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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략] 콜금리 내리면 금리 저점 찍을까.. 양론속 두가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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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화위원회가 콜금리를 추가로 인하하면 채권금리는 저점을 찍을 것인가?오는 10월7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콜금리를 0.25%포인트 내릴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돼 채권금리가 조정다운 조정없이 내림세를 보이면서 채권시장참가자들이 고민하는 테마중의 하나다. 먼저 시장참가자들의 견해들을 정리해 보면 콜금리 인하 때가 금리 바닥이니 차익실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견해와 금리바닥으로 보는 건 이르니 만큼 콜인하후 조정을 받으면 재차 매수기회를 찾아야 한다는 견해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이 두가지 견해차는 10월에 콜금리를 추가로 내릴 경우 이번이 마지막이다, 마지막이 아니다라는 시각차에서 비롯된다. 콜금리 추가인하가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견해의 논리는 ‘내수가 더 이상 나빠질 수 없고 우리나라 경제가 그래도 희망이 있는게 아니냐’는 다소 낙관적인 경기관에 그 근거를 두고 있는 듯하다.이번이 마지막이 아니다는 견해는 ‘내수회복이 어렵고 세계경기가 둔화될 경우 수출마저 꺾이면서 장기불황으로 갈지 모른다’는 비관론에 기초를 두고 있다.어느 쪽이 맞을지 예단하기는 쉽지 않다. 양쪽 다 나름대로 논리가 있고 실현 가능한 시나리오이기 때문이다. 결과를 예측하기 보다는 금리가 저점을 찍고 반등할 수 있는 조건이 무엇인지를 따져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금리반등의 조건은 우선 경기가 회복기미가 보여야 한다. 정부 관리들이나 대부분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지금은 경기가 고점을 찍고 둔화되는 초입단계로 보는 듯하다.한국은행이 8월중 콜금리를 선제적으로 인하하고 정부가 감세 재정확대 등의 재정정책을 쓰는 등 경기부양책에 나선 것은 지금 당장의 효과를 기대한 것은 아닌 것 같다. 내년 상반기를 겨냥한 것이라고 한다.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경기하강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내년 상반기에는 저점을 찍고 반등하게 만들기 위한 포석이라는 게 한 정책당국자의 설명이다. 이런 관점이 맞는다면 이번 콜금리인하가 마지막이라고 단정하는 건 섣부를 수 있다. 경기가 어떻게 움직일지, 내년 상반기에 저점확인을 할 수 있을지 확인할 시간이 아직 많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 변수는 자금이동이다. 경기가 둔화되고 금리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돈이 투신사의 채권형펀드로 많이 몰려있다. 투신사로 몰려있는 자금이 이동할 경우 금리는 마찰적 수급요인으로 인해 반등할 수 있다. 투신사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려면 SK글로벌 사태와 같은 금융시장의 쇼크가 오거나 금리가 저점을 찍고 올라갈 것이란 전망이 확산돼야 한다. 금융시장의 쇼크는 예고하지 않고 오지만 그렇다고 미리 예상하고 대비하기도 어렵다. 금리가 저점을 찍고 올라갈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려면 경기회복 조짐이 나타나야 한다. 결국 정부가 통화-재정정책등 단기부양책을 써서 경기가 회복될 수 있을 것이냐가 핵심 관건이다.어제 미국 국채수익률은 소비자물가가 안정되고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가 급락한 영향으로 큰폭의 내림세를 보였다.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5개월여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오늘 채권시장은 미국이 우호적인 재료를 바탕으로 전저점을 테스트할지 관심이다. 이헌재 부총리의 경제간담회후 기자회견도 변수다.전저점을 테스트할 경우 차익실현매물이 나올 수 있어 조심스런 접근이 필요할 것 같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3.53-3.59%, 국채선물 12월물은 112.05-112.112.30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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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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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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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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