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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제외환] 달러 약세전망 크게 늘어 -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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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외환시장 딜러들 사이에서 달러 약세 전망이 다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무역수지 적자가 계속 확대되는 가운데 해외 투자자들의 달러 자산 매입이 계속해서 감소하는 등 달러 하락 압력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유가상승에 따른 경기 전망의 불투명성과 금리인상 속도의 둔화 가능성이 단기 약세에 힘을 보태고 있는 실정이다.美 블룸버그 통신(Bloomberg News)이 지난 주말 실시한 주간 서베이 결과 총 응답자들 중 63%가 유로/달러 매수를 권고했다. 달러 대비 유로 매수 권고 비중이 5개월만에 가장 큰 규모로 늘어난 셈이다.또 전문가들은 美 달러가 엔 및 스위스프랑 그리고 호주달러 등 주요통화 대비 약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달러/엔 하락을 점친 전문가들의 비중은 59%에 달했고, 상승을 예상한 전문가들의 비중은 16%에 불과했다.지난 8월 해외 민간 투자자들의 美 증권 순매수 규모는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 우려를 샀다. 이 시점 전후로 달러는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유로/달러는 4월 저점 대비 8%에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형은행 달러 전망치 하향 조정 잇달아이에 따라 주요 대형은행들의 달러 전망치 하향조정 작업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푸트남 인베스트먼트의 파레시 유파드하야(Paresh Upadhyaya) 딜러는 "달러 약세장이 4분기 내내 지속되면서 연말까지 유로/달러가 1.2850달러까지 상승하고, 달러/엔은 105엔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지난 주 리만 브라더스, UBS, 뱅크오브아메리카 그리고 BNP파리바 등 주요 대형 투자은행들은 일제히 달러 주요환율 전망치를 수정했다.BNP의 한스 구엔터 레데커(Hans Guenter Redeker) 수석 외환전략가는 "달러 약세 추세가 완전히 복귀한 모습"이라며, "두 손 바짝 들고 이전 전망이 완전히 틀렸다고 항복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달러 약세가 구조적인 약세요인에 따른 것만도 아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다시 미국 경제성장률에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지난 주 美 9월 경기선행지수는 4개월째 하락세를 보였고, 필라델피아 지역 제조업지수는 2003년 2월 이후 최악의 수준을 기록했다.그 동안 미국경제에 대한 기대감을 뭉쳤던 딜러들은 기대치를 낮추고 있고, 이런 기대의 후퇴는 곧 달러 매도를 불러오고 있는 중인 것이다.특히 유가상승에 따라 국제통화기금도 미국의 올해 및 내년 경제성장률을 각각 0.3%포인트 인하한 4.3% 및 3.5%로 제시한 바 있는데, 최근에는 유가 상승에 따른 영향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이렇게 되자 유로/달러 1개월 전망치를 1.20달러로 고수해왔던 바클레이즈 캐피털(Barclays Capital)의 경우도 1.24달러로 상향수정할 수밖에 없었다. 이들은 "현재 시장의 우려는 미국 경제성장에 대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런 상황에서는 달러 약세가 불가피하다"며 전망치 수정의 근거를 제시했다.바클레이즈는 유로/달러 3개월 전망치는 1.17달러에서 1.22달러로 내렸다.◆ 달러 숏은 깊다, 이번 주 日 지표 강하게 나올 듯한편 메릴린치 런던의 선임외환전략가 알렉스 파텔리스(Alex Patelis)는 유로화 대비 달러 14일 상대강도지수가 한 주 전 63.6에서 지난 주말까지 77.4로 급상승해 조만간 유로화 조정장세가 예상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또 지난 주말 선물거래소의 유로 넷 롱(net long) 포지션 규모는 3만6,512계약으로 한 주 전 3먼8,095계약에 비해 상당히 줄었다.주초 발표되는 獨 Ifo 재계신뢰지수가 약세로 보일 것이란 전망이 많고, 이는 유로 강세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부상될 전망이다.한편 이번 주 목요일 발표되는 日 9월 광공업생산이 증가세를 나타냈을 것이란 전망이 많고, 주말 발표되는 실업률도 하락세가 예상되는 등 일본 경기는 예상 외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엔 하락압력을 가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 서베이 결과▷ 유로: 매수 31 매도 5 보유 13▷ 엔: 매수 29 매도 8 보유 12▷ 파운드: 매수 22 매도 5 보유 11▷ 스위스프랑: 매수 27 매도 4 보유 14▷ 호주달러: 매수 27 매도 8 보유 13▷ 유로/엔: 매수 14 매도 9 보유 23 [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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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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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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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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