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펀 美 연준리 의장이 유로 강세에 대한 우려에 유로존 인사들과 같은 목소리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달러는 반등하지 못했다.13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는 1.2751로 전일대비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유로화는 엔화 대비 135.48엔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한편 달러/엔은 106.25엔으로 시장개입 우려로 인해 좁은 폭에서 머물기는 했어도 역시 달러 약세가 진행됐다.이날 달러화는 파운드화 및 스위스 프랑 등 주요통화 대비로 전반적인 약세기조를 나타냈다.베를린에서 세계화에 대해 강연하는 자리에서 그린스펀 의장은 달러 약세가 유럽의 수출에 “상당한 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점을 시인했다. 전일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발언과 일맥상통하는 이런 발언은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고, 유로/달러는 1.2715선까지 내려가기도 했다.어쨌든 분석가들은 그린스펀 의장이 달러 약세나 경상수지 적자 보전 문제에 대해 여유 있는 어조를 드러낸 것으로 판단했고 이에 따라 전날 달러 강세는 곧바로 반전되어 버린 것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레베카 패터슨 J. P. 모건 선임외한전략가의 언급을 인용, 그린스펀의 이날 발언은 미국 무역수지 적자 문제 등에 대해 지나치게 ‘밝은’ 태도로 일관했다는 점이 주목된다고 전했다. 패터슨 전략가는 “내 생각으로는 정책입안자들이 달러 약세의 폭에 대해서가 아니라 그 속도에만 신경을 쓰는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로이터통신 역시 전문가의 견해를 인용, 그린스펀 의장이 “통화 약세의 본격화를 알리는 인플레 압력 징조가 없다”고 언급한 데 주목해 볼 때 G7 회담에서 외환시장에 대한 공조 입장이 형성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지적했다.유로 강세가 유럽수출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발언은 유로존 정책입안자들의 언급과 동일한 것으로, 일각에서는 “협조 개입”의 성격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참고로 전일 트리셰 총재의 발언에 이어 이날은 에른스트 벨테케 분데스방크 총재가 유로존 통화 정책입안자들은 유로 환율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벨테케 총재는 “우리는 유로 평가절상이 수출의존도가 높은 유로존 그 중에서도 특히 독일의 경제성장을 둔화시킬 것을 우려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여전히 ‘강한 유로’를 선호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덧붙이기는 했지만, 시장에서는 통화 강세가 경제 및 수출전망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언급에 주목했다. 그러나 유로존 최고 정책입안자들의 태도와는 달리 이날 그린스펀 의장은 달러약세에 대해 거의 동요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따라서 일부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을 종합해 볼 때 앞으로 외환시장에 대한 ‘구두개입’은 전적으로 ECB 및 유로존 정책담당자들의 몫이 되고 있으며, 연준리는 구두 및 시장개입을 앞으로도 자제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한편 엔화의 경우 휴일이 지나면서 계속 시장개입 우려가 발을 묶어 놓은 상태다. 교도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은 약 5조 엔 규모의 미국 국채를 일본은행(BOJ)에 매각해 달러 매수 자금을 확보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러한 거래는 17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며, 규모로 볼 때는 사상 최대수준이다.이런 국채매각은 일본 재무성이 그 동안 엔 강세를 저저하기 위해 너무 많은 자금을 투입해 개입자금에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는 신호로 평가되고 있지만, 이번 거래는 장부상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외환시장이나 채권시장에는 직접적이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WSJ는 일본과 더불어 한국 및 대만 통화당국도 수출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자국 통화 평가절상을 막기 위해 이번 주 들어 활발한 시장개입에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개장 전 발표된 거시지표는 양호하게 나타났지만, 시장에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고, 미국이 달러 약세를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시켜주었다. 미국 12월 수출입 물가동향은 수출물가가 전월 대비 0.2% 상승했고 수입물가도 동일한 상승폭을 나타냈다. 그러나 수출물가는 지난해 전체로는 2.2% 상승해 지난 1995년 3.3% 상승한 이후 8년래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반면 수입물가는 1.9% 오르는데 그쳤다. 이날 미국증시는 차익매물과 기업들의 수익전망에 대한 우려 속에 약세를 나타냈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58.0포인트(0.55%) 하락한 10,427.18로 마감했다. 장중 10,40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막판 반등한 것이다. 나스닥지수도 15.34포인트(0.73%) 하락하며 2,096.44를, S&P500지수는 6.01포인트(0.53%) 하락한 1,121.22포인트를 각각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취재본부] newspim@newspim.com
그린스펀 美 연준리 의장이 유로 강세에 대한 우려에 유로존 인사들과 같은 목소리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달러는 반등하지 못했다.13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는 1.2751로 전일대비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유로화는 엔화 대비 135.48엔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한편 달러/엔은 106.25엔으로 시장개입 우려로 인해 좁은 폭에서 머물기는 했어도 역시 달러 약세가 진행됐다.이날 달러화는 파운드화 및 스위스 프랑 등 주요통화 대비로 전반적인 약세기조를 나타냈다.베를린에서 세계화에 대해 강연하는 자리에서 그린스펀 의장은 달러 약세가 유럽의 수출에 “상당한 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점을 시인했다. 전일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발언과 일맥상통하는 이런 발언은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고, 유로/달러는 1.2715선까지 내려가기도 했다.어쨌든 분석가들은 그린스펀 의장이 달러 약세나 경상수지 적자 보전 문제에 대해 여유 있는 어조를 드러낸 것으로 판단했고 이에 따라 전날 달러 강세는 곧바로 반전되어 버린 것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레베카 패터슨 J. P. 모건 선임외한전략가의 언급을 인용, 그린스펀의 이날 발언은 미국 무역수지 적자 문제 등에 대해 지나치게 ‘밝은’ 태도로 일관했다는 점이 주목된다고 전했다. 패터슨 전략가는 “내 생각으로는 정책입안자들이 달러 약세의 폭에 대해서가 아니라 그 속도에만 신경을 쓰는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로이터통신 역시 전문가의 견해를 인용, 그린스펀 의장이 “통화 약세의 본격화를 알리는 인플레 압력 징조가 없다”고 언급한 데 주목해 볼 때 G7 회담에서 외환시장에 대한 공조 입장이 형성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지적했다.유로 강세가 유럽수출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발언은 유로존 정책입안자들의 언급과 동일한 것으로, 일각에서는 “협조 개입”의 성격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참고로 전일 트리셰 총재의 발언에 이어 이날은 에른스트 벨테케 분데스방크 총재가 유로존 통화 정책입안자들은 유로 환율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벨테케 총재는 “우리는 유로 평가절상이 수출의존도가 높은 유로존 그 중에서도 특히 독일의 경제성장을 둔화시킬 것을 우려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여전히 ‘강한 유로’를 선호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덧붙이기는 했지만, 시장에서는 통화 강세가 경제 및 수출전망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언급에 주목했다. 그러나 유로존 최고 정책입안자들의 태도와는 달리 이날 그린스펀 의장은 달러약세에 대해 거의 동요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따라서 일부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을 종합해 볼 때 앞으로 외환시장에 대한 ‘구두개입’은 전적으로 ECB 및 유로존 정책담당자들의 몫이 되고 있으며, 연준리는 구두 및 시장개입을 앞으로도 자제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한편 엔화의 경우 휴일이 지나면서 계속 시장개입 우려가 발을 묶어 놓은 상태다. 교도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은 약 5조 엔 규모의 미국 국채를 일본은행(BOJ)에 매각해 달러 매수 자금을 확보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러한 거래는 17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며, 규모로 볼 때는 사상 최대수준이다.이런 국채매각은 일본 재무성이 그 동안 엔 강세를 저저하기 위해 너무 많은 자금을 투입해 개입자금에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는 신호로 평가되고 있지만, 이번 거래는 장부상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외환시장이나 채권시장에는 직접적이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WSJ는 일본과 더불어 한국 및 대만 통화당국도 수출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자국 통화 평가절상을 막기 위해 이번 주 들어 활발한 시장개입에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개장 전 발표된 거시지표는 양호하게 나타났지만, 시장에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고, 미국이 달러 약세를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시켜주었다. 미국 12월 수출입 물가동향은 수출물가가 전월 대비 0.2% 상승했고 수입물가도 동일한 상승폭을 나타냈다. 그러나 수출물가는 지난해 전체로는 2.2% 상승해 지난 1995년 3.3% 상승한 이후 8년래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반면 수입물가는 1.9% 오르는데 그쳤다. 이날 미국증시는 차익매물과 기업들의 수익전망에 대한 우려 속에 약세를 나타냈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58.0포인트(0.55%) 하락한 10,427.18로 마감했다. 장중 10,40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막판 반등한 것이다. 나스닥지수도 15.34포인트(0.73%) 하락하며 2,096.44를, S&P500지수는 6.01포인트(0.53%) 하락한 1,121.22포인트를 각각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취재본부] newsp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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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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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