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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추석 연휴, 선물옵션 트리플위칭데이 "조정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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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수가 연일 연중최고치를 경신하며 770선에 육박하고 있다.미국 시장이 노동절 휴일을 맞이했으나 제조업 경기 등이 호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고 일본 닛케이지수도 10,600선을 돌파하며 14개월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아시아 증시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국내시장에서 외국인 순매수가 열하루째 이어지면서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미국 일본 등 해외 경제의 회복 기대감으로 인한 이번 상승 장의 특징이 수급 구조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반면 외국인 순매수에 반해 개인과 기관의 매도 또는 참여 저조 현상이 상승폭을 제한하는 양상이다. 국내 내수 침체로 경기 불황감이 크고 가계부채와 부동산 가격 상승 등에 따라 고객예탁금이나 투신사 주식형 펀드설정액이 크게 늘어나지 못했다. 더욱이 그동안 물렸다가 주가 상승으로 원본을 회복한 투자자들의 환매 요청이 지속되면서 기관들이 수급을 뒷받침할 여력이 없었던 탓이다.한화증권의 이종우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랠리는 해외요인에 따른 외국인 주도 장세"라며 "이번 랠리가 일단락되고 경기회복 기대감이 국내에도 생겨야 개인과 기관이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리플 위칭데이(Triple witching day) 어떻게 맞나대체로 이번주의 고점은 780선 안팎을 타겟으로 할 것이라는 게 시장의 중론이다. 그리고 추석 연휴 전에 선물옵션 트리플위칭 데이를 맞이해 차익을 실현하든가 위험을 회피하는 매도를 통해 힘을 충전, 추석 이후 좀더 상승세를 보는 시나리오가 대체적인 구상이다.이날 역시 오전장 갭상승 이후 외국인 순매수와 기관의 프로그램 매도가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들은 시장 상승에 흔들리는 상태여서 좀더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힘을 보태기 쉽지 않아 보이기 때문이다.특히 이날이 미국의 노동절 휴일이고 일본 시장이 다소 쉬어가는 가운데서도 미국과 일본의 경제지표에 대한 회복 기대감이 있어 마음은 위쪽으로 향하고 있다.외국계 증권사의 한 브로커는 "이번주 선물지수가 100선에 잠시 오를 수도 있을 만큼 장은 강하고 조정을 받더라고 횡보 수준이어서 시장의 힘은 있다"며 "그러나 주 중을 넘어가면 매도로 안전하게 가고 싶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선물·옵션·주식옵션 등 트리플 위칭 데이가 가까이 오면서 선물옵션시장과 연계돼 잡고 있던 포지션을 어떻게 처분할 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다.아직 주초반이고 만기일이 8일 가량 남아 있고 시장 상황이 어찌될 지 모르기 때문에 물량이 어느 정도일지, 나와도 소화가능할 지 아직 추론하기는 이른 시점이다.그러나 일단 선물 9월물의 시장베이시스가 플러스의 콘탱고를 유지하고 있으나 0.1 이하로 떨어졌고, 장중 백워데이션을 간혹 보여주면서 청산기회 또는 청산리스크에 노출되기 시작했다.또한 차근월물인 선물 12월의 시장베이시스가 0.5 이상을 유지하다가 이번주 들어서부터 0.4 이하로 떨어졌고, 더욱이 트리플 위칭데이인 9일 이후 추석 연휴가 바로 시작되나 미국 시장은 열린다는 점에서 '연휴 리스크'가 만만치 않다는 것이 고민의 핵심이다.삼성증권의 전균 연구위원은 "지난 6월물에서 9월물로 롤오버된 규모가 8,000억원인데 석달 동안 청산기회가 없어 금융비용이 만만치 않다"며 "또 6월과 달리 외국인이 누적 순매도 포지션 상태여서 시장베이시스가 0.3에서 0 이하 수준으로 낮아지면 청산하려는 욕구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E*트레이드증권의 안종훈 선물옵션운용팀장은 "선물 9월물의 경우 내재변동성이나 시장베이시스의 변동성이 별로 없어 좋은 조건으로 선물에서 옵션으로 전환 물량이 많지 않았을 것"이라며 "더욱 이번 만기는 만기일이 짧고 선물옵션 동시만기일라는 점이 부담"이라고 말했다.대우증권의 심상범 연구위원은 "트리플만기라 옵션 물량이 숨을 데가 없고 진입 베이시스 추정치로는 백워데이션 부근이면 청산욕구가 커질 것"이라며 "만기일 바로 다음날부터 연휴여서 무헤지로 갈 경우 박살날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저가매수세들의 전략적 고민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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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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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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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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