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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략] 10월 금통위 의사록과 12월 콜금리인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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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장마감후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금통위 의사록에서는 금통위원들이 만장일치로 콜금리인상을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스팅보트만 행사하는 박승 한국은행총재를 제외한 6명 금통위원 전원이 콜금리 0.25%포인트 인상 의견을 냈다.콜금리 인상 이유에 대해서는 경제성장률 4-5% 수준으로 회복, 내년 인플레 압력 현재화 가능성, 부동산가격을 적정 수준으로 유도할 필요(부동산값 안정 필요), 시장금리가 이미 정책금리인상을 반영해 상승, 한미 정책금리 역전에 따른 자본유출 가능성 등을 꼽았다. ◆ 10월 콜금리 만장일치로 인상.. 12월 콜금리인상으로 이어질까?금통위가 물가와 통화가치 안정을 목표로 설치된 기관인 만큼 금통위원들은 내년에는 고유가와 내수회복에 따른 수요압력 증가로 물가상승압력이 커질 것을 가장 크게 우려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금융정책국장도 어제 한 세미나에 참석해 “"내년 중 통화정책은 물가안정을 도모하면서 경기상황에도 유의하는 방향으로 가져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국장은 "내년이 중기 물가안정목표 최종연도인 만큼 근원인플레이션 기준으로 2.5~3.5%의 목표 달성에 주력하면서 향후 통화정책은 경기, 물가, 금융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상당기간 견지해 온 금융완화정책의 부작용이 재연되지 않도록 하는 데에도 유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10월 금통위 의사록이나 이주열 국장의 발언으로 미루어 볼 때 한국은행은 내년도 경기회복에 따른 물가상승압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콜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추가인상 가능성은 이미 시장금리에도 잘 반영돼 있다. 하루짜리 콜금리가 3.50%인데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5.04%로 154bp나 높다. 박승 한은총재의 11월 금통위 때 지적대로 콜금리 2-3차례 인상을 이미 반영한 스프레드다. 시장의 관심은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앞으로 두차례 정도 올릴 가능성이 있다는 것 보다는 12월 금통위에서 과연 콜금리를 올릴 것이냐에 있다. 아직까지 한국은행의 입장이 드러난게 없지만 박 총재의 발언이나 금통위 의사록, 펀더멘털과 대내외 여건을 감안하면 12월 콜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꼭 올린다는 확신도 없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12월 금통위 의사록에서 금통위원들이 만장일치로 콜금리인상을 결정하면서 내년 경기회복에 따른 물가상승압력을 우려한 것이나 최근의 강남재건축 재상승, 10월 산업활동이 호조를 보인 점, 박 총재가 내달초에 나오는 내년도 경기전망을 보고 선제적 대응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점 등은 콜금리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다고 볼 수 있다.반면 유가하락반전으로 물가상승압력이 다소 완화되고 있고 글로벌 달러강세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은 하락하고 있다는 점, 지난달 금통위에서 박 총재가 통화정책을 점진적으로 중립으로 가져가겠다면서 채권시장의 과도한 쏠림을 지적했다는 점, 미국의 장기국채금리가 FOMC의 단기금리인상 조만간 중단 가능성으로 하락하면서 한은의 한미간 장기금리도 역전 우려와는 달리 한미간 장기금리 역전폭이 되레 커지고 있다는 점 등은 콜금리 동결 쪽에 무게가 실리게 한다. WTI(서부텍사스산 중질유)는 10월 금통위가 열린 지난 10월11일 63.53달러에서 어제는 57.36달러로 하락했고 원달러 환율은 1041원에서 1035원으로 하락했다. 내수회복에 따른 수요증가 압력은 모르겠지만 비용인플레 압력은 10월 금통위 때보다 약간 줄어든 것으로 봐야 할 것 같다. 어제 미국 국채수익률은 내구재주문과 소비자신뢰지수 신규주택판매가 모두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 큰폭으로 반등했다.◆ 오늘 2006년 채권시장전망 세미나 개최.. 내년 통화관리 및 국채발행 궁금증 풀 기회오늘은 뉴스핌과 키움닷컴이 코스콤(구 증권전산)의 후원으로 ‘내년도 채권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이철환 재경부 국고국장이 내년도 국채발행방향에 대해, 김수호 금융시장국장이 내년도 통화관리 방향에 대해 각각 설명할 예정이다. 국채발행방향과 통화관리방향에 대한 설명을 한 후 세미나 참가자들과 일문일단 시간도 가질 예정이어서 채권시장 참가자들로서는 내년 국채발행 및 통화관리 방향에 대한 궁금증을풀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시간은 오늘 오후5시부터 6시30분까지이고 장소는 굿모닝신한증권 지하 2층 대강당이다. 오늘 채권금리는 10월 금통위 의사록과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미 국채수익률 상승이 다소 악재로 작용하면서 오름세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차익실현 및 국채선물 매도플레이를 저가매수가 얼마나 받아낼지가 관건이 될 것 같다.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5.0-5.12%, 국채선물 12월물은 107.55-108.0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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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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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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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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