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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분석] 금리 이틀째 하락.. 코멘트 리스크 활용 잘하는 곳이 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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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이틀째 내림세를 보였다.국내외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고 미국의 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이 3%대로 떨어진 것이 우호적으로 작용했다.금리가 전 저점으로 떨어지자 한국은행이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 3.5%대는 부담스러워할 것이라는 인식이 고개를 들면서 오후장 후반들어 낙폭이 줄었다.오늘도 한 매체에서의 코멘트 리스크는 있었지만 크게 반응하지는 않았다.캐리는 하면서 코멘트 리스크와 방향성을 잘 조합시키는 박스플레이가 괜찮아 보인다는 견해가 많이 나왔다.세계금리가 동시에 내려가는 상황에서 한국의 채권금리만 오를 까닭은 없어 다소 강세 관점에서 보되 부정적인 당국자의 코멘트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코멘트가 나와 금리가 급하게 밀리면 매수기회로 삼고 오버슈팅 기미가 보이면 차익실현하는 단기대응을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1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04%포인트 내린 3.63%,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3%포인트 떨어진 3.68%로 마감됐다.2년만기 통안증권수익률은 전일비 0.03%포인트 내린 3.63%, 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4%포인트 내린 4.27%를 나타냈다.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10틱 상승한 112.15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3만4689계약으로 비교적 활기를 띠었다.미국의 시카고제조업지수가 큰폭으로 하락해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이 3.98%로 하락하고 한은이 발표한 5월 BSI가 5개월만에 하락반전한 것이 채권매수심리를 강화시켰다.지난 이틀동안 오후에 금리가 급반등하면서 증권사의 딜링성 매물이 나와 급매물이 별로 없었던 것도 금리하락에 일조했다.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장중한때 전저점인 3.61%까지 떨어졌으나 3년만기 3.5%대는 한은에 콜금리인하 압력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레벨이라 추격매수에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오후들어 한은의 이런 분위기가 간접적으로 전해지면서 금리가 낙폭이 줄었고 한 매체에서 재경부관계자가 '채권시장 과열 우려를 한다'는 발언을 보도하면서 국채선물이 112.10까지 밀렸으나 이로인해 밀린 부분은 곧바로 회복됐다.시장참가자들은 대체로 기본적으로 국내 채권금리도 세계 채권금리와 동조흐름이 될 것으로 보면서 오는 9일 금통위를 앞두고 있어 3.5%대 진입은 한은을 경계하면서 등락하는 흐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과 동남아시아 채권금리가 모두 빠지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만 홀로 금리가 반등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다만 레벨이 많이 내려와 속도의 문제일 뿐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다른 은행관계자는 "단기금리가 하락하면 랠리에 참가할 용의가 있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는 단기대응을 하는 정도로 본다"면서 "장기채를 매수해 놓고 국채선물을 헤지하면 리스크관리도 어느정도 되고 캐리도 되기 때문에 이런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투신사 관계자는 "오전에 금리하락이 빠른 느낌은 들었지만 심리지표 하락반전하고 미국 지표도 안좋은게 확인되고 있다. 월요일 가격조정도 받아. 금리가 조금씩 내려갈 여지가 있는 것 같다. 손바꿈도 일어나 일시적으로 3.60% 아래로 내려갈 여지가 있지만 콜금리인하 기대가 없어 안착은 쉽지 않고 3.60-3.65% 사이에서 레인지 움직임 보일 듯하다"고 말했다. 다른 투신사 관계자는 "앨런 그린스펀 연준의장은 ISM제조업지수가 50이하에서는 금리를 올린 적이 없었다. 오늘밤 발표되는 5월 ISM제조업지수가 50이하로 나오면 6월말 FOMC에서 단기금리 인상 중단 가능성도 제기될 수 있을 것 같다. 3년금리 3.6%초반에 머물면서 투자계정에서 싼 채권으로 매기가 몰릴 가능성 있다"고 말했다.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비 13틱 오른 112.18로 출발한 후 112.25까지 상승하며 일중 고점을 찍은 후 오후장 중반부터 상승폭을 줄여 한때 112.10까지 상승폭을 줄인 후 재차 반등해 112.15로 장을 마쳤다.투자주체별로는 전일 국채선물을 대규모로 팔았던 외국인이 2961계약을 순매수했고 은행이 1449계약을 순매수했다. 반면 증권사가 2644계약, 투신사가 1283계약, 보험사가 317계약, 선물회사가 212계약을 각각 순매도했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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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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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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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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