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글로벌 달러 약세 속에서 유로/달러가 1.27대에서 재상승 여부를 타진하고 있다. 연초 유로/달러는 1.27대로 가파르게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버난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이사의 달러 위기론 부정 발언과 저금리 유지 시사 발언이 다시 달러화 약세를 촉발시켰다.유로/달러가 급등하면서 국제금융시장 자체적으로 유럽중앙은행(ECB)의 개입 경계감을 논하는 수준까지 왔고 지난 8일 ECB 정례회의에서 개입 발언이 없자 다시 1.28대로 올라서며 사상 최고치를 거듭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시장에서 개입 경계감이 다시 일고 유로존 지역의 경기 회복 지연 가능성이 거론되는 등 여론의 압력이 커지자 지난 12일 바젤 G10 중앙은행 회담에 앞서 쟝 클로드 트리셰 총재의 '환율 주시 발언'이 나왔다. 이에 따라 유로/달러는 1.27대로 반락하며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그렇지만 시장에서는 유로/달러 1.30대 돌파가 공공연히 얘기되고 있다. 챠트상 유로/달러는 상승 추세 속에서 1.26-1.30대에서 거래범위가 형성되고 있다. 유로/달러에 대한 ECB의 개입 여부는 아직 미지수 상태다. 그렇지만 유로/달러의 상승 압력은 미국 달러화의 약세 기조 속에서 지속되고 있다. 다만 속도에 대한 경계가 일고 있고 있다. 바젤 G10 중앙은행 회담 와중에 부분 제기됐던 개입 문제는 오는 2월초 G7 재무장관 회담에 이르는 과정에서 시장과 정책간 상호작용 속에서 구체화될 전망이다.
◆ 뉴스핌 유로/달러 관련 기사 [이번주 환율전망] 달러/원 지지선 테스트 연장, "외인 주식순매수 및 달러/엔 낙폭 주목" [환율전망] 달러화, 엔 유로 대비 약세 전망 - 블룸버그 서베이 [외환초점] ECB, 드디어 시장개입에 나서나 [외환이슈] 'No'라고 못하는 ECB - FT [외환이슈] G7 환율정책 충돌하나, "2월 G7 회담 시나리오" - MS
[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 한중식 위원 reuh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