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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각] 亞 증시 츠나미 영향 제한적, "급락시 매수기회" - A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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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발생한 강력한 지진과 해일에 따른 재앙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증시가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일부 전문가들은 이런 자연재해가 장기적인 추세가 될 수는 없다면서 증시가 비이성적으로 하락할 경우 오히려 매수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까지 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AWSJ)은 28일자 기사를 통해, 주말 발생한 츠나미 대재앙에도 불구하고 예상할 수 없는 자연재해 리스크를 주가에 반영하기 힘들고 또 이런 재해가 기업 수익 펀더멘털이나 경제 전반의 활력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한 일시적인 주가급락 사태는 오히려 단기적인 매수 기회를 열어주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많다고 전했다.지난 주말 동남아시아 일대를 덮친 츠나미(津波)는 무수한 인명과 재산을 앗아갔고 앞으로도 그 피해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그러나 월요일 아시아 증시는 이런 재난 소식에 미온적으로 반응했을 뿐이다. 투자자들은 여행 및 항공업종 주식을 매도하고 건설 및 시멘트 관련 주식을 매수했다. 인도 총선결과나 지난 해 발생한 조류독감 사태에 대한 시장의 반응과는 사뭇 달랐다.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이번과 같은 자연재해를 장기적인 추세로 주식투자 리스크에 반영하기는 힘들다고 지적한다. 심지어 이날 여행 및 항공 그리고 호텔 관련 업종의 하락세도 제한적이었다. 관련 업종 전문가들은 아시아 경기회복과 함께 여행객이 크게 증가했으며, 이번 사태도 일시적인 영향을 미칠 뿐 시간이 지나면 다시 강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또 이번 재해의 피해가 집중된 나라들은 상대적으로 지역 내에서 규모가 작은 시장이었기 때문에 아시아 전체 증시로 보면 충격이 상대적으로 작아보였다. 홍콩 호주 뉴질랜드 및 필리핀 증시는 크리스마스연휴로 휴장했다.더구나 스리랑카 시장은 일시적으로 휴장한 가운데 태국증시가 1% 정도 하락했지만 인도네시아와 인도 증시는 오히려 소폭 상승했다. 인도의 경우 해외투자자들의 투자자금 유입 증가 및 타타 철강( Tata Iron&Steel)의 호재가 시장의 상승 재료였다.한편 AWSJ는 일부 전문가들은 항공주의 하락이 오히려 매수기회를 열어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시아 항공업계는 SARS와 911테러사태 이후 급격히 침체되었다가 최근에는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다만 유가 강세와 값싼 항공노선과의 경쟁이 계속 이 업계를 괴롭히는 요인이 되고 있을 뿐이다.이번 츠나미 사태로 인해 크게 증가한 복구수요로 인해 시멘트 업체 및 일부 건설업종의 경우 향후 수년간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또 지난 해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가 올해들어서는 약세를 보인 태국증시 등 일부 증시가 오히려 주목을 받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예를 들어 다이앤 린(Diane Lin) 페레니얼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Perenia Investment Partners) 소속 아시아 주식투자 헤드는 태국증시와 대만증시의 장기전망이 여전히 좋아보인다며, "단기적으로 시장이 과민반응을 보일 경우 보유물량을 늘릴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AWSJ는 전했다.[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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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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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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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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