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중 달러/원 환율은 제한된 박스권 속에서 혼조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미국의 금리인상, 중국 경제의 연착륙 문제, 국제 고유가 등 해외 변수에 따른 출렁임에 좌우되는 가운데 국내 공급우위 수급 변수가 충돌하면서 불연속적인 장세가 예상된다.미국의 고용지표가 지난 3월 이후 석달간 호조세를 보임에 따라 6월말 이후 '점진적 금리인상'이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금리인상 재료가 시장에 반영이 돼 상승모멘텀으로는 한계가 있으나 당분간 글로벌 달러의 지지선 확보나 하방경직성에는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달러/엔의 경우 고유가 불안과 닛케이주가 조정 등에 따라 제한된 등락이 예상된다. 지난 5월중 115선까지 급반등했다가 조정을 받은 이후 국제유가 문제로 재반등하는 상황에서 미국의 고용회복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달러/원의 경우 해외변수, 특히 달러/엔과 동조화를 보이면서 외국인 주식 순매도와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커지는 가운데 저점 하향은 제한되는 한편 수출호조에 따른 공급우위에 따라 달러/엔보다는 상승압력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세계 금융시장에서 국가간 자본유출입 문제가 재론되며 한국은 물론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주가는 기간 조정 속에서 출렁이고 외국인들의 주식 매매 역시 보수적인 태도를 이어갈 지 주목된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 경제의 강한 회복기조와는 달리 국내 경기는 내수 부진과 국제고유가 등에 따른 물가 상승압력이 지속, 대내외 펀더멘탈 차별론(decoupling)이 주식과 채권, 외환 등 금융시장에 주요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이헌재 부총리는 지난 4일 정례브리핑에서 신용불량자 문제가 정상화되고 소비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린다면서 2/4분기말 이후 투자활성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고유가가 지속될 경우 물가가 4%대까지 오를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도 기존의 거시경제정책을 고수할 것이라고 천명한 바 있다.특히 외환시장의 경우 중국의 긴축 조치 등 연착륙 논란 속에서 하반기 수출 모멘텀이 둔화될 것이라는 예상이 늘어나고 국제 고유가에 따른 물가 상승압력이 지속됨에 따라 정부의 태도는 표면적 유연성보다는 내면적 개입의지를 좀더 드러내는 쪽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6월중 달러/원 환율 예측컨센서스 1,151∼1,179원 형성 외환·금융시장 분석예측 전문뉴스인 뉴스핌(Newspim)이 국내외 은행권 외환딜러와 외환이코노미스트 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월중 달러/원 환율은 단순평균으로 1,151∼1,179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6월중 달러/원 환율의 예측 최저치는 1,140원으로 제시됐으며, 최고치는 1,185원으로 조사됐다.6월중 예측 환율의 저점에 대해서는 12명중 5명이 1,155원을 제시해 가장 많았으며, 이어 1,150원이 3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보다 위쪽으로는 1,160원이 1명이었고, 아래쪽으로는 1,145원이 1명, 1,140원이 2명이었다.예측 고점에 대해서는 12명중 8명이 1,180원을 제시, 압도적인 다수를 차지했다. 위쪽으로는 1,185원이 1명이었고, 나머지 3명은 각각 1명씩 1,178원, 1,175원, 1,170원을 제시했다.전체적으로 6월 전망에 대해 시장전문가들은 미국의 금리인상과 중국의 긴축, 국제 고유가 등 해외변수가 기본적으로 달러/원의 움직임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제한된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특히 미국의 금리인상 문제가 현실화되면서 달러 강세 유지 가능성을 점치면서도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달러 매물이 급증함에 따라 심리와 수급이 충돌하면서 상승폭이 억제될 것으로 봤다. 전략상으로 저가 매수와 고점 매도가 엇갈려 제시되고 있기도 하다.이는 지난 5월중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 기대로 달러/원 환율이 1,192원까지 상승했으나 그 이후 조정 과정에서 수출네고 등 공급부담이 확인되면서 고점이 낮아지는 데서도 찾을 수 있다. 이에 따라 6월중 고점 평균치는 지난 5월보다 10원 가량 낮아졌다.지난 5월 무역수지는 30억달러를 넘어 지난 1998년 이후 5년래 최대규모를 자랑했고, 5월말 현재 거주자외화예금 잔고가 195억달러를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는 점에서도 물량 부담은 확인되고 있다. 또 연간 규모로도 산업자원부는 고유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올해 수출은 2,400억달러를 기록하면서 무역흑자가 170억∼200억달러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고, 한국은행 역시 경상수지 흑자가 150억달러는 족히 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반면 저점 예측치는 지난 5월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지난 5월에는 1,154원이었던 것이 6월에는 1,151원으로 나타나 소폭 하락했다. 5월중 실제 최저치는 1,159.70원이었다. 달러/원 환율 저점이 1,150원대에서 형성되고 있는 것은 △ 1,150원이 중기 바닥권인 상황에서 달러/엔과 함께 상승이 촉발된 지점이었다는 점 △ 최근 국제유가 불안과 주가 조정, 외국인 주식 매도 등으로 달러 매수세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게다가 △ 당국의 개입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시장의 개입 경계감에 따른 저가매수 △ 시중은행권들의 외환거래량 늘리기와 시장점유율 경쟁 등도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한편 6월 둘째주(6.7∼6.11) 경우 뉴스핌(Newspim)이 국내외 외환딜러 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달러/원 환율 예측컨센서스(단순평균)는 1,159∼1,174원으로 나타났다. 예측 최저치는 1,155원, 최고치는 1,180원으로 제시됐다. (※[환율전망표] 이번주 뉴스핌 환율예측 컨센서스, [환율전망] 이번주 외환전문가 환율전망 종합①② 등 뉴스핌 관련기사 참조) 예측 저점은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나 국제유가 불안,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강하게 작용하면서 10명중 8명의 딜러가 1,160원을 제시했다. 예측 고점은 수출 등 공급부담에 따라 상승폭이 제한될 것이라는 인식이 강해 1,175원이 6명, 1,170원이 2명으로 1,170원대 상승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기술적 분석1: 하락 압력 속 지지선 탐색 중, 美 금리 문제 영향 주시 기술적 분석으로 접근하면 달러/원 환율은 단기 급등 이후 하락 조정을 받으면서 지지선 설정 과정에 처해있다. 지지선 설정은 당국의 달러 매수개입에 따른 경계감이 작용하면서 현재 1,160원 언저리에서 이뤄지고 있는 중이다.이동평균법을 적용하면 달러/원 환율은 종가기준으로 지난 5월 14일 1,192원의 고점을 찍은 이후 하락하면서 1,170원 중반대의 20일선과 1,170원 초반대에 형성된 중기 200일과 120일선을 하회했다. 단기 5일선이 차례로 20일과 200일, 120일선을 하향 돌파했고, 1,160원대 초반의 60일선마저 하향하는 데드크로스가 발생한 상태다. 현재 종가 환율은 5월 31일 1,159.70원 이래 1,160원 안팎에서 공방을 벌이면서 60일선의 지지 여부를 시험하고 있는 중이다.달러/원 환율은 월간 단위로 5월중 큰 폭의 조정을 거치면서 주간 단위로 3주 연속 하향했으며 2주간 급락한 이후 하락폭이 줄어들며, 갭등락 장세를 다소 탈피하는 모습이다. 각종 보조지표를 보면 투자심리가 하락하고 상대강도지수(RSI)도 바닥권을 기고 있는 중이고, 볼린저밴드 하단부가 아래로 꺾인 상황에서 1,160원에서 하락이 주춤한 상황이다. 일목균형표상으로는 1,160원을 경계로 하락 구름대 바로 위에서 지지될 지 아니면 약세로 접어들 지 기로에 서 있다.이런 가운데 미국의 고용호조에 따른 금리인상 현실화가 불거지면서 하락압력을 다소 완화시키거나 반등 기회를 제공해 줄 지 주목된다. 당국의 개입 경계감과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도 지속 여부도 지지선 형성 작업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피봇분석상으로 보면 월간 피봇은 중심선인 1,170원을 하회한 터여서 일단 1차 지지선인 1,150원이 시험받을 판이다. 2차 지지선은 1,140원이다. 위쪽으로 1차 저항선이 1,180원, 2차는 아주 위쪽인 1,200원대이다.단기적으로 6월 둘째주 주간 피봇상으로는 1,163원을 중심선으로 1,159∼1,167원이 1차 지지-저항대를 형성하고 있고, 2차 지지-저항대는 1,155∼1,171원이다. ◆ 기술적 분석2: 달러/엔 재반등 가능성, 유로/달러 저항선 돌파 주목 달러/엔의 경우 지난 5월 114.88까지 육박한 뒤 조정 과정에서 5일선이 112대의 20일선을 하회한 뒤 현재 109대의 60일과 200일 이동평균선의 지지를 받은 뒤 5일선이 다시 재반등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단기적으로 급등 이후 조정 과정에서 109∼112선이 놓인 20일선과 60일선 사이에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심리가 바닥에서 중간지대로 회복되고 있고 볼린저밴드 하단을 접한 뒤 위로 상향하는 모습이다. 일목균형표상으로도 상승권에서 내리다가 리바운드가 진행중이다.월간 피봇상으로 달러/엔 환율은 110.90을 중심선으로 107∼113.50에서 1차 지지-저항대가 형성되고, 2차 지지-저항대는 104∼117선으로 나타나고 있다. 단기 둘째주 피봇상으로는 110.75를 중심선으로 109.5∼112.5가 1차 지지-저항대이며, 2차는 107.8∼113.7이다.유로/달러 환율은 최근 저항대 돌파를 시도하고 있는 중이어서 추가 상승 여부가 주목된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저항을 좀더 강화시킬 수 있으나 시장에 반영됐다는 주장도 강해 유로화의 추가 강세를 지지하는 쪽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유로/달러는 최근 5일선이 20일선과 60일선을 잇따라 돌파한 뒤 1.23대의 120일선을 상향돌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있다. 20일선도 상향하면서 60일과 200일선이 있는 1.20 후반대로 수렴되며 지지력이 다져지는 모습이다.보조지표로도 투자심리선이 50 이상에서 유로화 매수쪽으로 가고 있고, 이따금씩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를 시도하면서 다소 밀리기도 하지만 상승여력을 축적하고 있다. 일목균형표상으로는 최근 상승세를 몰아 약세구름대를 거의 헤쳐나오면서 저항선 돌파를 위한 마무리 작업에 들어서는 모습이다.월간 피봇상으로 유로/달러는 중심선인 1.2083을 돌파한 뒤여서 1.24를 1차 저항선, 1.26을 2차 저항권에 두고 상향 시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심선을 이탈하면 1차 지지선은 1.1870, 2차는 1.1557이다. 6월 둘째주 주간 단위로 좁히면 중심선 1.2240을 넘어선 상황이어서 1차 저항선인 1.2340에 도전하고 2차 도전 저항선은 1.2400에 놓여 있다. 1차 지지선은 1.2170, 2차는 1.2070선이다. [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6월중 달러/원 환율은 제한된 박스권 속에서 혼조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미국의 금리인상, 중국 경제의 연착륙 문제, 국제 고유가 등 해외 변수에 따른 출렁임에 좌우되는 가운데 국내 공급우위 수급 변수가 충돌하면서 불연속적인 장세가 예상된다.미국의 고용지표가 지난 3월 이후 석달간 호조세를 보임에 따라 6월말 이후 '점진적 금리인상'이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금리인상 재료가 시장에 반영이 돼 상승모멘텀으로는 한계가 있으나 당분간 글로벌 달러의 지지선 확보나 하방경직성에는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달러/엔의 경우 고유가 불안과 닛케이주가 조정 등에 따라 제한된 등락이 예상된다. 지난 5월중 115선까지 급반등했다가 조정을 받은 이후 국제유가 문제로 재반등하는 상황에서 미국의 고용회복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달러/원의 경우 해외변수, 특히 달러/엔과 동조화를 보이면서 외국인 주식 순매도와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커지는 가운데 저점 하향은 제한되는 한편 수출호조에 따른 공급우위에 따라 달러/엔보다는 상승압력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세계 금융시장에서 국가간 자본유출입 문제가 재론되며 한국은 물론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주가는 기간 조정 속에서 출렁이고 외국인들의 주식 매매 역시 보수적인 태도를 이어갈 지 주목된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 경제의 강한 회복기조와는 달리 국내 경기는 내수 부진과 국제고유가 등에 따른 물가 상승압력이 지속, 대내외 펀더멘탈 차별론(decoupling)이 주식과 채권, 외환 등 금융시장에 주요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이헌재 부총리는 지난 4일 정례브리핑에서 신용불량자 문제가 정상화되고 소비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린다면서 2/4분기말 이후 투자활성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고유가가 지속될 경우 물가가 4%대까지 오를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도 기존의 거시경제정책을 고수할 것이라고 천명한 바 있다.특히 외환시장의 경우 중국의 긴축 조치 등 연착륙 논란 속에서 하반기 수출 모멘텀이 둔화될 것이라는 예상이 늘어나고 국제 고유가에 따른 물가 상승압력이 지속됨에 따라 정부의 태도는 표면적 유연성보다는 내면적 개입의지를 좀더 드러내는 쪽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6월중 달러/원 환율 예측컨센서스 1,151∼1,179원 형성 외환·금융시장 분석예측 전문뉴스인 뉴스핌(Newspim)이 국내외 은행권 외환딜러와 외환이코노미스트 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월중 달러/원 환율은 단순평균으로 1,151∼1,179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6월중 달러/원 환율의 예측 최저치는 1,140원으로 제시됐으며, 최고치는 1,185원으로 조사됐다.6월중 예측 환율의 저점에 대해서는 12명중 5명이 1,155원을 제시해 가장 많았으며, 이어 1,150원이 3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보다 위쪽으로는 1,160원이 1명이었고, 아래쪽으로는 1,145원이 1명, 1,140원이 2명이었다.예측 고점에 대해서는 12명중 8명이 1,180원을 제시, 압도적인 다수를 차지했다. 위쪽으로는 1,185원이 1명이었고, 나머지 3명은 각각 1명씩 1,178원, 1,175원, 1,170원을 제시했다.전체적으로 6월 전망에 대해 시장전문가들은 미국의 금리인상과 중국의 긴축, 국제 고유가 등 해외변수가 기본적으로 달러/원의 움직임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제한된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특히 미국의 금리인상 문제가 현실화되면서 달러 강세 유지 가능성을 점치면서도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달러 매물이 급증함에 따라 심리와 수급이 충돌하면서 상승폭이 억제될 것으로 봤다. 전략상으로 저가 매수와 고점 매도가 엇갈려 제시되고 있기도 하다.이는 지난 5월중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 기대로 달러/원 환율이 1,192원까지 상승했으나 그 이후 조정 과정에서 수출네고 등 공급부담이 확인되면서 고점이 낮아지는 데서도 찾을 수 있다. 이에 따라 6월중 고점 평균치는 지난 5월보다 10원 가량 낮아졌다.지난 5월 무역수지는 30억달러를 넘어 지난 1998년 이후 5년래 최대규모를 자랑했고, 5월말 현재 거주자외화예금 잔고가 195억달러를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는 점에서도 물량 부담은 확인되고 있다. 또 연간 규모로도 산업자원부는 고유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올해 수출은 2,400억달러를 기록하면서 무역흑자가 170억∼200억달러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고, 한국은행 역시 경상수지 흑자가 150억달러는 족히 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반면 저점 예측치는 지난 5월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지난 5월에는 1,154원이었던 것이 6월에는 1,151원으로 나타나 소폭 하락했다. 5월중 실제 최저치는 1,159.70원이었다. 달러/원 환율 저점이 1,150원대에서 형성되고 있는 것은 △ 1,150원이 중기 바닥권인 상황에서 달러/엔과 함께 상승이 촉발된 지점이었다는 점 △ 최근 국제유가 불안과 주가 조정, 외국인 주식 매도 등으로 달러 매수세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게다가 △ 당국의 개입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시장의 개입 경계감에 따른 저가매수 △ 시중은행권들의 외환거래량 늘리기와 시장점유율 경쟁 등도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한편 6월 둘째주(6.7∼6.11) 경우 뉴스핌(Newspim)이 국내외 외환딜러 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달러/원 환율 예측컨센서스(단순평균)는 1,159∼1,174원으로 나타났다. 예측 최저치는 1,155원, 최고치는 1,180원으로 제시됐다. (※[환율전망표] 이번주 뉴스핌 환율예측 컨센서스, [환율전망] 이번주 외환전문가 환율전망 종합①② 등 뉴스핌 관련기사 참조) 예측 저점은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나 국제유가 불안,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강하게 작용하면서 10명중 8명의 딜러가 1,160원을 제시했다. 예측 고점은 수출 등 공급부담에 따라 상승폭이 제한될 것이라는 인식이 강해 1,175원이 6명, 1,170원이 2명으로 1,170원대 상승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기술적 분석1: 하락 압력 속 지지선 탐색 중, 美 금리 문제 영향 주시 기술적 분석으로 접근하면 달러/원 환율은 단기 급등 이후 하락 조정을 받으면서 지지선 설정 과정에 처해있다. 지지선 설정은 당국의 달러 매수개입에 따른 경계감이 작용하면서 현재 1,160원 언저리에서 이뤄지고 있는 중이다.이동평균법을 적용하면 달러/원 환율은 종가기준으로 지난 5월 14일 1,192원의 고점을 찍은 이후 하락하면서 1,170원 중반대의 20일선과 1,170원 초반대에 형성된 중기 200일과 120일선을 하회했다. 단기 5일선이 차례로 20일과 200일, 120일선을 하향 돌파했고, 1,160원대 초반의 60일선마저 하향하는 데드크로스가 발생한 상태다. 현재 종가 환율은 5월 31일 1,159.70원 이래 1,160원 안팎에서 공방을 벌이면서 60일선의 지지 여부를 시험하고 있는 중이다.달러/원 환율은 월간 단위로 5월중 큰 폭의 조정을 거치면서 주간 단위로 3주 연속 하향했으며 2주간 급락한 이후 하락폭이 줄어들며, 갭등락 장세를 다소 탈피하는 모습이다. 각종 보조지표를 보면 투자심리가 하락하고 상대강도지수(RSI)도 바닥권을 기고 있는 중이고, 볼린저밴드 하단부가 아래로 꺾인 상황에서 1,160원에서 하락이 주춤한 상황이다. 일목균형표상으로는 1,160원을 경계로 하락 구름대 바로 위에서 지지될 지 아니면 약세로 접어들 지 기로에 서 있다.이런 가운데 미국의 고용호조에 따른 금리인상 현실화가 불거지면서 하락압력을 다소 완화시키거나 반등 기회를 제공해 줄 지 주목된다. 당국의 개입 경계감과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도 지속 여부도 지지선 형성 작업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피봇분석상으로 보면 월간 피봇은 중심선인 1,170원을 하회한 터여서 일단 1차 지지선인 1,150원이 시험받을 판이다. 2차 지지선은 1,140원이다. 위쪽으로 1차 저항선이 1,180원, 2차는 아주 위쪽인 1,200원대이다.단기적으로 6월 둘째주 주간 피봇상으로는 1,163원을 중심선으로 1,159∼1,167원이 1차 지지-저항대를 형성하고 있고, 2차 지지-저항대는 1,155∼1,171원이다. ◆ 기술적 분석2: 달러/엔 재반등 가능성, 유로/달러 저항선 돌파 주목 달러/엔의 경우 지난 5월 114.88까지 육박한 뒤 조정 과정에서 5일선이 112대의 20일선을 하회한 뒤 현재 109대의 60일과 200일 이동평균선의 지지를 받은 뒤 5일선이 다시 재반등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단기적으로 급등 이후 조정 과정에서 109∼112선이 놓인 20일선과 60일선 사이에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심리가 바닥에서 중간지대로 회복되고 있고 볼린저밴드 하단을 접한 뒤 위로 상향하는 모습이다. 일목균형표상으로도 상승권에서 내리다가 리바운드가 진행중이다.월간 피봇상으로 달러/엔 환율은 110.90을 중심선으로 107∼113.50에서 1차 지지-저항대가 형성되고, 2차 지지-저항대는 104∼117선으로 나타나고 있다. 단기 둘째주 피봇상으로는 110.75를 중심선으로 109.5∼112.5가 1차 지지-저항대이며, 2차는 107.8∼113.7이다.유로/달러 환율은 최근 저항대 돌파를 시도하고 있는 중이어서 추가 상승 여부가 주목된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저항을 좀더 강화시킬 수 있으나 시장에 반영됐다는 주장도 강해 유로화의 추가 강세를 지지하는 쪽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유로/달러는 최근 5일선이 20일선과 60일선을 잇따라 돌파한 뒤 1.23대의 120일선을 상향돌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있다. 20일선도 상향하면서 60일과 200일선이 있는 1.20 후반대로 수렴되며 지지력이 다져지는 모습이다.보조지표로도 투자심리선이 50 이상에서 유로화 매수쪽으로 가고 있고, 이따금씩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를 시도하면서 다소 밀리기도 하지만 상승여력을 축적하고 있다. 일목균형표상으로는 최근 상승세를 몰아 약세구름대를 거의 헤쳐나오면서 저항선 돌파를 위한 마무리 작업에 들어서는 모습이다.월간 피봇상으로 유로/달러는 중심선인 1.2083을 돌파한 뒤여서 1.24를 1차 저항선, 1.26을 2차 저항권에 두고 상향 시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심선을 이탈하면 1차 지지선은 1.1870, 2차는 1.1557이다. 6월 둘째주 주간 단위로 좁히면 중심선 1.2240을 넘어선 상황이어서 1차 저항선인 1.2340에 도전하고 2차 도전 저항선은 1.2400에 놓여 있다. 1차 지지선은 1.2170, 2차는 1.2070선이다. [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동영 업무보고 논란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청와대 영빈관에서 5일 열린 외교·안보 분야 정부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과 업무보고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의 발언 중에는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있는가 하면 사실 관계에 맞지 않은 설명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신중을 기해 달라고 경고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상주의적 희망에 근거한 비현실적 구상'이라는 비판을 내놨다.
그동안 정 장관의 대북 정책 관련 발언이 물의를 빚은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대통령과 유관 부처 장관이 공개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정 장관의 무리한 대북 접근법과 월권을 제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2026.07.23
◆통일부 장관 권한 넘어선 주장
정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을 설명하면서 이재명 정부 2년차 핵심 과제로 상호 존중·평화적 갈등 해결·핵 없는 한반도 등 3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정 장관은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한다"면서 주적 용어 대체를 주장했다. 지난 25년간의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구도는 이미 무너졌다고도 했다. 또 "현 시점에서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는 데 힘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또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논의에 착수하겠다"면서 "북·미 정상회담 견인과 함께 4자 대화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구상에 대부분 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은 "평화공존 정책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측면이 있다"며 "많이 조심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에는 "표현에 꼬투리가 잡혀 정쟁으로 휘몰아 들어가면 원래 하고자 했던 데에서 오히려 나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신뢰 구축을 위해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정 장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의 선의대로 하는 게 과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플러스냐, 결론적으로 약간의 의문이 들 때도 있다"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언급한 '4자 회담'에 대해 "이상주의에 근거한 어떤 희망이라 하더라도 그건 아직 조율되지 않은 방법"이라며 "여러분들께서 디스카운트해 주시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에서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조 장관은 "그것은 외교부의 몫"이라며 "아직 거기까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고 잘랐다.
정 장관이 이날 소개한 대북 구상과 설명은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특히 주적 표현 대체와 국호 사용, 9·19 군사합의 복원, 4자회담 추진 등은 통일부 장관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어서 월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업무보고를 듣고 난 뒤 "여기 업무보고에 발표했다고 승인난 건 아니다"라고 재차 확인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정 장관의 발언 내용은 대부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 아닌 정 장관의 개인적 생각에 가깝다"며 "안보 관련 부처 장관이 정부의 공식 정책이 아닌 사안을 추진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고 대통령의 면전에서 '국군통수권자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 외교 국방 등 외교 안보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05
◆시대착오적 접근, 대북 인식 오류
더욱 문제인 것은 정 장관의 이같은 주장이 현 시점에서 이미 참고가 될 수 없는 과거의 경험 또는 사실과 다른 인식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장관이 주장하는 구상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전략과 한반도 및 국제 정세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 장관이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고 언급한 것은 지금까지의 대북 접근법을 호도하고 있다. 북핵 위기 발발 이후 지금까지 모든 핵 협상에서 한국이나 미국은 북한에 선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한·미가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는 핵시설 동결과 중유 제공의 교환이었다. 2005년 9.19 공동성명도 북한의 비핵화 조치의 모든 단계에 상응조치를 제공하는 '행동 대 행동' 원칙이 적용됐다.
대북 협상에 관여했던 한 전직 관료는 "모든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한·미가 제공하는 상응조치를 어떻게 정교하게 배열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면서 "정 장관의 발언은 지금까지 한·미가 북한에 먼저 핵을 포기해야 대화할 수 있다는 정책을 고수해 현 상황에 이르게 됐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지난 25년간의 CVID 구도가 무너졌다"고 말한 것도 비핵화의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어떤 명칭을 붙이든 핵을 제거한 뒤 이를 검증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하는 것은 비핵화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기본적 절차"라며 "CVID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검증도 하지 않고 언제든 되돌릴 수 있도록 합의하자는 말과 같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8.05 gdlee@newspim.com
◆안보 리스크 키우는 통일부 장관
정 장관은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와 외교부를 제치고 통일부가 북한과 관련된 모든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단독 질주를 거듭해왔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을 변형한 '평화적 두 국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무시했다. 외교부가 미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한반도 정책과 남북관계는 주권의 영역이며 동맹국과 협의의 주체는 통일부"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한·미 워킹그룹이 남북관계 파탄 원인이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폈다.
지난해 업무보고에서는 국제정세를 감안하지 않고 남북대화 재개에만 초점을 맞춘 비현실적 내용으로 논란을 빚었다. 정부 내 조율도 거치지 않고 독자 대북제재인 5·24 조치를 해제하고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난 4월에는 평안북도 구성시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은 이 발언을 계기로 한국과 대북정보 공유를 제한했다. 이 조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이 이처럼 정부의 공식 결정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부 정책인 것처럼 주장하며 좌충우돌하는 배경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온다. 북한 문제에서 조기에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조급증과 자신의 존재감 과시 욕구가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일각에서는 정 장관이 2007년 민주당 대선후보였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캠프에서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것을 들어 "정 장관이 아직도 이 대통령을 아랫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내놓기도 한다.
한·미 관계와 북한 문제를 오래 다뤘던 전직 관료 출신의 한 전문가는 "정 장관 취임 후 지금까지의 언행은 잘못된 현실 인식에 따른 독단과 앞서 가기, 월권 등으로 점철돼 있다"면서 "통일부 장관이라는 중요한 직책에 있으면서 스스로 안보 리스크를 키우는 역할만 했다"고 비판했다.
opento@newspim.com
2026-08-06 06:10
사진
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