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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제외환] 유로/달러 분기상승률 2년래 최대 예상 -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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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이 마무리 되는 마지막 주에도 美 달러 약세 전망이 우세하다.美 경상수지 불균형이라는 문제에 대해 특별한 대책이 없고, 더구나 美 정책당국이 2005년에도 달러약세 정책을 계속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상황이다.블룸버그 통신(Bloomberg News)은 지난 주 58명의 국제외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베이 결과 유로 대비 달러 매도 입장이 60%에 육박했다고 27일 전했다. 한편 엔 대비 달러 매도 입장 역시 39%에서 43%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문가들은 부시행정부가 달러약세를 방조하고 있을 뿐 아니라, 유럽 정책당국이 유로화 강세를 억제하고 나서겠다는 의지를 분명하게 천명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미국 정책당국자들은 이미 불균형 해소를 위해 통화 평가절하가 불가피하다는 사실을 인식한 상황이며, 유럽중앙은행은 필요할 경우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신호를 내보내야 하지만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인 개입정책을 구사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고 평가된다.美 연준리의 교역가중치를 감안한 주요 통화대비 달러화지수는 2002년부터 2003년까지 각각 15.8% 및 9.3% 하락했고, 올해도 현재까지 5.2% 하락해 레이건 집권 이후 최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다만 올해 하반기 5차례 점진적 금리인상을 단행한 美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내년에도 다소 적극적인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 달러 약세를 억제하는 요인이 될 전망이다. 유럽은 지난 해 6월 기준금리를 2%로 인하한 이후 다시 금리를 인상할 조짐이 없는 상황이다.또 일본 경제가 내년에도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달러/엔 하락전망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달러/엔은 연초이후 3.1%, 4분기 들어서는 6.1%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일본은행은 지난 11월 금융정책회의에서 기업 수익이 엔 강세로 인해 크게 둔화되는 조짐은 없다고 지적했고, 최근에는 수출증가율이 다소 강화되는 조짐마저 보였다는 점에 시장의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해외투자자들의 日 주식 매수세가 계속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당분간 엔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들어 유로화의 강세에 비해 엔화는 잠잠한 양상을 보였다는 점에서 조만간 시장의 엔 매수 흐름이 강화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는 월요일 및 화요일 유럽 금융시장이 휴장하고 주말에는 도쿄 외환시장이 금요일 휴장하는 등 연말 얇아진 장세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블룸버그 서베이 결과▷ 유로: 매수 34 매도 9 보유 15▷ 엔: 매수 25 매도 12 보유 21▷ 파운드: 매수 22 매도 14 보유 22▷ 스위스프랑: 매수 26 매도 11 보유 21▷ 호주달러: 매수 28 매도 10 보유 20▷ 유로/엔: 매수 20 매도 18 보유 15[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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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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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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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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