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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분석] 금리 사흘째 하락.. 3년금리 5.0% 하향돌파 여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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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사흘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5.0%에 바짝 근접하면서 11월2일 4.98%이후 3주일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미국 국채수익률이 소비자심리지표 개선 영향으로 반등하고 주가가 올랐지만 급매물이 별로 없는 상황에서 저가매수 관점이 확산되면서 금리가 야금야금 흘러내리는 양상을 보였다.3년만기 국고채수익률 5.0%는 하향돌파할 수 있다는 견해도 있지만 강한 저항을 받을 것이란 견해도 만만치 않아 귀추가 주목된다. 24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03%포인트 하락한 5.03%,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3%포인트 떨어진 5.32%로 마감됐다.2년만기 통안증권수익률은 0.03%포인트 떨어진 4.98%, 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4%포인트 내린 5.63%를 나타냈다.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비 11틱 상승한 107.87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2만320계약으로 부진했다.이날 채권금리는 전일 미국 국채수익률이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가 상승한 영향으로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다.그러나 밀리면 사려는 대기매수세가 견조하고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사흘연속 7천계약 가까이 순매수하자 금리는 야금야금 흘러내렸다.시장심리는 전반적으로 금리가 내려오면 팔자 보다는 올라오면 매수하려는 인식이 더 확산되는 듯한 분위기였다.다만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 5.0% 수준에서는 차익실현 매물이 늘어나는 가운데 추격매수에 대한 경계감은 커질 수 있어 내일 5.0% 하향돌파 할지, 조정을 받을지 여부가 주목된다. 오늘밤 미국 채권시장은 추수감사절로 인해 열리지 않는다. 최근 매수세가 딜링세력은 일부 숏커버를 하는 정도이고 투자계정에 의해 하락하는 양상이어서 3년물 지표물이 곧바로 5.0%를 하향돌파하기 보다는 지표물과 비지표물간의 스프레드를 줄이는 작업을 한 후 비지표물에 의해 지표물이 하락하면서 4%대 진입을 시도할 것이란 견해가 나오기도 한다.매물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세가 얼마나 지속될지와 다음주 경제지표에 대한 경계감으로 인한 차익실현욕구와 지표 발표를 저가매수 기회로 삼으려는 곳간의 손바꿈이 다소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금리가 마찰적 요인으로 많이 올라왔는데 마찰적 요인이 정리되면서 반락하고 있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이 곧바로 5.0% 아래로 내려가기는 어려워도 반등도 제한적일 것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숏포지션을 어느정도 커버하고 저가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게 맞을 것 같다. 금리가 반락하는 데 동참을 못하는 건 금리가 올라서 손해를 보는 것 보다도 더 참기 어려운 일이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 관계자는 "매수가 예상보다 두텁다. 특별히 매도할 만한 데가 없는 상황에서 외인이 선물매수를 지속하자 금리가 선물에 끌려 흘려내려간 것 같다"고 말했다. 투신사 관계자는 "숏포지션을 채우지 못한 곳이 꽤 있는 것 같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 5.0% 하향돌파하기 앞서 비지표물 스프레드 좁히기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지금의 매수주체는 투자계정이기 때문이다. 비지표물 금리가 빠지면서 지표물에 하락압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다른 투신사관계자는 "FOMC 의사록은 정해진 수순으로 가는 것이고 위축된 시장심리에 숨통을 트여줄 수 있지만 방향을 바꿔놓을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면서 "금융현상으로 금리와 주가가 올랐기 때문에 글로벌 금융현상이 어떻게 될지가 관건인 듯하다"고 말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비 7틱 하락한 107.69로 출발한 후 오름세로 돌아서 107.8대에서 횡보하다가 마감무렵 107.89까지 상승한 후 107.87로 마감됐다.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1020계약을 순매수하면 사흘동안 7천계약을 순매수했고 은행이 997계약, 기타법인이 233계약을 순매수했다. 반면 증권사가 1343계약, 투신사가 740계약, 개인이 124계약, 보험사가 27계약, 선물사가 16계약을 각각 순매도했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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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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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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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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