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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분석] 中 바스켓 기축통화 5~6개 예상, 원화는 나중에 추가 가능 - MS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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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복수의 바스켓통화에 기초한 관리변동환율제로 이행한 뒤 그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점차 커지고 있다. 저우 샤오촨 런민은행 총재는 때가 되면 바스켓의 기술적인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말했지만, 과연 그 시점이 언제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대략 전문가들은 달러, 유로 그리고 엔화 등 G3 통화가 기축통화일 것이라고 판단하지만, 실제로 이런 기축통화의 수가 5개 내지 6개 정도가 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한국이 중요한 교역 상대국이라는 점에서 원화가 포함되었을 것이란 주장도 있지만, 이 역시 확실치 않은 상황이다.스티븐 젠(Stephen L. Jen) 모건스탠리 외환전문 이코노미스트도 G3 통화 외에 홍콩달러, 영국 파운드화가 기축 대상통화에 포함될 것이며, 아마도 스위스프랑도 함께 고려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는 한국은 중요한 교역 상대국이지만 일단 제외 되었을 것이며, 나중에 필요에 따라 추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특히 젠은 자신이 기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 통화들은 美 달러화의 비중을 상당히 높여줄 수 있는 통화들로, 이 때문에 달러/위앤 환율이 상당히 안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들이라고 지적했다. 젠은 중국의 교역흐름이 직접적으로 파악하기 쉽지 않으며, 특히 홍콩과의 교역은 공백이 많이 발생하지만, IMF의 자료를 함께 감안할 경우 대략 美달러화에 대한 강한 페그제를 사용하는 나라(미국, 홍콩, 말레이시아)가 전체 교역의 40%를, 약한 달러 페그제를 운용하는 나라들(일본, 한국, 싱가포르, 대만)이 이와 유사한 비중인 40%를 각각 차지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유럽연합과 호주, 캐나다 그리고 영국 등 달러권 밖의 나라와는 교역 비중이 20%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이러한 관찰을 통해 젠은 美 달러화와 홍콩달러를 합치면 전체 교역 중 약 50%가 커버되며, 엔화가 25% 그리고 유로화가 20% 정도 비중을 각각 차지하고 있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바스켓 내 통화의 비중 역시 이 비중을 따를 것이라고 보는 셈이다.◆ 바스켓 내 기축 통화가 5~6개라고 생각하는 이유 젠은 자신이 기축통화가 G3로 국한되지 않고 확대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를 몇 가지 제시하고 있다. 먼저 통화들의 비중은 주로 포트폴리오보다는 교역내 비중을 일차적으로 고려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中당국은 위앤화의 평가절상이 자본흐름 및 자본스톡에 미치는 영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을 것이고, 또한 아시아 시장 외부에서 항상 유동적이며 자본계정을 기준으로 항상 교환가능한 통화를 원했을 것이라고 젠은 주장했다.그 다음 젠은 홍콩 달러가 굳이 포함되는 이유는 이 통화가 美 달러화의 비중은 늘리는데 가장 쉬운 통화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중국의 홍콩과의 교역은 유럽연합과의 교역 수준에 맞먹고, 일본과의 교역보다 약간 작은 수준이다. 게다가 달러 블록이 아닌 국가와의 교역은 주로 달러화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화의 비중을 늘리는 것이 합당하다고 그는 지적한다.젠은 아마도 환율 개혁 이후 첫 4 거래일 동안 외환거래 중 95% 정도는 美 달러화가 차지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그 다음 젠이 고려하는 것은 바스켓이 시간이 지날수록 규모가 커질 수 있다는 점이다. 그는 엔화를 제외한 아시아 통화들의 경우 홍콩달러를 제외하면 바스켓에 포함되어 있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특히 한국 원화는 주요한 교역 파트너임에도 불구하고 포함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한국과 같은 중요한 교역상대국 통화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스켓 안으로 추가 편입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런 점에서는 호주달러나 뉴질랜드달러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젠은 이론적으로 바스켓 통화 내의 비중과 외환보유액 내 통화구성 비중 사이에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며, 이번 개혁으로 유로화의 외환보유액 내 비중이 증가할 것이란 주장에 대해 개연성이 확실치 않다고 비판했다.바스켓의 경우 교역비중이 중요한 변수이지만, 외환보유액의 경우 유동성, 포트폴리오, 안보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유동성 측면에서 볼 때 중국은 美 달러화를 많이 보유해야 한다고 젠은 강조했다.유로존 경제와의 교역 규모는 달러 블록권 경제와의 교역 규모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오히려 중국이 유로화 보유액을 늘릴 경우 교역 규모에 비해 과다한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지적하고 있다.[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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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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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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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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