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달러 약세를 이끄는 펀더멘털은 미국의 저금리정책과 경상수지 적자문제라는 평가가 일반적이다. 이 중에서도 경상수지 적자문제는 부족한 달러 조달에 차질을 빚을까 하는 우려로 연결되는 한편, 역으로 달러 약세가 이 문제를 완화하는 데 일조할 것이란 판단과 결합되기도 한다.일각에서는 달러가 유로화 및 기타 통화 대비로 얼마만큼 평가 절하되어야 경상수지 문제가 해소될 것인가를 점치는 시각도 만만치 않게 대두되곤 한다. 이런 입장을 가진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달러가 대폭 평가 절하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제출한다.그러나 16일자 모건스탠리 글로벌이코노믹포럼(GEF)에서 스티븐 젠을 비롯한 이코노미스트들은 지금은 경상수지 적자문제를 해소하는 데 달러약세를 통한 가격효과(price effect)보다는 세계경제에 바탕을 둔 소득효과(income effect)가 더 중요하다고 지적한다.따라서 현재 시장에 형성된 달러 약세 전망, 특히 유로/달러 전망은 다소 과도한 것일 수 있다고 일침을 놓고 있다.다음은 스티븐 젠 등의 주장을 정리한 것이다.◆ 플라자 협정 시기: 달러 약세의 수출부양 효과 뚜렷 지난 1985년 '플라자 협정'(Plaza Accord) 이후 달러 약세는 1980년대 미국 경상수지 적자 문제를 해소하는 유효한 수단이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이런 달러 약세보다는 세계경제 성장에 기반한 소득효과(income effect)가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플라자 협정이 체결된 85년 9월과 '루브르 협정'(Louvre Accords)이 체결된 1987년 2월 사이, 미 달러화 가치는 명목 환율 기준으로 파운드, 프랑, 마르크 그리고 엔화에 대해 각각 9.3%, 28.4%, 34.3%, 35.3% 하락했다. 1987년 말 앞선 통화에 대한 달러 평가절하 폭은 각각 25.2%, 37.2%, 43.1%, 47.9%에 달했다. 특히 대미 무역흑자 규모가 세계 3위와 1위를 차지하던 독일과 일본 통화가 가장 큰 폭으로 절상됐다. 그러나 실질실효환율(REER) 기준으로 보면 1987년 말까지 각 통화의 누적환율 변동폭은 파운드 -5.8%, 프랑 4.8%, 마르크 11.5%, 엔 46.6% 그리고 달러 -27.6% 등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엔화 강세가 특히 두드러진다.당시 실질적인 달러 평가절하는 수출에 즉각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루브르 협정 체결 후 4분기 동안 프랑스, 독일, 일본 그리고 영국 등의 수출증가세는 둔화된 반면 미국의 수출 증가율은 5.5% 에서 13.6%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 네 가지 상황 변화: 소득효과 중요성 부각 1980년대만 해도 달러 약세가 경상수지 적자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히 컸다. 그러나 지금은 달러 가치변동을 통한 대외수지 불균형의 조정이라는 '가격 효과(price effect)'는 매우 제한적이며, 오히려 세계경제 회복을 통한 소득효과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된다.첫째, 플라자 협정 당시는 세계경제 여건이 지금보다 훨씬 좋았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하고 따라서 달러 조정에 대한 반발이 거세질 것이다.둘째, 현재 G7 회원국 이외의 국가들이 갖는 중요성이 증대됐다. 현재 미국 경상수지 적자의 상당 부분은 개도국, 그 중에서도 특히 아시아 국가와의 교역에서 나타난 것이다. 따라서 과거와 달리 △ G7 회담이 달러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예전보다 제한적이라는 점 △ 세계화 진전을 반영하는 미 경상수지 적자는 유지가능 수준이 크게 확대됐다는 점 그리고 △ 수출 의존적 경제인 G7 이외 국가들의 달러 약세에 대한 저항이 심화되었다는 점 등 때문에 소득효과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셋째, 중국효과를 고려해야 한다. 80년대 중반까지 중국경제의 영향은 크지 않았지만, 지금에 와서는 대단히 큰 요소가 됐다. 미국이 중국제품을 구입하면 중국은 미국채권을 산다"는 정책문구는 우연의 산물이 아니다. 중국이 이른바 '달러존'(dollar zone)의 일부로 남아있는 한 달러 폭락사태는 사실상 불가능하고, 미국의 경상수지적자 유지 가능선이 더 확대될 수 있다.넷째, 아시아 외환위기를 고려해야 한다. 97년 아시아 외환 위기의 충격과 고통이 아니었다면 아시아는 지금과 같은 공격적인 외환보유액 축적 정책이나 엄격한 자본통제 정책을 채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 잠정적인 결론: 현 시장의 달러약세 전망은 과도 결국 작금의 미국 경상수지적자의 정상화는 달러가치 조정보다는 소득효과를 통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경상수지 적자 문제를 해결하는 데 달러가치 조정이 차지하는 역할에 대한 시장의 판단은 과장된 것이다. 우리는 지난 2년 반 동안 달러약세 전망을 유지해왔지만, 지금 시장의 기조는 달러 전망에 대해 - 특히 대 유로화 환율 전망에 대해 - 지나치게 비관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최근 달러 약세를 이끄는 펀더멘털은 미국의 저금리정책과 경상수지 적자문제라는 평가가 일반적이다. 이 중에서도 경상수지 적자문제는 부족한 달러 조달에 차질을 빚을까 하는 우려로 연결되는 한편, 역으로 달러 약세가 이 문제를 완화하는 데 일조할 것이란 판단과 결합되기도 한다.일각에서는 달러가 유로화 및 기타 통화 대비로 얼마만큼 평가 절하되어야 경상수지 문제가 해소될 것인가를 점치는 시각도 만만치 않게 대두되곤 한다. 이런 입장을 가진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달러가 대폭 평가 절하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제출한다.그러나 16일자 모건스탠리 글로벌이코노믹포럼(GEF)에서 스티븐 젠을 비롯한 이코노미스트들은 지금은 경상수지 적자문제를 해소하는 데 달러약세를 통한 가격효과(price effect)보다는 세계경제에 바탕을 둔 소득효과(income effect)가 더 중요하다고 지적한다.따라서 현재 시장에 형성된 달러 약세 전망, 특히 유로/달러 전망은 다소 과도한 것일 수 있다고 일침을 놓고 있다.다음은 스티븐 젠 등의 주장을 정리한 것이다.◆ 플라자 협정 시기: 달러 약세의 수출부양 효과 뚜렷 지난 1985년 '플라자 협정'(Plaza Accord) 이후 달러 약세는 1980년대 미국 경상수지 적자 문제를 해소하는 유효한 수단이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이런 달러 약세보다는 세계경제 성장에 기반한 소득효과(income effect)가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플라자 협정이 체결된 85년 9월과 '루브르 협정'(Louvre Accords)이 체결된 1987년 2월 사이, 미 달러화 가치는 명목 환율 기준으로 파운드, 프랑, 마르크 그리고 엔화에 대해 각각 9.3%, 28.4%, 34.3%, 35.3% 하락했다. 1987년 말 앞선 통화에 대한 달러 평가절하 폭은 각각 25.2%, 37.2%, 43.1%, 47.9%에 달했다. 특히 대미 무역흑자 규모가 세계 3위와 1위를 차지하던 독일과 일본 통화가 가장 큰 폭으로 절상됐다. 그러나 실질실효환율(REER) 기준으로 보면 1987년 말까지 각 통화의 누적환율 변동폭은 파운드 -5.8%, 프랑 4.8%, 마르크 11.5%, 엔 46.6% 그리고 달러 -27.6% 등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엔화 강세가 특히 두드러진다.당시 실질적인 달러 평가절하는 수출에 즉각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루브르 협정 체결 후 4분기 동안 프랑스, 독일, 일본 그리고 영국 등의 수출증가세는 둔화된 반면 미국의 수출 증가율은 5.5% 에서 13.6%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 네 가지 상황 변화: 소득효과 중요성 부각 1980년대만 해도 달러 약세가 경상수지 적자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히 컸다. 그러나 지금은 달러 가치변동을 통한 대외수지 불균형의 조정이라는 '가격 효과(price effect)'는 매우 제한적이며, 오히려 세계경제 회복을 통한 소득효과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된다.첫째, 플라자 협정 당시는 세계경제 여건이 지금보다 훨씬 좋았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하고 따라서 달러 조정에 대한 반발이 거세질 것이다.둘째, 현재 G7 회원국 이외의 국가들이 갖는 중요성이 증대됐다. 현재 미국 경상수지 적자의 상당 부분은 개도국, 그 중에서도 특히 아시아 국가와의 교역에서 나타난 것이다. 따라서 과거와 달리 △ G7 회담이 달러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예전보다 제한적이라는 점 △ 세계화 진전을 반영하는 미 경상수지 적자는 유지가능 수준이 크게 확대됐다는 점 그리고 △ 수출 의존적 경제인 G7 이외 국가들의 달러 약세에 대한 저항이 심화되었다는 점 등 때문에 소득효과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셋째, 중국효과를 고려해야 한다. 80년대 중반까지 중국경제의 영향은 크지 않았지만, 지금에 와서는 대단히 큰 요소가 됐다. 미국이 중국제품을 구입하면 중국은 미국채권을 산다"는 정책문구는 우연의 산물이 아니다. 중국이 이른바 '달러존'(dollar zone)의 일부로 남아있는 한 달러 폭락사태는 사실상 불가능하고, 미국의 경상수지적자 유지 가능선이 더 확대될 수 있다.넷째, 아시아 외환위기를 고려해야 한다. 97년 아시아 외환 위기의 충격과 고통이 아니었다면 아시아는 지금과 같은 공격적인 외환보유액 축적 정책이나 엄격한 자본통제 정책을 채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 잠정적인 결론: 현 시장의 달러약세 전망은 과도 결국 작금의 미국 경상수지적자의 정상화는 달러가치 조정보다는 소득효과를 통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경상수지 적자 문제를 해결하는 데 달러가치 조정이 차지하는 역할에 대한 시장의 판단은 과장된 것이다. 우리는 지난 2년 반 동안 달러약세 전망을 유지해왔지만, 지금 시장의 기조는 달러 전망에 대해 - 특히 대 유로화 환율 전망에 대해 - 지나치게 비관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