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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환율전망] 1,140원 하향 시도할 듯, "정부 본격 개입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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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달러/원 환율은 1,140원을 하향하며 연중 최저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당국의 개입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오는 11월 2일 미국이 대통령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국제유가 급등으로 경기회복세가 둔화되고 무역 및 재정 등 쌍둥이 적자 누증이라는 구조적 불균형 문제가 글로벌 달러 약세 여건을 형성해 가고 있다.유로/달러가 상승폭을 더하며 1.27달러선에 육박하고 국내시장에 영향력이 큰 달러/엔 환율도 최근 장기 지지선인 109선대의 200일 이동평균선이 붕괴된 데 이어 108선도 하회한 뒤 107선 지지 여부가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물론 지난 6개월간 시장개입을 중단했던 일본 당국이 107선에서 달러/엔의 추가 하락을 막기 위해 구두개입 등 개입을 강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하락 속도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그렇지만 달러/엔 하락이나 유로/달러 급등세는 단기 개별적인 '엔화 강세'나 '유로 강세'가 아니라 전반적인 '달러 약세' 구도 속에서 전개되고, 중국의 위안화 절상 논의 등 속에서 아시아통화 강세가 동반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이런 가운데 국내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와 수급상 공급우위 속에서 지난주 내내 하락하면서 네차례나 6개월 최저치를 기록하고 지난 22일에는 연중최저치(1,140.30)에 다다르는 등 하향세가 뚜렷해지고 있다.올해 수출규모가 2,000억달러를 넘어서고 연간으로는 2,500억달러로 상향되고, 무역흑자도 250억∼3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달러 공급이 압도적인 상황에서 환율하락에 따라 수출업체들이 서둘러 매도할 가능성에도 유념할 필요가 있다.이에 따라 이번주에는 1,130원대로 하향 시도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정감사 등에서 비판을 받아온 개입위주의 외환정책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 주목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정부의 개입 스탠스에 별다른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대내외 여건상 개입 강도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행정수도건설 특별법에 대한 위헌 판결로 재정정책의 틀이 수정되고 이에 따라 금리인하-환율하향으로 경기부양과 물가안정 의지를 조합해 나가지 않겠느냐는 시각도 제기하고 하고 있어 주목되는 대목이다.이번주에는 헌재의 위헌 판결에 대해 정부 여당이 '수용 의사'를 비치지 않고 있는 가운데 25일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이 주목된다. 또 미국 대선을 코앞에 두고 아시아 순방에서 북핵 관련 6자 회담 재개를 설파하고 있는 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의 25일 방한도 관심거리다.◆ 이번주 달러/원 환율예측 컨센서스 또 하향, 처음으로 1,130원대 진입외환·금융시장 분석예측 전문뉴스인 뉴스핌(Newspim)이 국내외 은행권 외환딜러 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번주 달러/원 환율의 예측 컨센서스는 1,135∼1,145원으로 나타났다. 뉴스핌의 예측 조사에서 컨센서스 저점이 1,130원대로 내려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주 예측 환율 최저치는 1,130원이었었으며, 예측 최고치는 1,148원으로 조사됐다.한 주 전과 비교하면 이번주 예측 컨센서스는 저점의 경우 1,141원에서 1,135원으로 6원이나 급락했으며, 고점은 1,150원에서 1,145원으로 역시 5원 떨어졌다. 예측 최고치의 경우 1,152원에서 1,148원으로 4원 하락했고, 최저치는 1,138원에서 1,130원으로 8원이나 낮아졌다.이번주 환율의 예측치 분포를 보면, 저점의 경우 외환딜러 10명 중에서 4명이 1,135원을 제시해 가장 많았고, 1,138원과 1,130원이 각각 2명으로 뒤를 이었다. 나머지 2명은 각각 1,133원과 1,136원을 제시했다.고점의 경우는 10명 중에서 6명이 1,145원이라고 응답해 가장 많았으며, 나머지 4명은 각각 1명씩 1,143원, 1,144원, 1,146원, 1,148원을 예상했다.전체적으로 시장은 달러/원 환율이 1,140원의 연중최저치를 경신하면서 1,130원대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공급우위 변수만으로는 정부의 개입경계감과 은행권의 저가매수로 1,140원이 지지될 것이라는 인식이 컸으나 최근 달러/엔 약세 등 글로벌 달러 약세 분위기가 커지자 1,140원 붕괴 전망이 늘어나고 있는 게 시장의 분위기다.다만 경제펀더멘탈이나 국제유가 급등, 수출 둔화 가능성, 신행정수도 특별법 위헌 판결 이후 정치사회적 갈등 및 건설 등 내수경기 침체 등이 원화 강세를 억제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외국인이 주식시장에서 열하룻째 순매도하고 종합지수도 IT 경기 둔화와 실적 악화 우려감 속에서 최근 조정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도 지지심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이번주 전망 조사에서 나타났듯이 정부의 개입에 대한 시각이 대체로 갈려 있다. 대체로 개입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면서도, 환율 급락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이런 점에서 예측 저점을 1,130원으로 보는 시각은 개입 약화를 좀더 강조하고, 1,138원은 개입 강도를 여전히 경계하고 있는 있다.한편 달러/원 환율이나 달러/엔 환율은 주요 지지선을 모두 이탈해 정부의 개입선이 하향선을 형성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주간 피봇상으로 달러/원은 1,142.4원을 중심선을 하회한 뒤라 1,140원의 연중 최저치를 도전하면서 1차 지지 타겟으로 1,138.7원, 2차는 1,136.6원이 시험받을 것으로 보인다. 저항선은 1차가 1,144.5, 2차는 1,148.2원이다.달러/엔의 경우 107.95를 중심선이나 이를 하향해 일단 107선지지 여부가 주목되는 가운데 1차 지지가 106.32, 2차는 105.47이다. 1차 저항은 108.80, 2차는 110.43이다.유로/달러의 경우 추가 상승 전망이 개진되는 가운데 1.2606의 중심선을 돌파한 뒤여서 1차 저항은 1.2764, 2차는 1.2844에 도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1차 지지는 1.2526, 2차 지지는 1.2368이다.[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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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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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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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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