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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환율전망①] 달러 상승 국면 연장될 듯, “배당금 등 수급 변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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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의 강세 기조를 바탕으로 수요 뒷받침 속에서 지지 또는 상승 국면을 연장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수급상으로는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17일째 지속되고 배당금 수요가 예상되고 있는 반면 수출기업들의 달러 매도세가 지속되고 월말 네고가 출회될 예정이어서 수급 공방은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지난주 달러화가 단기 상승세를 보이면서도 1,015원선대의 저항 레벨을 뚫지 못한 상황이어서 일단 1,015원 안팎의 저항선 돌파 여부가 향후 장세를 가름하는 최대 접전지가 될 전망이다.먼저 글로벌 달러화는 지난 22일 미국의 FOMC에서 일곱 번째 금리인상을 단행한 뒤 인플레 압력이 부각되며 단기적으로나마 상승 추세를 또렷이 보여주고 있다.달러/엔 환율이 104선에서 106선대로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고 유로/달러는 1.34선에서 급락세를 보이면서 1.30선을 하회하며 1.29선대 지지력을 테스트하는 장세를 보이고 있다.부활절 연휴를 맞은 상태이고 해외시장이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이 예상되고 있으나 국제유가 급등 속에서 미국 물가가 상승하고 미국의 경제여건도 유럽이나 일본 등 주요국보다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번주에 발표될 4/4분기 GDP 성장률도 4% 안팎으로 예상되고 있고 주말께 발표될 3월 고용지표 역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달러화 상승이 연장될 기제로 작용할 지 주목된다. ◆ 외국인 주식 순매도 지속 여부 주목: 금리차 축소 및 신흥시장 자금이탈 국내 변수로는 우선 지난 금요일 상승폭을 키웠던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더 연장될 지 주목된다. 외국인이 17일째 1조7,000억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환율의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특히 미국의 금리인상이 가속화되고 좀더 공격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시사되면서 단기 국제투자자금의 신흥시장 이탈, 이른바 ‘달러 캐리 트레이드’의 약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외국인 주식 순매도와 관련해 주목되고 있다. 외국인 주식 순매수와 주가 상승, 해외 투자자금의 국내 유입 증대에 따른 환율 하락 방향이 외국인 순매도와 주가 조정, 해외 투자자금의 이탈에 따른 환율 상승으로 해외 자금과 가격지표 방향이 선회하는 모습을 주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더욱이 내수 경기가 아직은 구체적으로 회복됐다고 판단하기 이른 시점에서 국내 정책 금리가 3.25%에 상당기간 머물 예정이고 미국 금리는 현재 2.75%에서 연말 4% 수준으로 오른다면 국내외 금리 격차 축소에 이은 역전에 따른 자본 이탈 가능성이 발생하기 때문이다.물론 국내 경기가 회복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에서 해외 자본이 무작정 이탈한다고 단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또 주식시장에서 해외 중장기 펀드는 여전히 국내 주식을 사들이는 것으로 파악되고, 일부 헤지펀드 등 단기 해외 투자자금이 나간다면 수급 불균형이 심한 국내 외환수급에 일부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점도 있다.그렇지만 올들어 국내 체감 경기, 내수 회복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서 비롯된 측면이 있기 때문에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금이 이탈하는 것이 ‘셀 코리아’가 아니라 ‘셀 이머징마켓’이라고 하더라도 신중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 외국인 배당금 수요 영향력 주시: 월말 네고 및 국내 경제지표 확인 필요 이번주부터는 외국인 주식 순매도에 더해 삼성전자 등 12월 상장등록 결산법인들의 배당금 지급에 따른 외국인들의 배당금 송금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급상 수요 확충이 예상된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가 12월 결산법인 549개사를 조사한 결과, 2004년도 현금배당금 총액은 10조1,409억원으로 전년도 7조2,266억원보다 40.3%나 늘었다. 외국인 배당총액은 4조8,322억원으로 전체 배당금 중 47.7%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외국인 배당금액은 2조7,044억원으로 총배당금 중 37.4%를 차지한 바 있고, 지난해 3~4월 배당을 포함한 외국인 송금액이 2조4,000억원에 달한 바 있다. 재정경제부의 전망치 40억달러에는 못미쳤지만 외국인 배당금 송금 수요는 3~4월 주요한 변수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한국은행 박승 총재는 지난 3월 10일 금통위 기자간담회에서 외국인 배당금 송금 수요가 40억달러 가량으로 추정되며, 이는 일방적인 공급우위를 완화시켜 환율 급락세를 완충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특히 올해의 경우 외국인 배당금 총액이 5조원에 육박하는 등 절대 규모가 커졌고, 또 지난해와는 달리 미국의 금리인상이 지속되고 있고, 해외 투자자금의 신흥시장 이탈 등 누적효과가 커질 수 있다는 점, 글로벌 달러화의 단기 상승 추세가 뚜렷하다는 점에서 결코 무시해서는 안될 것이다.물론 공급 측면에서 3월말이자 1/4분기말 네고 장세로 진입하면서 업체들의 물량 출회가 다소 적극적으로 출회될 것으로 보인다. 수출기업들의 네고와 선네고, 손실 만회를 위한 달러 매도 등이 강하게 전개되고, 환율 1,015~1,020원대 저항레벨에서 은행권의 차익매물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지난주 외환시장의 경우 물량 압력에 눌리며 단기 및 장기 옵션 변동성이 6%대로 내려왔고 해외 부활절 휴일 속에서 국내 거래량도 줄어드는 등 활력이 다소 누그러졌다. 이번주의 경우 수급 공방 속에서 레벨업된 박스권 시각이 다소 강화될 수 있는 소지가 있기는 하다. 그렇지만 3월 무역수지 흑자규모가 20억달러 이내로 예상되고 지난주 국내의 해외 유동성이 순유출로 전환됐다는 점에 유념할 필요가 있다. 또 환율이 급상승할 경우 매도시점이 뒤로 후퇴할 수 있는(lagging) ‘가변성’을 갖고 있는 점에서 시장 흐름을 잘 읽을 필요가 있다.아울러 이번주 발표될 2월 산업생산(화)이나 3월 기업경기조사(목), 3월 물가 및 수출입동향(금) 등의 경제지표는 국내 펀더멘탈과 금리 동향, 그리고 외환수급 변화 조짐 등과 관련해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2월 산업생산은 설날 연휴 등으로 지난 1월 두자리수 증가에서 한자리수로 증가율이 크게 둔화되고, 도소매판매 등 소비지표는 별로 신통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3월 수출은 두자리수 증가율이 예상되나 국제유가 급등 등 수입증가율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미국 지표와 대조를 이룰 지 주목된다. [이번주 환율전망②] 챠트상 달러/원, 달러/엔 상승세, “기술적 과매수권” [이번주 환율전망③] 시장 컨센서스 박스권 레벨업, “수급 맞대결 변동성 주의” [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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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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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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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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