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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환율전망①] 달러 방향성 시험대에 오를 듯, “美 쌍둥이 적자 & 통상마찰 이슈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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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달러/원 환율은 1,010원대의 변동성 장세가 진행되는 가운데 향후 방향성을 가름해 갈 것으로 전망된다.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를 바탕으로 1,010원에 안착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달러 강세에 연동되는 가운데 수급상으로도 1,010원대의 공방이 진행되고 있다.글로벌 달러 강세로 1,010원 초반대에서 수요가 뒷받침되는 양상이나 글로벌 달러 강세의 효과는 1,020원에 접근하는 상황에서는 공급우위 수급에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이다.국내 외환시장의 이같은 현상은 이른바 ‘글로벌 달러화의 국내 수급에 따른 비대칭적 효과’로 집약되고 있다.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일 때는 동반 상승하나 환율 수준이 높아질수록 오름폭이 덜해지고, 반대로 글로벌 달러가 정체되거나 하락할 때에는 환율이 하락하는 특징으로 나타나고 있다.이런 점에서 이번주 국내 달러/원 환율은 1,010원대에서 치열한 고민을 해갈 것으로 전망된다. 달러/원 환율은 수급 요인이 강하게 틀을 형성하며 1,010원선의 박스권 장세가 예상되고 있으나 그 바탕을 이루는 글로벌 달러 강세가 계속 이어질 지가 재평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 최근 글로벌 달러 강세 요인은 미국의 금리인상 테마에서 비롯 글로벌 달러화는 지난 3월 15일 이후, 특히 3월 22일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상결정을 전후로 해서 강한 상승세를 보여왔다.달러/엔은 104선에서 109선에 육박했고, 유로/달러는 1.34선에서 1.28선까지 급락하는 등 글로벌 달러 강세 기간이 거의 한달 가량이 다 돼가고 있다.이처럼 미국 경제가 견고한 양상을 보이면서 0.25%포인트(25bp) 수준의 꾸준한 금리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으나 FOMC가 22일 회의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을 명기함에 따라 새로운 모멘텀이 됐기 때문이다.그 전까지 무역 및 재정수지 등 쌍둥이 적자에 대한 우려감이 컸으나 올들어 미국의 경제펀더멘탈 우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플레 압력이 먼저 거론에 따라 금리테마가 급부상했다.더욱이 유럽과 일본 경제가 올들어 다소 주춤거리고 미국은 여전히 잘 나가고 있던 차에 미국-유로존, 미국-일본간 금리차 확대, 신흥시장의 자금이탈 가능성 등이 달러 매수의 주요 원동력이 됐다. ◆ 글로벌 달러 강세 지속 여부 점검 필요, 미국 쌍둥이 적자 및 위안화 절상 압력 주목 그렇지만 이번주부터는 글로벌 달러 강세가 지속될 지 가름하는 점검 기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금리인상 기조 강화가 지속될 것이나 4주째 달러 강세 재료가 될 수 있을 지 시험받을 것으로 보인다.이는 미국의 금리테마 영향력이 다소 퇴조할 가능성을 내포하는 가운데 최근 급등한 이후 차익실현 등 포지션 조절 욕구가 그만큼 커졌다는 것도 포함된다. 이는 이번주 발표될 무역수지 및 재정수지, 또 주말게 발표될 자본유입 데이터 등 경제지표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크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되고 있다.달러/엔의 경우 지난 최근 사흘째 109선 돌파가 무산되며 108선대 초반으로 밀려났고, 유로/달러는 1.29선대로 급반등한 점은 시장의 포지션 조절 필요성을 반증하고 있다.물론 미국의 쌍둥이 적자 영향력이 다소 떨어진 점, 그리고 매물을 소화할 경우 추가 상승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아직까지 달러 강세가 그쳤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다.그렇지만 달러/엔의 경우 박스권이 100~105선에서 105~110선으로 상향됐다고 했을 때 박스권 고점에 접근하면서 상승 부담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는 점을 무시하기 힘들다. 특히 미국이 중국의 위안화 절상 압력을 노골화하고 있다는 점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미국 의회가 공식적으로 위안화 절상을 하지 않을 경우 무역보복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G7이나 G8을 통한 점잖은 권고로 통하지 않고 일방적인 달러 약세도 유로존 등의 반대로 무산되지 미국의 무역적자 해소 문제는 자체 수요 축소가 아니라 대외 통상마찰 싸움으로 변질될 태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의 위안화 절상 문제가 다시 통상마찰이라는 경직된 방식으로 등장하고 미국이 전방위 통상마찰을 강화할 경우 아시아국 모두 대상으로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 역시 이 문제에 대해 신중하고 정밀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겠다. ◆ 국제유가 단기 급락세 주시, 주가 1,000선 돌파 여부도 관심 필요 여기에 이번주에는 국제유가 동향을 좀더 확인해야 할 것 같다. 지난주 국제유가는 닷새째 급락세를 보였고 일각에서는 ‘정점 이탈론’을 제기하고 있다.IMF를 포함해 일부 국제투자은행에서 향후 국제유가가 배럴당 50~100달러에 달할 것이라면서 ‘저유가 시대의 종언’ 또는 ‘새로운 고유가 시대의 도래’를 선언하기도 한다.그렇지만 국제유가가 닷새째 급락하는 가운데 글로벌 달러 강세를 추동했던 ‘인플레 압력’이나 ‘엔 약세 추동력’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고, 원유 투자자금의 이동 등도 달러 향방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또 이번주에는 1/4분기 기업실적 발표와 더불어 주식시장 동향이 주목된다. 해외 한국 관련 펀드의 이탈이 주춤한 상황이고 삼성전자 등 IT실적이 괜찮을 경우 주가 상승이 외국인 순매수를 불러 올 수 있다는 점에서 외환시장에도 수급 변화가 생길 여지가 있다.경기 회복 여부는 좀더 확인이 필요하지만 소비자기대지수가 100을 넘는 등 심리지표는 여전히 강세이고, 종합지수가 다시 990선을 돌파하며 1,000선에 육박하는 등 조속한 시일에 반등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한편 100엔/원 환율이 935원 이하로 급히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외환정책이 원화절상 수용과 해외 투자 활성화 방안 등 수급 구조 변화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환율이 하락할 때 정책당국의 태도도 점검해야할 것으로 보인다.[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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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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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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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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