장기금리 전망에서는 10년물 재무증권 수익률이 내년 3월말까지 4.73%, 6월말 4.90% 그리고 연말에 4.93%까지 차근차근 상승해 나갈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연방재정적자 전망 중앙값은 2006회계연도에 총 3,650억달러 적자를 에상, 지난 해 3,180억달러보다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일부 업체들은 허리케인 복구지원 및 의료보험 비용 등의 부담으로 적자규모가 많게는 4,000억달러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BMA측은 서베이 결과 허리케인 카트리나 및 리타의 영향으로 올해 연방재정적자가 500억달러, 내년에는 250억달러 각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밝혔다.◆ 코어CPI 2.3%로 다소 강화, 최대 리스크는 "에너지물가"...주택시장 별로 우려 안 해인플레이션 전망에서는 여전히 인플레이션 압력의 상승 전망이 시장의 지배적인 우려는 아니라고 해도 좀 더 우세한 전망인 것이 확인됐다.올해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예상치는 3.4%, 내년의 경우 2.9%로 각각 제출됐다고 BMA는 전했다. 코어CPI의 경우 올해 2.2% 상승한 뒤 2006년에는 2.3%로 소폭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노동비용의 증가, 기업의 비용상승 압력의 전가 가능성(가격 결정력)의 증대 그리고 생산 및 공급의 병목현상 발생 가능성 등이 물가상승 압력에 기여할 것인 반면, 상대적으로 인플레이션 기대수준이 낮고 연준이 임금 및 물가상승 압력을 잘 차단해 줄 것이라는 신뢰감은 높다"고 BMA는 설명했다.채권협회 소속 기관들의 가장 지배적인 경제 및 인플레 위협 요인은 "에너지 물가"로 나타났다. 그 외 리스크는 주택가격의 급격한 하락 가능성 및 이것이 소비지출에 미칠 악영향, 인플레 압력의 가속화 그리고 해외경제의 상대적인 취약성 등이 꼽혔다.이번 BMA 서베이 결과 회원사들은 美 주택가격이 상승 속도가 완만해지기는 하겠지만 내년에도 역시 오름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북동부 및 서부해안 시장의 경우 실질 인플레 조정시 가격이 다소 하락할 가능성도 있지만, 소득 및 임금 증가세가 강력해 금리인이 주택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됐다.서베이 결과 총 주택판매 규모(신규+기존)는 올해 사상 최대치인 840만호에서 내년에는 780만호로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 의사소통 전략 및 물가안정목표제 등 변화 예상되나 금융시장 및 정책 영향 제한적일 듯한편 버낸키 신임 연준의장의 정책전망에 대한 서베이 결과 서베이 대상기관들 중 절반이 약간 넘는 쪽이 연준의 "의사소통 스타일의 변화"를 예상했다고 BMA는 밝혔다. 대부분의 업체들이 투명성이 강화되는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봤으며, 일부 업체들은 성명서 기조가 지금보다 좀 더 분명하게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BMA는 "연준의 의사소통 스타일의 변화를 예상하는 업체들 중에서도 약 60%는 이런 변화가 시장의 변동성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봤으며, 나머지 40% 정도는 변동성의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설명했다.서베이 참여 회원사들 중 절반이 약간 넘는 업체들은 버낸키가 이끄는 연준이 "명시적인 물가안정 목표제(explicit inflation targeting)를 도입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서베이 참석업체들 대부분은 이러한 목표제의 도입을 원치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BMA는 밝혔다.다만 대부분의 서베이 참여업체들은 이러한 명시적인 목표제의 도입이 연준의 정책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는 보지 않았다.[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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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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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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