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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략] 7월 산업활동 예상밖 호조.. 콜인상우려 우려 유가-부동산대책으로 희석될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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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발표한 7월 산업활동은 예상보다 호조를 보였다.7월 산업생산은 작년동월보다 7.0% 증가해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대 초중반을 넘어섰다.소비재판매는 작년동월보다 4.9%, 설비투자는 4.7%가 증가했다. 현재의 경기를 나타내는 경기동행지수는 전월비 0.1% 증가하고 앞으로 경기를 나타내는 선행지수는 0.7%p가 증가했다.생산과 소비 투자 등 모든 분야에서 예상치를 웃도는 결과를 보여줬다. 작년동기비 효과를 감안해도 예상보다 좋은 수치다. 이같은 결과는 채권시장의 콜금리인상 우려를 확산시킬 가능성이 있다. 박승 한은총재가 경기회복이 확실해지면 콜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다만 7월 활동내용이 전반적으로 예상치를 웃도는 호조를 보였지만 고유가와 부동산 대책으로 9월이후 산업활동이 위축될 가능성이 있어 7월 산업활동의 평가가 다소 희석될 수 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한때 배럴당 70달러를 돌파한 고유가와 부동산대책이 9월이후 산업활동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유가추이와 부동산대책이후 부동산 및 주가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어제 채권시장은 그동안 고유가에 대해 거의 주목해오지 않았던 것과는 달리 고유가가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분위기였다.주가급락 원인 중 하나로 고유가가 꼽혔기 때문이겠지만 고유가가 어디까지 얼마나 지속될지 여부는 세계 및 국내 경기에 중요한 변수임에 틀림없다. 고유가는 채권시장에 두가지 상반되는 효과를 가져다 준다. 수입물가를 올려 물가상승압력이 커지는 건 채권시장에 부정적으로 작용하지만 소비-투자를 위축시켜 경기둔화 요인이 된다는 점은 긍정적이다.어느쪽으로 더 강하게 작용할지는 일률적으로 얘기하기 힘들지만 지금처럼 수요가 약해 핵심소비자물가가 2.1%로 5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고 경기가 미약한 회복세에 그치고 있는 상황에서는 물가상승 우려 보다는 경기둔화 우려 쪽에 무게가 실릴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대책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정도 일지 뚜껑을 열어봐야겠지만 부동산가격이 하락하고 세금이 늘어나면 소비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점은 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이는 채권에 다소 우호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듯하다. 다만 부동산자금이 주식시장으로 흘러들어가면서 주가가 급등할 경우 채권에 비우호적일 수도 있는데 과연 자금이 이렇게 이동할지, 아니면 채권으로도 유입될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추경관련 국고채 잘 조절해서 발행.. 9월 국고채바이백 계획 없어” -이철환 국고국장9월 국고채발행계획에 대해 이철환 재경부 국고국장은 “수급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발언은 9월 국고채발행계획이 6조원을 넘어서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고 5조원중반에서 6조원 사이가 되지 않겠느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대부분의 시장참가자들이 전망하는 수준이다. 이 국장은 이같은 발언이 9월 국고채발행물량을 줄인다는 의미냐고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추경으로 인해) 무리가 없도록 국고채발행물량을 잘 조절해서 하겠다는 뜻”이라면서 “현재로서는 더 이상 얘기할 게 없다”고 말했다.이 국장은 이어 “현재로서는 9월에는 국고재 바이백을 실시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추경편성으로 국고채발행을 하면서 시장에 충격을 주지는 말아야 하는 이중고를 드러낸 것으로 볼 수 있다. 외국인들은 지난 24일부터 어제까지 나흘연속 국채선물을 순매수하며 8500계약을 순수하게 사들였다. 해외 헤지펀드에서 IRS리시브를 시작한 때와 국채선물 순매수를 시작한 때가 일치한다. 이들의 스왑리시브-국채선물매수 전략은 유가급등과 주가하락 등과 맞물리면서 일단은 성공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들이 스왑리시브-국채선물 매수전략을 편 것은 유가나 주가 움직임만을 예상하고 들어온 것 같지는 않다.국내 채권시장에 나름대로 허점이 있고 이를 비집고 들어왔을 가능성도 있다. 그 허점이란 미국 국채수익률곡선에 비해 우리나라 국채수익률곡선이 상당히 스팁하다는 것이다. 이같은 수익률곡선 차이는 우리나라 국채수익률이 콜금리인상 우려를 과도하게 반영했을 수도 있다는 반증이 될 수도 있고 헤지펀드는 이를 노렸을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좀더 설득력있게 들린다. 다만 7월 산업생산 호조로 외인은 이런 전략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고 최근 국채선물 순매수분을 전매도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어제 미국 국채수익률은 소폭 하락했다. 유가 오름세는 다소 진정됐고 주가도 상승반전했다.오늘 채권금리는 7월 산업활동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이틀간 하락분에 대해 조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주가 움직임과 최근 나흘간 8500계약의 국채선물을 순매수한 외국인이 전매도할지 여부가 변수가 될 듯하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4.30-4.42%, 국채선물 9월물은 109.60-110.05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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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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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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