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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분석] 금리 이틀째 급락.. 투신사 환매수 이유 "단기펀드 다시 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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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이틀째 큰폭의 내림세를 보였다.최근 금리가 급등하는 과정에서 숏을 많이 한 기관들이 숏커버에 나서면서 금리가 큰폭으로 내렸다.투신사의 환매가 다른 금융기관보다 빨라 눈길을 끌었는데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최근 자금이 많이 빠진 단기채권형펀드로 자금이 다시 유입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날 한 공공기관에서는 7천억원을 MMF에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16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12%포인트 내린 4.19%,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15%포인트 떨어진 4.48%로 마감됐다.2년만기 통안증권수익률은 0.06%포인트 하락한 4.23%, 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9%포인트 떨어진 4.88%를 나타냈다.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보다 33틱 상승한 110.13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5만2899계약으로 활기를 띠었다.이날 채권금리는 강보합세로 출발한 후 시간이 흐를 수록 하락폭이 커지는 양상을 보였다.숏으로 기울었던 국내기관들이 숏포지션을 커버를 하자 매물공백 현상이 벌어지면서 금리가 흘러내렸다.금융기관들 중에서는 투신사의 환매가 빠르게 나타났고 그 뒤를 은행과 증권사가 이었다. 최근 국채선물을 대규모로 순매수했던 외국인은 6676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투신사가 3412계약, 은행이 1782계약, 증권사가 1542계약을 순매수했다. 투신사의 환매수가 빠르게 나타난 것은 단기채권형으로 다시 자금이 들어오는 조짐이 나타나는 데 따른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투신사의 한 관계자는 "최근 단기채권형에서 자금이 상대적으로 많이 빠졌는데 금리가 안정되면서 다시 재예치를 타진하는 기관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투신사의 숏커버가 다른 금융기관보다 빠르게 나타난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실제로 한 공공기관에서 이날 MMF에 7천억원 예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들어 금리가 상승하는 과정에서 인출한 자금을 재예치한 것으로 알려져있다.외국인은 국채선물 대규모 순매도는 그린스펀 연준의장의 하원증언을 앞두고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달간 외국인의 평균 매수단가는 109.93인 것으로 알려졌다.금리가 얼마나 더 떨어질 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3년물 기준 4.0%까지는 내려갈 것이란 견해와 4.14%수준일 것이란 견해 4.20%대로 다시 올라올 것이란 견해 등이 맞서는 양상이다.한 관계자는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 기준 종전 낙찰금리인 4.10%까지는 매물공백이어서 여기까지는 쉽게 내려갈 수 있을 것"이라며 "4.0%를 축으로 등락하는 양상이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다른 관계자는 "3월까지는 변동성이 줄어들면서 캐리장세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이 일시적으로 4.1%대로 내려갈 수 있을지 몰라도 결국은 4.2%대로 다시 올라오면서 4.20-4.40%의 박스권 움직임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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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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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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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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