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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환율전망①] 환율 상승력 재점검할 듯, “국내외 경기 및 주식시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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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달러/원 환율은 1,010원대 지지력을 바탕으로 추가 상승 여지를 탐색하는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달러/원 환율은 지난주 후반 급등세를 보이며 1,020원을 돌파, 4월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마감한 바 있다. 기술적으로는 60일 이동평균선(1,016.88)을 상향 돌파한 바 있어 지지 쪽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달러/엔 등 글로벌 달러화의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수급상 결제 및 배당금 수요가 뒷받침되고 삼성전자 실적 부진과 주가 하락 속에서 역외 및 국내 은행간 달러 매수세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더욱이 국내 경기에 대한 회복 기대감이 지난주 금융통화위원회와 재정경제부의 4월 월간경제동향(그린북) 발표 이후 크게 낮아진 이후 주가와 금리가 동반 하락하고 있어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다.환율 상승은 그간의 일방적인 환율 하락 심리를 보정하는 차원에서 도움이 될 수도 있으나 경기 부진을 등에 업고 주가와 금리가 지속 하락할 경우 ‘환율 급등 심리’가 재연될 소지도 있다.물론 경기 부진 얘기는 비단 한국만이 아니라 유럽과 일본 경제에 이어 미국 경제에도 지적되는 현상이라는 점에서 ‘지역적인’ 문제가 아니라 ‘세계적인’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다.향후 국제금융시장은 3월 중순 이래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에서 비롯된 ‘미국-여타국간 금리차 장세’에서 4월 중순 이후부터는 ‘세계 경기’가 주요 초점으로 관점 전환이 급속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 G7 & IMF, 세계 경제 불균형에 대한 심각성 제기 지난 주말 미국의 뉴욕금융시장은 제조업경기지수가 6개월만에 감소하는 바람에 경기 둔화 우려감이 나오면서 금리는 하락했다. 특히 미국 주가가 다우지수나 나스닥지수 할 것 없이 사흘째 급락하며 주요 지지선을 크게 이탈, 향후 경기 둔화 문제를 주요 테마로 올려놓았다. 경기 부진 문제는 여러 나라의 공통적인 현상으로 주말 글로벌 달러를 다시 약세로 밀어놓은 바 있어 어느 통화에 일방적인 영향을 주기보다는 변동성을 좀더 주는 ‘상대적인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주 서방선진 7개국(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담과 국제통화기금(IMF) 춘계 정례회의에서 공통으로 ‘세계 경제 불균형’의 심각성이 강력하게 지적됐다.G7 회담 이후 공동성명문에는 세계 경제의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지적과 함께 미국의 무역적자, 중국이나 아시아국의 환율시스템, 국제유가 급등, 미국의 낮은 저축률, 일본과 유럽의 고용규제 등이 걸림돌로 지적됐다.따라서 그 해결책으로 세계경제가 고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유가안정, 미국 재정적자 축소, 일본과 유럽의 고용규제 완화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중국이나 아시아국의 환율 유연성 강화 요구도 이어졌다. 물론 이런 문제제기 속에서 미국의 존 스노 재무장관이 중국 문제를 다시 거론, 향후 중국의 위안화 절상 압력 문제와 더불어 개도국에 대한 통상압력이 더욱 노골화될 소지도 있다. 이에 앞서 미국 상원에서는 이미 중국 환율시스템 개선을 이미 수입관세 문제와 연계시킬 것을 법제화한 바 있다. IMF의 로드리고 라토 총재는 세계 경제의 불균형이 심각하다며 급조정 위험성도 있다고 경고 발언을 날리기도 했다. 한결같이 중국과 아시아 통화제도의 유연성 부족, 미국 경상수지 적자 확대, 유럽과 일본의 성장률 부진을 지적했다.◆ 국내 상반기 3%대 성장으로 저조, 환율 및 유가 위협 경계 노무현 대통령이 한국-터키 경제인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한국 경제가 완전히 회복됐다’고 선언했으나 이는 대통령의 자신감으로 비칠 수는 있으나 국내 경기의 현 주소와는 다소 차이가 있어 보인다.노 대통령은 "2003년에도 외환위기의 후유증이 남아서 또한번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이제 다 극복됐다"면서 "물가든 외환이든 경제성장률이든 실업률이든 모든 측면에 있어 한국경제는 완전히 회복됐다“고 말했다.이어 노 대통령은 "지금 아주 탄탄한 경제체력을 갖고 빠른 속도로 성장을 다시 시작했으며 이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국내 경제의 경우 지난 7일 박승 금통위 의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상반기 3%대, 하반기 5%대 등 연간 4%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확인하며 경기회복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을 완화시켜 놓은 바 있다.이런 가운데 한국개발연구원(KDI)가 17일 2/4분기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1분기 3.0%, 2분기 3.6% 등 상반기 3%대의 저조한 성장률을 확인시키면서 환율하락과 국제유가 상승이 경기위축 및 경상수지 흑자 급감을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KDI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작년말 발표했던 예상치인 4.0%로 유지했으나, 경상수지 흑자는 당초 예상보다 47억달러 줄어든 148억달러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또 달러/원 환율의 하락은 수입물가 하락으로 인한 내수 회복과 수출산업의 영업이익 감소라는 긍정적, 부정적 효과를 동시에 가져오지만 유가 상승은 기업의 원가 상승과 소비자의 실질구매력을 감소시키는 등 부정적 효과만 가져온다고 지적했다.특히 달러/원 환율이 5% 하락하고 국제유가가 10% 상승하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은 0.48%, 경상수지는 76억6,700만 달러가 각각 감소한다며 성장에 미칠 우려감을 전했다.KDI의 경제전망은 한편으로는 4월말에 발표될 3월 산업생산 등 주요 경기 지표 부진에 대한 실망감을 미리 줄여놓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으나 또다른 면에서는 4-5월중 경기 부진에 대한 공포감을 줄 수도 있다는 점에 유념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지난해 하반기 이래 환율이 하락하면서도 수출은 잘 돼 왔으나 수출 채산성에 대한 우려감은 좀더 확산될 여지가 있다. 올들어 이에 대해 무역협회나 대한상의 삼성경제연구소 등 경제단체나 경제연구소의 연구보고가 있기는 했으나 삼성전자의 1/4분기 실적이 환율하락으로 9,000억원 가량 감소 요인이 생겼다는 발언이 직접 나오면서 주가 하락 영향도 나타나고 있는 점은 주시할 대목이다.한편 이번주에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선정 이후 차기 교황 선출을 위한 콘클라베(추기경 비밀회의)가 18일부터 열리게 돼 주목되고 있다. 고 요한 바오로 2세가 미국의 이라크 침공 전쟁을 ‘끝까지 유일하게’ 반대했다는 점에서 인류의 마음을 지혜로 이끌 세계의 리더쉽 향배가 주시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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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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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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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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