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외환분석] 월 저점 이후 반등, "달러/엔 추종, 공급부담 여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달러/원 환율이 전날 월 저점을 기록한 뒤 하루만에 1,146원 위로 반등했다.장중에는 달러/엔이 111엔에 근접하는 강세를 보이자 역외매수도 유입됐고, 유가급등 속에 외국인 주식매도가 지속되자 달러/원이 1,148원 위로 오르는 강세를 보이는 등 '상승기대감'이 넘쳤다.그러나 종합주가지수가 하방경직성을 나타내고 달러/엔도 다시 매매레인지로 복귀하는 흐름을 타자 롱 스탑이 걸리면서 상승 폭은 후반들어 급격히 줄었다. 추석 및 월말 네고에 대한 부담도 여전했다.달러/엔은 유가급등 외에 日 무역수지 적자 및 단칸지수 고점 전망 그리고 북한 미사일 재배치 악재 등으로 강세를 보이며 레인지 돌파 흐름에 기대를 갖게 했으나, 유럽시장으로 접어들면서 다시 매매레인지 상단으로 복귀했다.G7회담이 다가오면서 "시장개입" 문제와 "위안화 평가"문제가 다시 부상하는 등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달러/엔 주총, 후반 상승 폭 줄여 2.10원 오른 1,146.30원 마감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종가대비 2.10원 상승한 1,146.30원으로 시가보다 낮은 장중 저점 근처에서 거래를 마쳤다. 달러/원 선물 10월물은 1.60원 오른 1,147.50원을 기록했다.달러/원은 달러/엔이 최근 매매레인지 상단을 돌파하는 강세를 보이고 북한 미사일기지 재배치 움직임 소식이 나오는 등 전일 종가대비 3.30원 갭업한 1,147.50원으로 거래를 개시했다.추석자금 및 월-분기 네고장세를 의식해 1,148원이 부담으로 작용하자 환율은 1,146.50원까지 몸을 낮췄다가 달러/엔 강세가 지속되고 외국인 주식매도가 증가하면서 다시 고점을 1,148.30원까지 높였다.그러나 달러/엔이 110.90선에서 더 이상 상승하지 못하고 횡보한데다 고점에서 공급압박이 강하다는 판단 속에 환율이 하락세로 돌아서자 롱 스탑성 매물이 출회되면서 막판 급격한 상승 폭 줄이기가 나타났다.결국 종가는 거의 마지막에 기록된 장중 저점 근처인 1,146.30원으로 기록됐다.이날 달러/원 현물환율 장중 고점은 1,148.30원, 저점은 1,146.10원으로 하루 변동 폭은 2.20원을 기록했다.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에서 22억7,050만달러, 한국자금중개에서 11억8,200만달러 등 모두 34억5,250만달러로 전날보다는 거래가 소폭 줄었다. 금요일(24일) 기준환율은 1,147.30원에 고시된다.유가급등 및 美 주가급락 악재 속에 종합주가지수가 830선 밑으로 밀린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은 거래소에서 993억원 순매도하고 코스닥은 74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자전거래를 통한 매수분을 제외할 경우 거래소에서 이레 연속 순매도했다.◆ 달러/엔 111엔 근접 이후 매매레인지 상단 복귀유가상승과 주가약세 등을 배경으로 목요일 아시아 외환시장의 달러/엔은 111엔에 근접하는 강세를 보였다.그러나 유로/달러는 1.23달러가 막히자 기술적 매도에 따라 1.2260달러로 반락한 뒤 다시 유럽시장이 열리면서 1.2290달러 쪽으로 고개를 드는 모습이었다. 유로/엔은 장중 엇갈린 유로와 엔의 흐름을 반영 136엔까지 급등했다 상승 폭이 다소 조정되는 모습이었다.연준리 금리인상 및 경기판단이 외환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자 G7회담이 다시 주요변수로 등장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아시아 통화에 대한 평가절상 요구가 거셀 것이란 관측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경우 9월 단칸지수가 주기적 상승국면의 고점을 통과할 것이란 전망이 몸을 사리게 했다. 최근 경기지표 약세에 이어 8월 무역흑자의 전년대비 감소세는 경기전망에 먹구름을 드리우는 요소가 됐다.일본이 추분절 휴일로 휴장한 덕분에 장중 환율 흐름은 다소 과장된 측면이 존재하지만, 주요환율이 최근 매매레인지 상단 돌파시도를 나타낸 점은 주목할 만하다.우연찮게도 달러/엔은 달러 강세 쪽의 상단을, 유로/달러는 달러 약세 쪽의 상단을 터치했다. 글로벌 달러 약세가 올해들어서는 중단된 상태지만, 여전히 美 경상수지적자를 감안할 때 20% 평가절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는 반면 더이상 구조적 약세는 없을 것이란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늘 그렇듯이 중국 위안화 평가절상 문제는 이슈가 될 때마다 과장되는 면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번 G7 회담도 뚜껑을 열어본 뒤에야 시장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판단된다.[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