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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분석] 금리 이틀째 연최고 경신.. 정부 구두개입 불구 체력고갈속 입찰고민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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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이틀째 연 최고치를 경신했다.미국 시장영향과 다음주초 입찰 부담으로 금리가 큰폭으로 오름세로 출발한 후 이철환 재경부 국고국장의 발언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가 다시 반등하는 등 일중 변동성이 큰 하루였다.이 국장의 발언은 재경부의 금리안정의지를 확인했다는 의미는 있지만 시장의 체력이 바닥난 상황에서 입찰에 실시되는데 대한 부담을 덜어주지는 못했다.마감무렵에는 스왑시장에서 CRS를 중심으로 페이가 많이 나와 외화채권발행과 관련한 라이어빌리티스왑(부채스왑)의 부담은 여전히 있는 것으로 보인다. 4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03%포인트 오른 5.07%,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3%포인트 상승한 5.35%로 마감됐다.2년만기 통안증권수익률은 0.01%포인트 오른 5.02%, 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2%포인트 상승한 5.61%를 나타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비 5틱 내린 107.58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5만2187계약으로 비교적 활기를 띠었다.이날 채권금리는 다음주초 3년만기 국고채 및 2년만기 통안증권입찰에 부담을 느끼는 상황에서 전일 미국 국채수익률이 앨런 그린스펀 연준의장의 발언 영향으로 상승한 영향으로 오름세로 출발했다.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오전한때 2003년 3월17일(5.10%)이후 최고치인 5.10%까지 치솟기도 했다.이때 이철환 재경부 국고국장의 구두개입성 발언이 나왔다. 이 국장은 "금리상승 속도가 좀 빠른 것 같다"면서 "11월중 바이백 입찰때 장기물도 대상에 포함시키는 걸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이같은 발언이 전해진 후 국채선물은 한때 107.71까지 급반등하며 채권금리가 소폭 내림세로 돌아섰다.다음주 월요일 1.7조원 3년만기 국고채입찰 종목인 2005-3호를 공매도하거나 국채선물 숏플레이를 하다가 환매수가 급하게 유입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장은 바닥난 체력과 다음주 입찰에 대한 부담을 여전히 느끼며 국채선물이 올라오면 매도하는 관점이 숏커버성 환매수 보다 우위를 보였다.은행의 한 관계자는 "투신사는 자금이 계속 빠지고 은행은 지금보다도 더 듀레이션을 줄이라는 요구를 윗선에서 받는 곳이 있는 등 시장의 체력이 바닥난 상황에서 월 6조원에 가까운 국고채물량을 받아내기가 어려울 것"이라며 "코멘트에 의해 금리가 일시적으로 반락해도 입찰이 있을 때마다 금리는 더 상승압력을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마감무렵에는 스왑시장에서 페이도 많이 나왔다. 스왑뱅크의 한 관계자는 "스왑시장이 조용하다가 마감무렵 페이가 많이 나왔다"면서 "외화채권발행과 관련한 라이어빌리티 스왑이 있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다음주 금통위에 대해서는 콜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견해가 우세한 가운데 코멘트를 기대와 우려가 엇갈렸다.일부에서는 지금처럼 채권금리가 급등한 상황에서 채권시장을 달래는 코멘트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반면, 경기회복이나 한미 정책금리역전에 따른 자금유출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비우호적일 것 같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비 9틱 내린 107.54로 출발한 후 한때 107.49까지 떨어졌다가 107.71까지 반등한 후 107.58로 반락하며 마감하는 등 일중 등락이 심했다. 투자주체별로는 은행이 4555계약, 투신사가 2042계약을 순매도했다. 반면 증권사가 2647계약, 외국인이 2179계약, 기타법인이 850계약, 보험사가 732계약, 개인이 130계약, 선물사가 59계약을 각각 순매수했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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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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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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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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